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은 상당히 잔인한 성격인것으로 보여진다. 하수인의 말 중에 '그 분께서는 우리를 통해서 세상을 즐기시는 것이겠지.' 하수인은 사탄이 왜 14.8을 세상에 던져주고 공포심을 조정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그의  행실로 보아 그것을 즐겁게 생각하기때문이라는것을 암시하고있다. 그리고 이 대목은 사탄이 평소에도 자신의 속내를 남에게 털어놓지 않는다는것을 알려주고있다. 

한국에 14.8 프로젝트가 왜 세워지게 되었는가를 설명하는 2번 대목을 보았을때 

우리는 이미 동방의 나라에서 큰 일을 치르었다. 그 소인들은 재빨리 눈치챘지만 남은 것은 잿더미였다.

몰락을 향한 발악하며,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게 되었다.

이제는 마치 당당하게 히틀러의 아들이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더군.

왕이 한국에 재앙을 만들기로 결정한것은 세계2차전쟁 후이고

다른 이야기를 해주마. 북쪽의 형제들은 어떠하냐? 너희들의 손과 발이 묶인 이유다.  하나 더 가르쳐주마. 콘스탄티노를 소유한 자들과 친분이 두텁다고 했나?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들이 너희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으냐?

이 대목을 보았을땐 이 시기엔 이 북쪽의 형제들- 한국의 북쪽의 형제들이라면 북한일테니 북한이겠고- 과 사이가 좋았다는것을 암시하며, 이미 누군가 한국을 위해 (아마 한국의 지도자나 한국인이) 한국을 지키려고 나섰으나 실패했던것으로 추정. 한국을 지키려고했으나 실패했던 사람은 터키와 북한의 도움을 받으려 했던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