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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 - 니(이)전투구(泥田鬪狗)
진흙탕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①강인(强靭)한 성격(性格)의 함경도(咸鏡道) 사람을 평한 말
②또는 명분(名分)이 서지 않는 일로 몰골 사납게 싸움
자기 이익을 위하여 볼썽사납게 서로 헐뜯거나 다투는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평안도 - 산림맹호(山林猛虎)
산속 숲에 사는 거친 호랑이 또는
＇사나운 호랑이가 숲속에서 나옴＇의 뜻으로, ＇용맹(勇猛)하고 성급(性急)한 성격(性格)의 사람＇을 일컫는 말

■황해도 - 춘파투석(春波投石), 석전경우(石田耕牛)
봄 물결에 던져진 돌멩이.
자갈밭을 가는 소란 뜻으로, 황해도(黃海道) 사람의 근면(勤勉)하고 인내심(忍耐心)이 강(强)한 성격(性格)을 평한 말

■경기도 - 경중미인(鏡中美人)
거울 속의 비친 미인(美人)이라는 뜻으로,
①실속(實-)이 없는 일
②실속(實-)보다는 겉치레 뿐인 사람

■강원도 - 암하노불(巖下老佛)
바위 아래 늙은 부처 또는＇바위 밑의 오래된 불상(佛像)＇의 뜻으로, ＇산골의 착하기만 하여 진취성이 없고 어리석은 사람.

■충청도 - 청풍명월(淸風明月)
맑은 바람과 밝은 달 또는 아름다운 자연 이라는 뜻으로,
①결백(潔白)하고 온건(穩健)한 성격(性格)을 평하여 이르는 말
②풍자(諷刺)와 해학(諧謔)으로 세상사(世上事)를 논(論)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전라도 - 풍전세류(風前細柳)
바람 앞에 하늘거리는 가는 버드나무 또는 바람 앞에 나부끼는 세버들의 뜻으로, 부드럽고 영리(怜悧ㆍ伶俐)한 사람의 성격(性格)을 평(評)한 말

■경상도 - 송죽대절(松竹大節), 태산준령(泰山峻嶺)
소나무와 대나무 같은 굳은 절개.
큰 산과 험한 고개.

▣ 세존님께서 항상 동곡앞 느티나무 정자에서 소풍 하실새 금산사와 용화동을 가리켜 나의 기지라 말씀하시고 이곳은 장차 꽃밭이 되고 또한 인성을 이루리라 하시며 다음 글귀를 읽으신지라. 천황지황인황후(天皇地皇人皇後) 천하지대(天下之大) 금산사(金山寺)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 청풍명월(淸風明月)금산사(金山寺) 문명개화(文明開化)삼천국(三天國) 세계유이차산출(世界有而此山出) 도술운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 기운금천장물화(紀運金天藏物華) 응수조종태호복희(應須祖宗太昊伏姬) 하사도인다불가(何事道人多佛歌)
(용화전경)

▣ 매양 구릿골 앞 큰 나무 밑에서 소풍하실 새 금산안과 용화동을 가리켜 가라사대 이곳이 나의 기지(基址)라 장차 꽃밭이 될 것이요 이곳에 인성(人城)이 쌓이리라 하시고 또 「천황지황인황후(天皇地皇人皇後) 천하지대금산사(天下之大金山寺)」라고 말씀하시고 또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 청풍명월금산사(淸風明月金山寺) 문명개화삼천국(文明開化三千國) 도술운통구만리(道術運通九萬里)」라고 외우시고 또 「세계유이차산출(世界有而此山出) 기운금천장물화(紀運金天藏物華) 응수조종태호복(應須祖宗太昊伏) 하사도인다불가(何事道人多佛歌)」를 외우시니라
(대순전경 3판본)

이처럼 상제님은 금산사가 있는 전북 김제, 전주일대를 청풍명월이라 평하셨다. 상제님은 충청도가 아니라 전북을 실질적인 청풍명월로 보시는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이유는 전북 김제 용화동 뒷 산 계룡봉의 바람을 의미함과 동시에 상제님께서 만국의원 도수로 차리신 동곡약방이 있는 지역이 김제 금산면 청도리이기 때문에 청풍이 되는 이치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

이곳이 제왕지지니라
1 상제님께서 얼마를 더 가시다가 문득 한 자리에 멈추어 서시더니 오른발로 땅을 힘껏 세 번을 구르시며 큰 소리로 외치시기를
2 “이곳이 제왕지지(帝王之地)니라! 여기서 왕이 나온다! 장차 여기에서 전무지후무지법(前無知後無知法)이 나오리라.
3 태전을 집을 삼고 인신합덕을 하리니 태전이 새 서울이 된다.” 하시고
4 또 말씀하시기를 “오로봉전이십일(五老峰前二十一)이 아니라 오로봉전태전이니라.” 하시니라.
5 이 때 상제님께서 글 한 수를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6  萬國活計南朝鮮이요 淸風明月金山寺라
만국활계남조선 청풍명월금산사
文明開化三千國이요 道術運通九萬里라
문명개화삼천국 도술운통구만리
만국을 살려낼 활방은 오직 남쪽 조선에 있고
맑은 바람 밝은 달의 금산사로다.
가을의 새 문명은 삼천 나라로 열려 꽃피고
도술 문명의 대운은 우주 저 끝까지 통하리라.
7 이후 상제님께서 틈만 나면 이 노래를 부르시니 성도들도 따라서 종종 읊조리니라.
(왜곡 道典 5:306)

이렇게 증산도에 의해서 왜곡, 조작, 짜깁기 악마의 편집이 됐다^

아니 있지도 않는 태전을 집어넣었다 ㅡㅡ 증산도 본부와 교주가 있는 대전을 태전이라 우기고 후천의 새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를 펼쳤던 것이다^^ ㅡ.,ㅡ
그리고 지네들이 후천의 제왕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듯 교묘하게 사기를 쳤다 ㅅㅂ

또한 조선 팔도평을 가지고 지역감정 조장하는데 인용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사전적 의미에는 전혀 없는 말들을 지어내 그 지역 사람들의 단점으로 악용하는것은 너무도 터무니 없는 짓이다!

그런 사람들은 정확한 사전적 의미부터 알고서 사용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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