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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삼성 미국2차소송은 안드로이드 겨냥 '핵전쟁'모바일에서 작성

닉넴고정(118.41) 2014.03.16 1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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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구글의 개발자가 이번 소송에 사실상 제3의 당사자로 직접 참여해 애플과 맞서고 삼성전자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모양새가 됐다.

실제로 애플이 이번 소송에서 대상으로 삼은 특허는 모두 안드로이드의 기본 기능에 해당하는 것이다.

결국 이번 소송은 지난 1차 소송의 \'애플 대 삼성\'의 구도가 아니라 \'구글 대 애플\' 또는 \'안드로이드 진영 대 애플\'의 양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011년 발간된 월트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전기에는 잡스가 안드로이드 진영 업체들에 대한 고소를 시작하면서 "안드로이드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라면 핵전쟁(Thermonuclear war)도 불사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애플-삼성 미국2차소송은 안드로이드 겨냥 \'핵전쟁\'

연합뉴스 | 2014.03.16

양사 모두 구글측 증인 신청…애플의 소송대상 특허는 모두 \'안드로이드\' 관련

애플과 삼성의 미국 2차 특허 소송이 고립된 애플과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 전체가 벌이는 소송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로포니아 연방북부지법 새너제이 지원에서 열리는 2차 특허소송에서 구글 소속 인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삼성전자는 히로시 로크하이머 구글 안드로이드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을 증인으로 신청해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능의 설계·개발·운영에 대해 증언하도록 할 계획이다.

애플도 이번 소송에서 구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을 증인으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구글의 개발자가 이번 소송에 사실상 제3의 당사자로 직접 참여해 애플과 맞서고 삼성전자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모양새가 됐다.

실제로 애플이 이번 소송에서 대상으로 삼은 특허는 모두 안드로이드의 기본 기능에 해당하는 것이다.

애플이 침해당했다고 주장한 특허는 ▲ 단어 자동 완성(\'172 특허) ▲ 잠금 해제(\'721 특허) ▲데이터 태핑(\'647 특허) ▲ PC-스마트폰 데이터 동기화(\'414 특허) ▲ 통합 검색(\'959 특허) 등이다.

애플은 구글의 레퍼런스(기준) 스마트폰인 갤럭시 넥서스도 이들 특허를 침해한 제품으로 지목했다.

레퍼런스 제품은 삼성전자가 별도로 탑재한 소프트웨어 없이 순수하게 구글의 소프트웨어만 탑재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애플이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셈이 된다.

결국 이번 소송은 지난 1차 소송의 \'애플 대 삼성\'의 구도가 아니라 \'구글 대 애플\' 또는 \'안드로이드 진영 대 애플\'의 양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애플은 1차 소송에서 디자인 특허를 무기로 삼성전자를 맹렬히 공격해 일부 승소했지만,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누르고 명실상부한 1위 업체로 올라섰다.

이에 애플은 2차 소송에서는 실익이 적은 삼성 제품의 디자인이나 기능에 대한 공격보다는 안드로이드 자체 기능을 공략하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주도 HTC와 삼성전자 등 안드로이드 진영 업체들에 대한 소송을 시작하면서 제조사가 아니라 실제 안드로이드가 주목표라는 점을 밝힌 적이 있다.

지난 2011년 발간된 월트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 전기에는 잡스가 안드로이드 진영 업체들에 대한 고소를 시작하면서 "안드로이드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라면 핵전쟁(Thermonuclear war)도 불사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당시 스티브 잡스의 발언은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시작한 특허 소송의 배경이 특허권이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려는 차원이 아니라 경쟁사와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공격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애플과 삼성의 이번 소송이 실제 안드로이드 진영에 대한 \'핵전쟁\'을 본격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이 2차 소송에서 삼성전자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한 대당 40달러를 요구했다는 것도 마찬가지 맥락으로 보인다.

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는 "객관적으로 볼 때 정신이 나갔다(objective insanity)"는 표현까지 써 가며 애플의 과도한 요구를 비판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소송 과정에서 줄곧 소송을 통한 대결을 지양하고 시장에서 제품으로 맞서자는 입장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구글·시스코 등과 특허 크로스라이선스를 맺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크로스라이선스를 통해 애플은 시장과 법원에서 다소 고립되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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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방위," 핵타격 수단의 과녁은 미국이다"

노컷뉴스 | 2014.03.14

"미국의 대화 거부 입장에 반발해 압박하려는 의도"

북한 국방위원회는 14일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갖고 있으며 핵타격수단의 과녁이 미국이라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고 위협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금처럼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이 계속되는 한 그 위력을 과시하기 위한 우리의 추가적인 조치들도 연속 있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위력을 과시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는 제4차 핵실험이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성명은 "미국은 더 늦기 전에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정책과 그에 따른 모든 조치들을 전면철회하는 정책적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정책이 초래할 파멸적 후과에 직면하기 전에 스스로 부당한 모든 조치들을 전면적으로 철회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성명은 또 "미국은 우리(북한)의 핵억제력에 대한 똑바른 견해와 입장을 갖고 \'선 핵포기\'가 대조선 적대시정책의 \'근간\'이라고 함부로 떠벌이며 어리석게 놀아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방위는 "지금 미국은 우리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으며, 우리가 핵을 포기하는 행동조치를 먼저 취하여야 \'대화도 있고 미북관계개선도 있다\'는 넉두리를 계속 늘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핵억제력은 결코 대화에 목이 메고 관계개선에 현혹돼 써먹을 거래수단도, 흥정물도 아니라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미국은 새로운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일환으로 벌리기 시작한 우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인권\'소동을 당장 중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아직 남들처럼 부유하게 살지는 못하지만, 미국과 같은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는 부럽지 않다는 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국방위 성명은 "미국은 낡아빠진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더 늦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포기하고 현실적인 새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국익은 물론 본토의 안전을 담보하는데도 유익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리고 "미국은 현실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대세에 부합되는 정책적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 국방위 대변인의 이러한 성명은 미국이 북한의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대화 제의에 대해 선핵포기 등 변화의 조짐을 보이지 않을 경우 대화를 할 수 없다는 입장에 반발해 미국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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