늅이다.

도키형의 14.8 카드분석을 보고 미갤을 왔다.

음모론이나 그런거는 별 관심없었던 나였지만 

아무래도 세상 돌아가는 게 너무 이상해서 조금씩 찾아본 결과가 14.8카드였다.

도키형의 카드를 보고 일루미의 존재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고

찾아보게 되고 미갤에 대해서 더 빠지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도키형이 변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그 원인과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도키형은 나름 최선을 다해 스스로를 추스리고 무너져가는 마음을 애써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기억한다.

14.8 카드 분석했던 그 때 모습이 그리워진다.

그 때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다.

그런 도키형에게 조그마한 기대를 걸어본다.

그리고 모든 미갤러들에게 감사한다.

어차피 죽어야 하는 인생.

조금이라도 상대에게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급적이면 욕도 자제하고 상대방을 인정해주고

그런 미갤러 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때가 그립다.

다시 돌아와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