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엔 정상인인척 위장을 하고 다니기 때문에 

 잘모르다가

 뭔가 이상하다 고 느껴서

 주변 선생중에 좀 친하다고 혼자 착각한 선생들이

 이건 좀 잘못된거 같아 라고 지적하는 순간

 주변에 다른 선생들이 있으면 괜찮다.

 하지만 없을때  뭔가 무서운 소릴 쓰윽 하면서  가면을 쓰윽 벗으면

 무슨 호러 영화에  악마가 현신할때처럼

 그 선생이 이게 뭐지?이게 뭐지  이러다 구토를 하고

 커피를 마시던 잔을 떨어뜨리면서 온몸을 덜덜덜  떨었다

 이모 그 마귀년이 나한테 .. 그선생이 나보고 마귀라는데  나 인간 맞자나?  나 인간맞제?라고 묻던게 기억난다.

 그뒤로도 실제  그거 당하고  구토하면서 손발을 덜덜덜 떨며 도망치던 선생이   놀라서

 이이이이잉이이게 사람이냐고 ? 이게 마귀지 인간이냐면서  덜덜덜 떨면서   도망치는걸 본적도있고

 나도 그뒤 이게 뭐지? 이게 뭐지?싶었는데 너무 어려서 잘몰랐다.

근데 그뒤 내가 크고. 화를 내면서  몇번 패려다 안패고 벽을 때린적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무서워하는게 보였는데.

그뒤  죽어버리고 싶단 생각이 치밀어 오르기 시작하니 이년이 현저히 두려워하는게 보이더라.

그런데도  실제적으로 패질 않으니  끝이 없어.

 용역깡패를 보내기 시작한것도 그거고

 수면제를 타서  물에타서 먹이려 하거나

 납치 시도를 한것도 그거지.

 그때 내가 잘못했다.. 반드시 죽였어야 했는데.. 그게 아니라면  팔다리를 부러뜨리거나 좀더 강경한 태도를 취햇어야

오늘날 내가 이딴 미갤질 하고있지 않았을텐데.

그당시에도 개소릴 해대는 턱을 앞차기로 날려버리고 싶었는데 그걸 왜 참았을까?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