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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새끼들이 버티질 못하는군모바일에서 작성

새신자의길(175.223) 2014.03.14 18:05:20
조회 327 추천 1 댓글 29









◈하나님께서는 나를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대하기를 기뻐하셨다.



먼저 나를 진리의 말씀에 대한 의심으로


심한 고통 속에 밀어 넣으신 다음에 진리를 비춰주셨다.



어떤 때는 죄책감에 몹시 짓눌려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완전히 주저앉았을 때


주께서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의미를 깨우쳐주시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 관한 교훈으로 나를 얼마나 굳게 세워주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진리의 말씀을 내게 열어주셔서 내 앞에 환히 빛나게 하셨는지 모른다.



나의 양심에 그리스도의 보혈을 뿌려주셔서,


조금 전까지만 해도 율법이 지배하고 활개를 치던 내 양심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평안과 사랑에 거하며 안식하는 것을 보았다.





◈ 이제 나에게는 내 구원이 하늘에서 왔다는 증거가 있다.



마지막 날이 임할 때,



내 죄를 위해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얼굴에 침 뱉음을 당하시고 몸이 상하시고


영혼이 제물로 바쳐지셨던 주님을 직접 뵙고 대화하게 될 기대감으로


자주 마음이 설레고 열망에 사로잡히곤 했다.



이제는 내가 그리스도를 깊이 사랑한다고 생각했다.



내 영혼이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고, 내 마음이 그분에게 붙잡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얼마 못 가서 확연히 알게 되었다.



진중한 줄로만 알았던 내 사랑이 깃털처럼 가볍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사랑이 타오르는 줄로만 알았던 내가


지극히 사소한 것을 붙잡느라 그 분을 다시 버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낮추사 교만을 도저히 감출 수 없게 만드는 법을 알고 계신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한다고 확신하자 마자 그 사랑이 시험을 당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크고 괴로운 고통에서 나를 건져주시고,


거룩한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세워주시고,


하늘로부터 그토록 강한 위로와 복된 증거를 주신 뒤에도 나는 다시 유혹을 받았던 것이다.



내가 시험을 겪은 원인은 내가 처음 시험에서 건짐을 받은 뒤에도


여전히 장차 올 시험들에서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점에 관해서는 다윗의 기도를 읽으면서 깊이 깨닫게 되었다.



다윗은 하나님의 자비를 받으며 살 때에도 언제 닥칠지 모를 죄와 유혹에서 지켜달라고 기도했다.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시 19:13)


이 의무를 소홀한 내 어리석음을 질책하는 말씀이 또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나는 그 말씀대로 하지 않았으며,


이로써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눅 22:46)라는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죄와 타락을 자초했다.



이제는 주님 앞에 설 때마다 장차 올 시험에서 건져달라고


도움과 자비를 구하기 전에는 감히 꿇었던 무릎을 일으켜 세울 수 없게 되었다.



당신에게 간곡히 당부하건대,


내가 그 일에 게을러 몇 날, 몇 달, 몇 년을 슬픔과 고통 속에서 지낸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주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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