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게임만 해봐도 신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시뮬레이션 게임만 해봐도 신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모바일에서 작성

HERO

2024.12.22 11:20:14

조회 400 추천 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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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존재임에도 하늘의 재판관들을 두어
일찍이 세상을 민주적인 형태로 다스리셨고
세계를 천국(로우)-지상(뉴트럴)-지옥(카오스)은로 나눠놓아 조화를 이루셨지
자신이 만든 이 시뮬레이션 세상에 마음대로 개입해서
개초딩 놀이로 전락시키지 않기 위한 신의 고충이 엿보인다
인간은 한참 뒤에야 이러한 신의 질서를 카피해서 정치에 도입했지
깨닫고 깨달아도 신은 위대하시다
예수로 오셨을 때도
절대적 존재임에도 단순한 노동에 힘쓰셨으며
사적으로 기적을 남용하지 않았고
모두를 대신해 자신을 희생 하셨지
그래서 신은 세상의 주인 자격 있으시다

진실을 아는 카오스 세력은
이런 절대적 존재에 의해
질서로 다스려지는 이 세상을
그 무엇보다 혐오할 거다

이 세상이 거짓 같고 인형놀이 같을테니까
그래서 세상을 파괴하고 신을 모독하는데 힘을 쓰는 거고
세상이 망가질지언정 모두가 난립하는 그 혼돈이 진짜 세계고 더 가치 있다는 거다

하지만 그럼에도 신은 옳으시지
권선징악과 천벌 같은 신의 심판이 없고
세상이 약육강식의 논리로만 돌아가면
그건 그것대로 지옥일테니까
약한 자들은 신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니까

그래서 3권 분립이 옳다는 거다
로우-뉴트럴-카오스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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