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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워싱턴디씨강풍 쓸릴기사+z북한미사일발사중18발모바일에서 작성

숫자가18발ㅋㄷ(115.137) 2014.03.16 21: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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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수도 워싱턴 시속 100㎞ 강풍에 의사당까지 정전
세계일보 | 2014.03.13 오후 12:54
최종수정 | 2014.03.13 오후 8:06
114가-가+

미국 수도 워싱턴 일원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미 의사당에 전기가 끊기면서 비상 조명만 켜진채 암흑속에 갇힌 모습(위)과 전기 공급이 재개된 모습. 트위터(@BuzzFeedStorm) 화면 캡처
미국 워싱턴 일대에 시속 100㎞ 강풍이 몰아닥치면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큰 혼란이 빚어졌다. 미 의사당도 한때 암흑 속에 갇혔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후 10시30분 현재 워싱턴 일원에 지속된 강풍으로 한때 5만7000여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

이날 오후 6시가 지나면서 거세진 바람에 워싱턴과 버지니아주 등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덮쳐 전기공급이 끊겼다.

미 의사당도 오후 8시30분쯤 전기가 나가 조명이 꺼졌다가 30여분만에 복구되었다.

시간당 풍속은 메릴랜드주 프레더릭 카운티에서 106㎞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워싱턴 시내 79㎞, 버지니아주 알링턴과 알렉산드리아 87㎞ 등이었다.

오후 10시 현재 버지니아주 북부 지역 4만6200여가구,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7300여구, 버지니아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 4000여가구, 워싱턴 시내 800여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12일(현지시간) 밤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시 한 도로에 강풍으로 넘어진 가로등이 도로를 막고 있다. 트위터(@Curtisborland) 화면 캡처
도로에서는 가로등이 넘어지고 신호등이 끊기면서 차량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원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냉난방장치와 냉장고, 전기오븐, 컴퓨터 등 작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TV와 인터넷 케이블마저 끊긴 곳이 많아 상황을 모른채 불안 속에 밤을 지샌 가구가 적지 않았다.

특히 기온이 섭씨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면서 전기가 끊긴 시민들은 추위 속에 떨어야 했다.

폴스처치에 사는 교민은 “오후 8시쯤 전기가 나갔다 들어오기를 2차례 반복하더니 오븐과 컴퓨터가 꺼졌다”면서 “냉장고도 전기만 희미하게 들어올 뿐 작동하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워싱턴=박희준 특파원 july1s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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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5****
국회 스텔스화 훈련
2014.03.14 오전 5:55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0 0
feel****
대박이다 국회인데도 영락없네
2014.03.13 오후 11:03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3 1
firs****
자연을 정복하고 다스리자
2014.03.13 오후 10:15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1 3
lsav****
하나님을두려워하세요 ㅡ예수와 ㅡ겸손만이인간이지구상에살길입니다
2014.03.13 오후 10:13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1 8 21
hwar****
자꾸 베르나르 베르베르 제3인류 생각난다... ㄷㄷㄷ
2014.03.13 오후 10:05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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