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타이타닉호 침몰과의 연관성과 차이성

●RMS 타이태닉(통용: RMS 타이타닉, 영어: RMS Titanic)은 영국의 화이트 스타 라인이 운영한 북대서양 횡단 여객선이다. 1912년 4월 10일 영국의 사우샘프턴을 떠나 미국의 뉴욕으로 향하던 첫 항해 중에 4월 15일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하였다. 타이타닉의 침몰로 1,514명이 사망하였으며, 이는 평화시 해난 사고 가운데 가장 큰 인명피해 가운데 하나이다.

당시 타이타닉호 선장 에드워드 스미스는 배 침몰 직전까지 승객 구조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에 따라 그의 고향인 영국 리치필드에서는 배와 운명을 함께한 스미스 선장의 동상을 세우고 동판에 “영국인답게 행동하라(Be British)”는 그의 마지막 말을 새겼다.

이와는 반대로 세월호 사건은 배에 무슨 일이 생기거나 침몰하면 마지막까지 배와 함께 해야 할 사람인 선장 이준석씨와 1등 기관사 손모씨, 조기수 박모씨 등 선원 6명이 승객들을 버리고 제일 먼저 탈출했으며 탈출 후 주머니에서 꺼낸 오만원짜리 지폐를 말리는데 급급했다는데 타이타닉 선장과는 아주 극명한 차이점이 있다!

●4월 15일날 침몰했으면 한국시간으로 4월 16일이다.

애석하게도 세월호의 침몰날짜와 정확히 일치한다!

●1912년 임자년(壬子年)
2.12일 선통제 퇴위. 청나라 멸망
4.15일 북한 김일성 탄생, 타이타닉호 침몰
7.30일 일본 제국 122대 천황 메이지 사망
8.29일 대한민국의 마라토너 손기정(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탄생
10.8일 제1차 발칸전쟁 : 세르비아, 불가리아, 몬테네그로가 터키에 선전포고
11.5일 우드로 윌슨 미국 대통령 당선
11.28일 알바니아가 오스만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
만 102주년(103주년)

타이타닉호가 침몰했던 해에 일어난 주요 사건들이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지 102주년만에 달과 날짜가 똑같은채 터진 세월호는 나비효과와 평행이론을 뒷받침하는 사건으로 남게될것이다!

●진도 앞바다 사고현장에서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김모양의 어머니는 최근 딸이 여객선을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걱정했다.

어머니는 딸에게 “타이타닉호 침몰한 날이 언제인지 아느냐”고 주의를 환기시키며 출발을 말렸다.

그러나 딸은 “친구들과 꼭 가겠다”며 수학여행의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양은 어머니가 타이타닉호 사고 이야기를 하며 출발을 말렸다는 내용을 여행을 떠나기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하지만 김양은 16일 오후 늦게까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해상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걸 미리 알았던 안산 단원고 학생 학부모중 한명은 자식의 수학여행을 만류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얼마나 애통해하실꼬...


●1998년 2월 20일 개봉되어 2012년 4월 5일날 재개봉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타이타닉과 2012년 4월 25일 개봉된 타이타닉II 까지 추모영화겸 재난영화로 나왔었는데요...

우리나라 세월호도 추모영화로 나왔으면하는 바램이 있네요...

♣삼가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5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