제임스 프리처드 교수가 쓴 고대 근동 문학 선집 (ANEX)를 보면 기원전 수천년전에 세크메트가 인류를 학살한 기록이 나온다.

인류는 뭔가 신에 대항해서 무언가를 꾸미고자 했고, 분노한 태양신(라- 걍 태양을 관리하도록 명 받은 천사라고 보면됨)은 

사랑과 전쟁의 여신 세크메트를 보내서 인류를 모조리 도살했음

근데 세크메트가 영의 형태로 강림한게 아니라 인간과 융합한 채로 나타났다 이 말씀이야.

이게 최초의 적그리스도 원형이고 인신(사람 신- 일본어로 히토 가미)라고.

현대 시대에도 그런 존재가 나타나면 상당히 골치 아플거다.

샤머니즘 도닦는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을 매우 싫어하는데 걔내들한테 세크메트~ 세크메트 그러면

입 꾹 다물고 아무 소리도 못한다.

심지어 기독교를 증오하는 사람들 한테 이 말 하면 논리적으로 반박 못해.

결국 샤머니즘은 신과 통하지만 신을 막는 것은 못하거든.

세크메트가 인간들 도륙해. 그러면 어케 막아? 걍 순응한다~?~? 이 수준이지.

샤머니즘의 한계는 딱 거기까지고 성령이 있는 기독교의 능력은 그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