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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목소리

연결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7.12 19:41:07
조회 188 추천 0 댓글 0
														

펌.




죽은 후에도 삶이 있을가?(사후세계)

또는 혼령이란 있는 것일가?

 

이는 오늘날에도 뜨거운 논쟁의 하나인데,

과학기술이 예전 종교 권위를 대체하면서

혼(또는 사후세계) 존재에 대해 부정적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세계 도처에서

그런 혼령에 관한 보고들이 나오고 있고,

그 사건들 중 아주 일부는 도저히

과학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것들이었지요.

 

그런 사건들 중 현대에 일어난

가장 기묘하고 섬뜻한 실제 사건을 말해 보지요.

 

1977년 2월 미국 시카고 어느 날 밤,

고층 아파트 15층실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불길을 잡은 후

침실 매트리스 아래에 한 여성이

알몸인채 가슴에 칼이 꽂혀 있는 것을 발견했지요.

 

그녀는 48살의 필리핀 여성으로

전문 물리치료사 '테레티아 바사 '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그녀가 문을 열어준 사람에게 살해됬는데,

목을 졸라 질식 시키고

집안을 뒤진 후 부엌에서 칼을 가져와 찌른 후

매트리스에 불을 붙인 것으로 추정했지요.

 

그런데, 그녀가 근무하던 병원 물리치료실엔

또 한 필리핀 여성 '레미 츄아'가 있었지요.

그녀들은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그 살인사건 2주 후, 어느 날

레미는 병원 야간 근무 중

병원 탈의실에서 졸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새벽 2시 쯤,

뭔가 기척이 느껴진 레미는 눈을 뜨게 됬는데,

눈 앞에 죽은 '바사'가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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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재 사건 '테레티아 바사' 

 

소스라치게 놀란 그녀는 방을 뛰쳐 나왔지요.

그리고, 그녀는 병원에 잡업부로 일하는 '앨런 쇼오리'

흑인 청년과 함께 있게 되면

웬지 공포를 느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건강문제로 생각하고 휴가를 냈지요.

그런데, 그녀는 이상한 꿈을 꾸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몸이 안좋아진 그녀는

약을 먹고 잠들었는데, 이상한 말을 하는 것을

그녀의 남편 조세 츄아가 듣게 되어

조용히 '당신..누구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입에서

"'테레티아 바사"라고 답했지요.

 

놀란 그는 '무엇을 원하는지' 묻자'

그녀의 목소리는

"도와 줘요, 억울해..나를 죽인자는 엘런 이어요"라고 답했지요.

곧 이어 레미는 정신이 돌아왔는데,

가슴 통증과 누군가 자신 몸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며칠 후 남편 조세가 돌아왔을때

레미는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바사 목소리로 

"경찰에 알렸어요?"물었지요.

하지만, 그가 아무 증거가 없어

그렇지 못했다고 말하자,

그녀 목소리는

"엘런은 내 보석들을 훔쳐 그 애인에게 주었어요.

지금 둘은 함께 살고 있어요"

이에 그는

"그것을 어떻게 증명하지요?"라고 묻자,

그 목소리는

"사촌 론 소메라와 켄 바사가 학인해 줄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하고 그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지요.

 

이에, 마침내 조세는 경찰에 그 사실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그 사건이 난지 수 개월 지난 8월

담당 형사 조셉은 츄아 부부와 만나 그 이상한 사실을 들었지만,

그 부부을 의심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물적 증거가 없었지요

 

엘런이 경찰소로 불려와져

사건 당일 그녀 바사의 집에 간적이 있는지 추궁하자

그는 처음 부인하다

그녀가 죽던 날 그녀 TV를 고쳐주려

갔던 것을 시인했지요.

하지만, 살인은 완강히 부인했지요.

 

그리고, 형사들은 그의 동거녀에게서

엘런이 주었다는 보석 상자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연락받고 온 바사의 사촌은

그 보석이 바사의 것임을 알아 보았지요.

 

이렇게 보석을 엘런에게 들이밀자

결국 엘런은 그의 동거녀 앞에서

"당신에게 할말이 있어, 내가 바사를 죽였어.."라고

실토했습니다.

 

그는 바사가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지요

이에 따라, 그녀를 죽이고,

성범죄처럼 꾸미기 위해

그녀의 옷을 벗긴 후 칼로 찔렀고

남겨질 증거를 없애기 위해 불을 붙였다는 것,.

 

이 기이한 사건은 '무덤으로부터 목소리'로

미국 전역에 알려져  화제가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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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보도 기사, 살인자 엘런

 

그 법정은 1979년 1월 열렸다.

하지만, 이 기이한 사건은 전례가 없어,

유령이 제공한 증거를 두고 판결을 내릴 수 없었지요.

결국 법정은 미결정이 됬지요.

- 재판 결과 무효..

 

그러나, 두려움과 죄책감으로

엘런은 1979년 2월 바사 살인 혐의를 자인해

살인죄로 14년 형과 강도방화로 8년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바사 혼령은 그를 죽인 옐런이

마침내 벌을 받게 됨으로서

억울함을 풀게 된 것이지요.

 

이 사건은 영혼 존재를 뒤받침하는

현대에 일어난 대표적 사건이 되었지요. 

또한 이는 '혼령의 빙의'사건으로

유명한 사례가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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