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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서의 자각모바일에서 작성

몽글몽글(118.235) 2024.12.16 10:55:40
조회 106 추천 2 댓글 0


* 꿈에서의 자각

꿈속에서 나는 무언가에 쫓기고 있었습니다. 괴물 같기도 하고, 무엇인지 분명하지는 않았지만, 공포에 질려 미친 듯이 내달렸죠. 그러다 문득 깨달았습니다. 이 모든 게 꿈이라는 것을, 그리고 내가 진정 누구인지를요. 그 순간, 두려움은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대신 허탈한 마음과 함께 씁쓸한 웃음이 흘러나왔습니다.

꿈 너머의 존재, 진정한 나에 대한 정보가 자각과 함께 꿈속의 나에게 전해졌습니다. 나는 분명 꿈 속의 내가 진짜 나 자신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쫓아오는 괴물도, 공포에 휩싸인 감정도 현실처럼 느껴졌죠. 하지만 그것들은 모두 꿈일 뿐이었습니다.

사실 나는 평소에도 자각몽을 자주 꾸곤 했기에, 이번 경험이 아주 특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꿈은 유난히 리얼했고, 두려움의 감정이 너무도 생생했습니다. 아마 그래서였을까요? 꿈속의 나와 자각한 나 사이의 뚜렷한 차이가 무척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그 뚜렷한 차이 중 하나는 바로 정보량이었습니다. 꿈속의 나는 단지 두려움과 눈앞의 괴물만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나라는 사실은 알지만, 나의 직업이나 성격, 구체적인 나 자신에 대한 정보는 전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꿈의 세상조차도 흐릿하고 막연한 느낌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자각하는 순간, 꿈 밖의 나 자신에 대한 방대한 정보가 의식 속으로 밀려들어 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각하기 전의 나는 빈약한 정보 속에서 두려움에 갇혀 도망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를 떠올릴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각한 이후, 풍부해진 정보는 내 사고와 행동의 폭을 크게 확장시켰습니다. 꿈의 세계가 나의 의식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깨닫자, 나는 꿈 속에서 전지전능한 존재로 변했습니다. 광대한 정보는 나를 강력하게 만들었고, 이를 통해 꿈의 세계를 마음대로 조작하거나 개변할 수도 있었습니다.

결국, 정보의 유무와 양이 나의 사고와 행동을 규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꿈을 통해 체감하게 된 것이죠.

* 작가와 캐릭터

이와 연결해, 소설 속 캐릭터를 떠올려 봅니다. 뛰어난 작가는 입체적이고 생생한 캐릭터를 창조해냅니다. 반면, 부족한 작가는 단조롭고 평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죠.

평면적인 캐릭터란 곧 "뻔하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지나치게 단순해서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쉽게 예상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는 작가가 캐릭터에게 부여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입체적인 캐릭터는 다채로운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을 지니고 있어 쉽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마치 현실 속 사람들처럼 복잡하고 다면적인 이들은, 캐릭터에 담긴 방대한 양의 정보에서 비롯됩니다.

결국, 캐릭터가 얼마나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느껴지는가는 작가가 캐릭터에게 얼마나 풍부한 정보를 부여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정보의 깊이가 곧 캐릭터의 깊이를 결정짓는 셈입니다.

이는 꿈속에서 자각하기 전후의 나의 변화와도 닮아 있습니다. 정보의 부족은 단조롭고 단순한 행동을 유발하지만, 정보의 풍부함은 사고와 행동의 폭을 넓히고, 더 나아가 세계를 조작할 수 있는 힘까지 부여한다는 점에서 말이죠.

*평면성과 입체성

‘평면적’과 ‘입체적’이라는 개념은 단순히 은유적 표현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소설은 종이라는 2차원 평면 위에서 펼쳐집니다. A와 B라는 두 캐릭터가 이 2차원 공간 속에서 각각 자신에 대한 정보를 채운다고 상상해봅시다. 두 캐릭터 모두 같은 양의 공간을 할당받았고, 같은 양의 정보를 담습니다.

그런데 B는 2차원의 평면 공간을 넘어 입체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합니다. 정보를 단순히 평면에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 정보를 중첩시켜 마치 3차원처럼 활용합니다. 덕분에 제한된 공간에도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평면적인 캐릭터 A와 입체적인 캐릭터 B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꿈과 양자 중첩

정보의 중첩은 양자역학에서도 중요한 개념입니다. 내가 특정한 선택을 하기 전, 또는 무언가를 관측하기 이전에는 양자적으로 모든 가능성이 중첩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양자컴퓨터가 기존의 컴퓨터와 다른 점도 바로 이 중첩된 가능성을 동시에 다룬다는 데 있습니다.

꿈속에서 자각하는 나와 자각하지 않는 나는 이와 비슷한 관계를 가집니다. 자각하지 못한 나는 꿈이라는 저차원 세계의 제한된 정보만을 인식합니다. 그러나 자각한 나는 꿈 밖의 고차원적 정보, 즉 중첩된 가능성들까지 동시에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꿈 속에서의 자각이 마치 새로운 차원을 인식하는 양자적 도약과도 같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그리고 이 경험을 통해 나는 궁금해졌습니다. 만약 지금의 현실 또한 하나의 꿈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자각할 수 있을까? 현실 속에서도 이러한 자각은 가능할까?

이 질문은 또 다른 꿈의 형태를 넘어, 현실이라는 이름의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실마리가 될지도 모릅니다.

*작가의 몰입과 자각

작가가 소설을 구상하기 전, 무수히 많은 이야기의 가능성들이 중첩된 상태로 존재합니다. 주인공의 성격, 이야기의 전개, 결말의 방향 등 모든 요소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작가는 잠재적 가능성들의 거대한 바다 위에 서 있는 셈입니다. 그러나 글을 쓰는 순간, 이야기는 하나로 확정되고, 소설 속 캐릭터들은 작가가 부여한 설정값(정보)에 따라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작가로서 글을 쓸 때 우리는 종종 극도의 몰입 상태를 경험합니다. 나 자신을 잊고 캐릭터에 빙의된 듯 글을 쓰기도 하며, 때로는 무의식의 흐름에 따라 자동적으로 써 내려간 글을 보고 스스로 놀라기도 합니다. 이 과정은 마치 꿈을 꾸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작가의 몰입은 고차원적 정보가 담긴 내면에서, 저차원적이고 구체화된 이야기 세계로 내려가는 과정입니다. 몰입 이전의 상태는 작가와 캐릭터 간의 연결이 유지된 상태, 즉 고차원과 저차원의 연결이 끊어지지 않은 상태라면, 몰입 상태는 자각하지 못하는 깊은 꿈에 빠진 상태와 같습니다.

몰입 중에 작가와 캐릭터 간의 연결이 끊어지는 이유는,
작가의 마음속에서 중첩된 무수히 많은 가능성의 이야기들이 글을 통해 확정되기 시작하면서 일관성 있는 이야기의 진행을 위해 중첩된 정보들 중 일부를 배제해야 할 필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축구선수가 손을 사용할 수 있음에도 축구 규칙이라는 정보에 따라 발로만 공을 차야 하듯, 작가 또한 자신이 사용할 정보를 스스로 제한합니다. 글이 진행될수록 작가의 고차원적 가능성은 점차 축소되고, 정해진 정보에 따라 이야기의 방향이 정해져야 하기에 작가는 나 자신의 정보를 제한하고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 몰입의 과정을 겪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각의 순간이 찾아올 때도 있습니다. 이는 마치 자각몽 속에서 꿈을 인지하는 것처럼, 작가가 이야기에 깊이 몰입한 상태에서 자신이 작가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이때 작가는 이야기를 한 발 물러나 고차원적 시각에서 조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거나 기존의 서사를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글쓰기 과정은 고차원적 가능성의 바다에서 저차원적 세계로 내려가 규칙을 부여하고, 다시금 자각을 통해 그 규칙을 초월하려는 움직임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자각

만약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이 꿈이라면, 본래의 나를 자각하거나 꿈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꿈속에서 내가 죽는다면 꿈은 사라질까요? 우리의 꿈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나의 꿈이 사라지더라도 또 다른 꿈이 다시 반복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1. 생체 리듬과 자각몽 유도를 통한 깨어남

우리는 생체 리듬에 따라 깊은 잠과 얕은 잠을 오갑니다. 특히 얕은 잠의 특정 단계에서는 자각몽이 일어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 과정에서 특정한 자극을 통해 현실과 꿈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 자각이나 깨어남을 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꿈속에서 현실을 떠올리게 만드는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비유하자면, 한 작가가 무아지경 상태로 글을 쓰는 중에 자신이 배고픔을 느낀 순간, 글 속의 "밥을 먹는 장면"을 묘사하며 문득 현실의 자신을 떠올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처럼 꿈속에서의 경험이 현실의 자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중첩된 정보 구조를 통한 자각

꿈과 소설 같은 저차원 세계의 정보량은 상대적으로 빈약합니다. 그러나 저차원의 평면적 정보를 입체화하고 중첩된 구조로 확장한다면, 고차원적 자각에 도달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꿈의 세계는 결국 '진정한 나'의 반영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란 단순히 개체로서의 나를 넘어, 타인과 내가 동일한 존재로 연결되고,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존재하는 개념으로 확장됩니다. 또한 상상과 현실의 경계마저 허물어진다면, 이 모든 것이 한순간의 ‘현존’으로 통합되며 차원을 넘어 진정한 나 자신을 자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3.에고 해체를 통한 자각

불교에서의 무아, 도교의 도, 기독교에서의 하나님. 이 모든 개념은 본질적으로 에고(나라고 믿는 설정값)가 사라진 순간 마주하게 되는 진정한 나 자신과 연결됩니다.

비유하자면, 소설을 쓰던 노트북이 갑자기 고장이 나는 상황과도 같습니다. 소설이라는 세계가 사라지면 억제되던 나의 진정한 모습을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에고의 소멸은 진정한 자각과 연결될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불교에서 소승이 개인의 깨달음을 강조했다면, 대승은 대중의 깨달음을 추구합니다. 이는 세계 자체가 바로 나 자신이기에, 에고의 소멸만으로는 완전한 자각에 도달할 수 없음을 암시합니다. 에고를 넘어선 깨달음은, 개체로서의 나를 넘어 세계와 연결된 나의 본질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자유의 본질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사회적 억압에서 벗어나 욕망을 추구하는 것을 자유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진정한 자유가 아닙니다. 육체와 욕망의 제약 아래에서 행동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속박 속에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란 다양한 선택 가능성이 중첩된 상태, 즉 관측이나 제약이 개입되지 않은 양자적 상태에 가깝습니다. 이는 우리가 에고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고 중첩시키는 과정에서 얻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진정한 자유는 차원을 넘어 진정한 나 자신을 자각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끊임없는 앎에 대한 탐구야말로 진정한 자유로 향하는 길입니다.

*마무리

이 글의 출발점은 단순합니다. 일반 컴퓨터에서 양자 컴퓨터로 기술이 발전하듯, 우리 인간도 양자적 관점으로 자신을 바라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저는 진정한 나와 그렇지 않은 나의 차이가 정보의 양에서 온다고 믿습니다. 진정한 나 자신은 무한한 정보 그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한계를 규정짓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앎을 탐구하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나 자신에 도달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언젠가, 이 과정에서 진정한 나 자신을 자각하는 순간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우리는 꿈속의 현실을 넘어선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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