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2008년도에 한창 땅굴 어쩌구 할때 나온 지도다.

저때도 북괴군은 이미 중요시설에 대한 땅굴 셋팅이 완료됐다.

한국사람들의 실수는 땅굴은 베트남전 시절에도

베트공이 캄보디아 국경부터 호치민시 외각까지 연장 250Km로 땅굴을 파서

병력과 군수품은 물론, 게릴라전을 통해 미국에게 쇼크를 줬었지.

베트남 얘기 나와서 그런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호치민이 70km 땅굴 파고 전쟁해서 식민지에서 벗어났었지

문제는 지금이 그때보다 최소 30~40년 이상 지났다는거.

군복무시절 내 군부대 바로 코 앞에 있었던 강원도 양구의 제4땅굴.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는 1땅굴부터 4땅굴까지 4개가 있지만

문제는 제4땅굴도 1990년에 발견한거다.

1년만 지나도 강산이 몇번이 바뀌는데 24년이 지났는데

우리나라에 땅굴이 단지 4개밖에 없을까? 천만에.

땅굴 전문가들이 찾은 서울 땅굴만 무려 600개에 육박한다고 한다. (6년전 땅굴전문가 블로거 글 참고)

또한 베트남전 당시 베트공이 250km를 팠는데 30~40년 지난 지금

최소 북한 최전방에서 북한까지를 못팠을까?

식량에 대해서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3가지를 알고있으신가?

교회, 커피집, 편의점 이다.

요즘 편의점에서는 전투식량도 판다고 하더라고요

한 블럭에만 수개의 편의점이 있는 이 세상.

전철근처 커피집에서 아메링 먹는 순간

전철과 경계 2~3m 뿌시고 1시간에 1000명씩 북한군 튀어나오면?

서울 전역에 있는 전철에서 북한군들이 튀어나온다면?

물론 내 상상, 픽션이다.

사람들이 너무 안일하고 평화에 젖어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