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생생한 유체이탈 했는데

모종의 힘에 의해 내 육체가 날아가는 상상 이탈을 이용했음

발사대와 합께 육체가 지구 밖으로 이탈하는 상상의 유체이탈

엄청난 속도로 육체가 날아가는도중에 

아 죽었구나 생각하던 도중

긴기하게 어떤 시스템 목소리가 들림 

"넌 지금 죽은 상태나 마찬가지다 육체를 재구성할거냐?"

선택을 하라고함 

내가 여러가지 질문을 했는데 친절하게 다 대답해줌

재구성 할거라고 결론내리니까 바로 영혼같은거만 빠져나와서

우주에 맴돌고 있는데 마침 어떤 광원 에너지가 어디로 

날아가는게 보여서 내 혼을 거기 합류시켰음

그 에너지체가 달로 갓는데 내가 달에서 약간 지능이 낮은

동물로 다시 태어남 

근데 거기도 지구랑 똑같은 인간들이 사는데 

신기하게 과학발전 수준도 비슷함

근데 다른 부분은 어 개발된 기술이 있었나봄

내가 지능 낮은 원숭이급 동물인데 말을 하는걸 알고

무슨 장치 달아줘서 유창하게 그쪽 언어로 말을 할 수 있게댐

거기서 막 난 지구에서 내가 선택해서 이곳으로 왔다

말해주고 윤회 시스템을 알려주고 달의 문화에 대해 물어봄 

한 반나절 정도 정도 있다가 깨어나서 고급 질문은 못했는데

서로 과학발전 수준이 비슷하면서 조금씩 다름 ㅇㅇ

더 신기한건 거기서도 2025년이라는 년도를 쓰더라고

그리고 2025년 이면서 올해인가 내년인가에 주변 별 하나가 

소멸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거기서 난 어떤 가설을 내렸지 

이별 저별 왔다리 갔다리 할 수 있는 세력이 있고 

그들이 2025년 이라는 연도를 똑같이 쓰도록 설계했고 

우리 태양계 시스템은 어떤 존재의 시나리오에 의해 움직이는 

것일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댐

거기서 본 밤의 지구는 아주 훌륭했음

그리고 행성 2개가 아주 빠른 속도로 달을 돌고있는 것도 신기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