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 비유는 다들 잘 알것이다.

그래 11시가 되어(점심도 훨씬 넘어서)  하루 종일 놀고 있는 나를 포도원 주인께서 너는 왜 하루종일 놀고 있느냐 나를 쓰는 이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하니

포도원 주인이 알려주신바 너도 내 포도원에 들어가 일을 하라

하셔서 가본즉 새벽에 온 사람 아침에 온사람 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지라

같이 일을 하기 시작해서 날이 저물고 품삯을 받을 때가 되매

내가 먼저 줄을 서서 나에게 포도원주인께서 1데나리온을 주시더니 나는 감사히 받고 간지라 

너희들은 먼저 와서 더위를 이기고 수고하매 처음에 약속했던 1데나리온보다 더 받을 줄 알고(맨늦게 점심도 지나서 온자가 1데나리온을 받았으므로)

기대하고 있었으나 처음에 약속한 1데나리온을 받으매

주여 우리가 먼저 와서 더위와 수고를 견디고 더 많은 일을 했지 않나이까 하니 주인께서

 내 것으로 내가 주는 것이다 처음에 약속하였지 않느냐 라고 하셨다

자 이제 삼위일체설을 주장하고 나에게 강요하는 님들은 나보다 먼저 알고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성경도 더 많이 읽었지만

나하고 똑같은 값을 받는지라

당신들은 나보다 더 많이 알고 더 시간을 많이 할애하였으나 나는 마지막에 왔지만 먼저 삯을 받고 가리라

그것이 억울하다고 하지 말라 그 품삯도 포도원도 모두 주인것이리라

처음온자가 나중되고 나중온자가 처음 되리라 하신 말씀을 잘 새겨들을지어다

나더러 지저스를 인정하라고 하는데 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가 지저스를 인정하지 않는 자이리라

왜냐하면 그가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