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때는 유럽과 아프리카 태평양 전쟁이 동시에 일어났다
지금은 한반도와 중동과 유럽이 준비됐다
한반도는 늘 전쟁상태니까 그렇다 치고
중동도 가끔씩 전쟁하니까 그렇다 치고
유럽이 핵전쟁 협박하는건 드물다 쳐도
3곳 동시성은 777 잭팟처럼 매우 힘들다

러시아 쿠르스크는 2차대전 때 독일과 소련 전차 1만3천대가 우연히 만나 엉키면서 개판이 된 전투이다
쿠르스크 전투 이후 소련이 대체적으로  계속 이겼다
독일군에게는 모든게 불리해지기 시작됐고 계속 밀리기만 했다
나치들에게는 낙동강 전선이나 압록강 전선처럼 아쉬운 곳이다
우크라이나의 네오 나치들이 이득이 없는 추억이 가득한 쿠르스크로 미친척 다시 들어가는 이유이다
예비병력뿐 아니라 젊은 남자들이 고갈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외국 용병으로 병력을 충원하려고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남한 포탄으로 러시아는 북한 포탄으로 싸운다
원래 북위 38선에서 벌어질 2차 한국전이 동경 38선으로 옮겨가서 생기는 일이다
재앙은 액땜과 액막이로 옮겨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