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에게 저마다 사주가 있고 나름대로의 운명이 정해져 있을까

정말 이해가 안간다..

정말 정말 이해가 안간다 

모두 無에서 생명을 얻어서 시작하는게 삶인데 어찌하여 사람마다 이렇게 좋고 나쁜게 있을걸까..

정말 전생이란게 있어서 전생에서의 악행이 후생에도 영향을 미치는건가..? 이세상에 신이 있다면 무슨기준으로 나눈걸까

아는사람 답좀...

이번에 사주를 정말 제대로 본건 처음인데 정말 소름끼친다 

누구는 사주를 안맞는다하고 누구는 사주가 잘맞는다 하는데 난 정말 소름끼치게 잘맞아떨어진다

돌이켜보면 정말 내의지로 어떻게 할수없고 주변에서부터 영향을 미치는 정말 피할수 없는 숙명과도 같아서 너무 억울하다

정말 전생에 죄를 많이 지은걸까?

왜 사람마다 운명이 정해져있는걸까? 왜 그운명의 좋고 나쁨이 무슨기준으로 정해져서 가지고 태어나는걸까?

아무리 사주가 어느정도 정해져있다고 해도 본인의 노력으로 바뀌는건 안다 그런데 정말 피할수 없는 숙명은 어쩌란말인가

정말 이해가 안간다

정말 세상은 불공평하다  정말 불공평하다  

세상에 신과 악마가 있다면 왜 신이 타락해서 악마가 되고 왜 악마가 생기는지 이제야 알겠다

신이 만든세상은 너무 불공평하다 

신에게서 혜택을 받은 사람은 영원히 신에게 충성을 다할것이지만 혜택을 못받는 사람은 왜 혜택을 못받는가?

인생은 1번뿐이고 누구나 출발점이 같은데 왜 사람마다 다른 운명을 가지고 태어날까?

난 정말 윤회가 있어야 이게 성립한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죽어서 천국과 지옥같은 곳이 있다고하는데 난 죽어서 어디갈지가 중요한게 아니다

천국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지옥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단지 지금 삶에서 좀 고통좀 안받았으면 좋겠다.

지금 삶에서 이렇게 고통받다가 죽어서 내가 천국 간다한들 정말 내가 천국에서 행복할수 있을것같나?

모르겠다 정말 

난 지금 심정으로는 죽고 그냥 無로 다시 돌아가고싶다 천국이고 지옥이고 다음생이고 나발이고 고통만 안받고 영원히 無로 가고싶다

정말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면 납득을 하고 달게 이삶을 수긍할텐데 

지금으로썬 정말 이해가 안간다

전생이 있어서 이번생에 고통을 받는거라면 난 수긍하고 달게 벌받겠다

다만 전생도 없고 신이 불완전한 세상을 만든거라면 난 악마가 되겠다 그리고 신이만든 세상을 부수고말테다

내가 죽어서 내 분노와 증오와 억울함을 신이 납득시켜주지 않는다면 난 악마가 될테다 

납득을 시켜준다면 그냥 그앞에서 울고 하라는대로 하고 순응하고 따르겠다

여기 있는 사람 아무도 어차피 진리를 모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