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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의학이란 게 이렇게 미개하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신만이 안다고?

자연의 원리를 공부한 사람은 다 아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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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다고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자.

왜 불편을 느끼는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충분히 가져서 불편한 걸 느끼진 않는다.

뭔가가 결핍되어 있으니까 불편함을 느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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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애정이 결핍되어도 불편함을 느낀다.

불안감도 느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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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안에 있어야 될 특정한 맛이 결핍되어도 불편함을 느낀다.

그때는 그 맛을 채워주면 된다.

미개한 서양의 영양학에서는 특정한 영양소를 이야기하는데 그것보다는 맛이 근본적읻다.

그래서 결핍되어 있는 맛을 채워줄때 비로소 불편한 느낌에서 해방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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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느낌에는 종류가 많다.

아플 수도 있고, 간지러울 수도 있고,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 저릴 수도 있다.

이 모든 증상들은 몸안에 특정한 맛이 부족해서 느끼는 것이다.

일체의 이런 불편함 감정이 모두 그러하다.

​그러니 우리는 그 맛만 채워주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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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도 마찬가지다.

불안하고 불편하고 하는 것들은 채워주면 해결이 된다.

그러면 하지 즉 주로 종아리 이런 곳에는 어떤 맛이 필요할까?

짠맛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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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하지가 불안할 때는 짠맛을 주면 되는 바 만일 짠맛을 주지 않는다면 그 어떤 처방도 무용할 것이다.

자연의 원리는 이렇게 쉽다.

이게 바로 이간의 도다.

쉽고 간단한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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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6년 다니고 인턴 레지 4년 공부해도 이런 이치를 모른다.

왜냐하면 서양의학은 미개한 학문이기 때문이다.

미개한 학문이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공부하고도 감기 하나, 두통 하나 못 고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