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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갤뉴스] 우크라이나 사태를 러시아가 내정간섭 하고있다는 것인가?

안티가문아들(112.146) 2014.03.14 22:42:16
조회 332 추천 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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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크라이나 사태에  러시아가 내정간섭을 하고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은 러시아에게 강도높은 비난을 쏟아내고있다. 정말

 

러시아가 내정간섭을 한것이라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잘못하고 있는것이 맞지만 그러나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야당이 서방세력의 꼭두각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우크라이나는 작년 11월 반정부시위가 확산되었고 2월 급기야 대통령이 탄학되는 상황이

 

초래되었다. 이것인 필시 분명히 동유럽에서 더 나아가 유럽 연합의 입김이 있었을것이다. 동유럽중에는 구 소련의 영향력아래 있던

 

국가들이 많은데 그들은 우크라이나의 권력싸움에서 밀려난 야당정권을 자극해서 내분을 사게 만들었으며 급기야 시민운동까지 형성해 냈다. 우크라

 

이나의 경제가 좋지 않았던것은 그 배경에 유럽연합의 단합이 있었다. 러시아와 우호관계를 맺고있던 친러세력이 우크라이나 정부를 몇십년째 장악해

 

버리자 오래전부터 치밀한 계획하에 몇가지의 중요 교역수단을 끊어버렸는데 그 순간부터 순차적으로 우크라이나 경제가 침체되버린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연출되자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포섭하려던 나라가 있었으니 미국이다. 미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영토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하여 그들과 협력관계를 추진하였다. 우크라이나도 유럽과 동맹관계인 미국에게 지지를 얻어 NATO와 E·U 가입에 유리한 조건을

 

얻는듯 했으나 또 뛰어 넘어야 할 산이 있었다.

 

러시아에 금융자본을 많이 갖고있던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220억달러를 투자 한 독일이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를 우려한 반대의사를 표명하였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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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외국은행은 러시아가 독점을 하였다고해도 과언이아니다. 이런 분석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친밀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자료이며

 

아울러 서방세력이 고의적으로 우크라이나에게 경제적인 쇼크를 줄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자, 우리가 지금 생각해야 할 것은 과연 자유민주주의와 친서방을 표방하는 야당세력이 독자적인 시민혁명을 창출해냈는가.  과연 시민들이 스스로

 

일어나서 대통령을 탄핵 시켰는가. 외압은 없었는가. 앞서 언급했다시피 최고의 지정학적 위치를 갖고있는 크림반도와 흑해를 위해서 미국은 오래전부

 

터  우크라이나에게 경제적 혜택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유럽전체를 이용한것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러시아와 좋지 않았던 관계인 동유럽을 이용하

 

여  친러정부를 몰아내고 친미국가를 건설하려 했던것이다. 그들의 명분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내정간섭하고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은 지난 11월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자 유럽연합에게 200억달러를 지원요청한적이 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유

 

럽연합은 그들에게 돈을 빌려 줄 수가 없게되었고 러시아는 그들에게 150억불을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물론 150억불의 지원약속을 했을당시

 

유럽연합과의 교역을 중단 해 달라는 밀약이 있었을 것이다. 그 회담이 있은 직 후, 우크라이나는 E.U 와 교역을 잠정 중단했다.

 

 

우리나라돈으로 무려 16조 575억이나되는 150억달러를 지원해주겠다는 약속을 우크라이나는 어떻게 한번에 받아 낸것일까 ? 그리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서 어떻게 자신의 골수를 내준것일까? 그 중심에는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었으니 이러한 모든 것들에는 

 

이사람하나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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