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변호사 시절 it 관심이 있었고 아는 개발자들이
노무현씨가 투자해서 모 프로그램을 했었지.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노무현씨의
사람됨을 알 수 있었다.

노무현만 본다면 사람이 괜챦다. 조크도 잘하고 부드럽고
착한 사람이다. 정치인중에서 저만큼 깨끗해 보이는 사람
이 있을까 싶다.

그러나...

정치는 그를 대통령에 올려 놓고 그저 물러 터진 선생님
역할을 요구했다. 무른 선생들 반 학생들의 버릇없음을
생각하면 그게 노무현 정권이다.

노무현 밑에 사람들은 전라도가 다수로 각시군구읍면까
지 김대중 . 노무현 10년 시절 깔리고 그들은 신분상승을
할 수 있었다.

국민이란 이름을 팔아 정작 최대 수혜자는 집권한 정치인
과 하수인들이었다.

그 이전의 정권도 국민을 내세웠지만 마찬가지였고 오로
지 박정희만이 달랐다. 박정희가 영웅이라고 말하는게 아
니다. 그는 자기 왕국이라 생각했으니 국민 모두를 정당
인으로 본거라 하는게 맞을까. 결코 민주적이지는 않지.

차라리 군대정권 전두환 시절이 국민이란 이름을 굳이
크게 팔 필요가 없기에 더 나은 정치를 할수 있었던 것
인가. 광주 폭동은 있었지만 국가 경제는 고속으로 성장
했고 일자리는 널렸고 중산층이 급속도로 크게 늘었다.

노태우는 과도기라 생략한다. 상당히 복잡한 배신과 배
반의 세력이 결국 문민정권으로 이어진 시기다.

문민정부란 타이틀을 가지고 들어선 김영삼이후 모든
정권은 국민의 이름을 팔아 집권한 세력의 신분상승만이
있다.

이런 상황에 영호남 대결구도도 국민들이 얼마나 속고
이용 당하는지 볼수록 안타깝다.

정치에 그렇게 불만 많은 사람들이라도 결국 찍는 것은
집권 여당 야당 둘중에 하나가 대부분이다.

스스로가 선택을 그리하면서 새정치가 오길 바라는가.

노무현을 옹호하고 박근혜를 욕하든 그 반대이든 모두 정
치판에서 철저히 이용 당하는 졸에 불과한 것이다.

가까운 친적중 김영삼 정권에 참여 해서 비서관하다 이후
낙하산 공기업으로 가 평생 잘 살고 있다.

한마디로 그들끼리 국민의 탈을 쓰고 싸우는 투전판이
정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