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니체가 쓴 짜라수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굉장히 긍정적인책임

대노인

2014.03.26 20:46:48

조회 1263 추천 4 댓글 3

니체는 사실 교회 목사 부모님에서 자라난 기독교 집안의 자식이고, 신학교를 다녔는데

걔가 교회를 비판했지.

교회는 인간을 더럽고, 추하다, 못나고, 사악하다로 밀어붙여서 인간 내면에 있는 선한 본성을 드러내지 못하게 방해하고

항상 이데아, 이상향을 설정하게 만들어 우리가 사는 세계가 더럽고 추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고 비난했지.

니체는 무한 긍정주의자다. 니체가 말한게 뱀의 머리를 물어뜯으라했어

뱀이 상징하는건 우로보로스적인 무한한 윤회를 뜻하는건데

반복적인 일상과 무한한 지루함을 타파하라는 뜻이다.

근데 솔직히 우리사는 세계가 힘들고 어려운건 맞지않냐. 니체는 세상을 더 나은곳으로 개척하고 바꿔야한다고 했지만

실상 세상이 그렇게 진보되었나? 행복해졌나?

니체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춤과 노래 우스꽝스러운 감정으로 뱀의 머리를 물어뜯으라고했는데 난 솔직히 모르겠다

내가 사는곳이 너무도 지루하고 재미없기에. 난 이만 일하러 간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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