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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정세와 성경의 예언-곡과 마곡의 전쟁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14.08.08 20:28:09
조회 1378 추천 4 댓글 1


<블로그 펌글임>

http://m.blog.naver.com/esedae/90172281978


에스겔 38:1-13                          


1. 중동의 위기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한 헤이글 미 국방부 장관은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공격 여부를 곧 자체적으로 결정할 것이며, 이스라엘은 주권 국가로서 스스로를 방어하고 보호하는 권리를 가졌다”는 연설과 함께 “이에 필요하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에 첨단 무기를 제공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며칠 뒤, 헤이글 미 국방부 장관의 이러한 발언을 염두해 둔 듯 이스라엘 군정보부 사령관을 역임했던 야들린(Amos Yadlin)은 텔아비브 보안 컨퍼런스 연설에서 “이란이 이미 레드라인을 넘어섰으며 미국의 도움 없이 6월전 핵시설을 공격하여 파괴하거나 이란 핵 운용을 즉각 축소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할 시점이 임박했다는 위기감 때문인지, 이란과 군사적 동맹을 맺고 있는 러시아는 잠수함과 구축함을 비롯한 대규모의 함대를 이란의 남부 항구 도시에 보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이란을 중심으로 한 아랍세력과 마곡으로 묘사되고 있는 러시아가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잔멸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에스겔 38장의 전쟁, 즉 곡과 마곡의 전쟁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중동의 사태가 3차 대전으로 갈 것인가?

현재 중동의 사태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과연 중동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이 격돌하는 중동의 사태가 일어나면 이것이 3차 대전으로 갈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일루미나티의 New World Order(세계정부) 이론의 초석을 닦은 앨버트 파이크(1809-1891)는 “일루미나티의 최종 목적(NWO)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3번의 대 전쟁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 바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의 주장대로 유럽과 전 세계는 1차 2차 세계대전을 치루면서 새로운 세계 질서가 세워지게 되었고, 이제 마지막 남은 3차 세계대전을 통해 New World Order(세계정부)를 완성한다는 겁니다.

앨버트 파이크가 주장하는 3차 대전의 시나리오는 이와 같습니다. 2차 대전이 파시스트 세력(독일, 이탈리아)과 시오니스트 세력(유태인) 간의 반목을 이용하여 전쟁을 일으킨 것처럼, 3차 대전은 시오니스트 세력(이스라엘)과 이슬람 세력간의 반목을 이용해 일으켜야 한다는 겁니다.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서방세계(영,미,유럽)와 이슬람과 이를 뒤에서 지원하는 세력(러시아,중국,인도)들을 전쟁에 끌어들여 3차 대전을 일으키고, 결국 이 전쟁으로 황폐화된 이 땅에 New World Order(세계정부)를 건설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앨버트 파이크의 시나리오대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중동의 사태가 3차 대전으로 갈 것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큰 전쟁으로 비화될 것이지만, 3차 대전으로는 비화되지 않고 국지전으로 그칠 것이라 예언하고 있습니다. 또 앨버트 파이크가 주장하듯 이 전쟁을 통해 양쪽 세력이 궤멸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승리로 이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묘사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핍니다.


3. 성경에 묘사된 곡과 마곡의 전쟁

먼저, 38장에 소개되고 있는 나라들의 현재 이름을 살펴봅니다.

2절에 등장하는 마곡 땅에 속한 로스와 메섹과 두발은 현재의 러시아 남부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마곡 땅에 있는 곡은 러시아의 지도자를 의미합니다. 5절에 등장하는 바사(페르시아)는 이란과 이라크의 북부와 아프카니스탄을 총괄하는 지역입니다. 구스는 에디오피아와 수단을, 붓은 리비아와 티니지, 알제리, 모로코를 포함하는 북부 아프리카 지역입니다. 고멜과 도갈마는 터기 지역입니다. 이 지역들의 특징은 이슬람세력이 자리 잡고 있는 지역이라는 겁니다.

에스겔 38장과 39장에 기록된 곡과 마곡의 전쟁은 이스라엘을 둘러싸고 있는 이슬람세력과 이에 동조한 러시아가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잔멸하기 위해 벌이는 전쟁입니다. 실제로 현재 이슬람세력의 종주국을 자처하는 이란의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온 이슬람 국가들이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지도 속에서 사라지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란에서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도 결국은 이스라엘과의 이런 전쟁을 염두 해 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게 된다면 현재 이란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는 러시아는 원튼 원치 않던 이 전쟁에 개입하게 될 것입니다. 3,4절의 말씀에 보면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어” 이 전쟁에 이끌어 낼 것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이 즉 러시아가 어찌 보면 갈고리에 꿰어진 물고기처럼, 본인이 원치는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전쟁에 개입하게 된다는 겁니다. 이란이 주축이 된 이슬람세력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벌이게 된다면 이란과 군사동맹을 맺은 러시아는 어쩔 수 없이 이 전쟁에 개입하게 될 것입니다.

13절에 보면 이렇듯 이슬람세력과 러시아가 연합한 군사들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 이를 비판하고 반대하는 나라들의 명단이 등장합니다. 스바와 드단과 다시스의 상고와 그 부자들이 이스라엘을 침략한 저들을 비판하게 될 것이라 하십니다.

스바와 드단은 현재의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입니다. 또 요나서에서도 등장하는 다시스(Tarshish)는 유대인 백과사전(http://www.jewishencyclopedia.com)을 보면 “땅 끝에 있는 해양 무역 국가”(maritime country lying in the remotest region of the earth)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그리스 지방을 가리키지만, 넓게 보면 지금의 영국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바와 드단(사우디아라비아)이 육로를 통한 장사에 능한 자들이었다면 다시스(영국)는 예로부터 해상을 통한 장사에 능통한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일으킨 곡과 마곡을 비판한다는 겁니다.

13절에 보면 ‘다시스의 상고와 그 부자들’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킹 제임스 버전에 보면 이 구절이 ‘다시스의 상인들과 그곳의 모든 젊은 사자들’(The merchants of Tarshish, with all the young lions)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스가 사자의 인장을 사용하는 대영제국을 상징한다면 ‘그곳의 모든 젊은 사자들’은 그 옛날 대영제국에 속했다가 독립한 나라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미국, 캐나다, 호주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흥미로운 것은 2004년 이라크와의 전쟁이 시작된 뒤, 미국과 캐나다와 호주와 영국의 군대들이 현재 스바와 드단 지역 - 사우디아라비아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다는 겁니다.


정리해보면 장차 이란이 주축이 된 아랍세력과 러시아가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칠 때, 사우디아라비아에 군대를 파견한 영국과 미국과 캐나다와 호주가 이 전쟁을 비판하고 반대할 것이지만, 이들이 이스라엘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이슬람세력과 러시아가 연합한 군대, 곡과 마곡이 이스라엘을 칠 때, 영국 미국과 같은 서방 국가들이 개입하게 된다면 앨버트 파이크가 주장한 것처럼 이 전쟁이 곧바로 3차 대전으로 비화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그 어떤 나라의 도움도 얻지 못한 체 고립무원의 상황에서 곡과 마곡의 전쟁을 치루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고립무원의 상태에서 전쟁을 치루지만, 바로 이 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고 바로 이 전쟁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게 된다는 겁니다.

38장 18절에 보면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하십니다. 39장 6,7절에서는 “내가 또 불을 마곡과 및 섬에 평안히 거하는 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하리니 열국이 나를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 알리라”하십니다. 39장 2,3절에서는 “너를 돌이켜서 이끌고 먼 북방에서부터 나와서 이스라엘 산 위에 이르러 네 활을 쳐서 네 왼손에서 떨어뜨리고 네 살을 네 오른손에서 떨어뜨리리라”하십니다. 39장 12절에서는 이렇게 전쟁에서 패한 곡과 마곡의 군사들을 장사하여 그 땅을 정결케 하는데 7달이 걸릴 것이고, 저들의 무기를 불태우는 데는 7년이 걸릴 것이라(9절)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곡과 마곡의 전쟁은 세상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러시아와 이슬람세력이 붕괴의 길로 가는 전쟁이 될 것입니다. 이슬람 세력이 붕괴하면 이스라엘은 현재, 성전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이슬람의 제 2 성지, 황금돔 사원을 무너뜨리고 그토록 염원하던 성전을 재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곡과 마곡의 전쟁이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난 뒤,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중동의 평화를 약속하는 7년간의 협약을 이스라엘과 맺음으로 7년 대 환난으로 묘사되는 ‘한 이레의 사건’(단 9:27)이 시작될 것입니다. 종말을 연구하는 많은 신학자들은 바로 이 곡과 마곡의 전쟁을 전후로 해서 ‘은혜의 시대’, ‘교회의 시대’의 끝을 알리는 ‘휴거 사건’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중동의 사태가 언제 ‘곡과 마곡’의 전쟁으로 이어질지 모르는 급박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곡과 마곡의 전쟁이 임박했다는 것은 이 전쟁 직후 이어질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7년 대환난의 사건도 멀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것이 다급하게 돌아갑니다. 아무리 보아도 주님 오실 날(휴거사건)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늘 깨어서 기도하며,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고 언제 주님 오셔도 부끄러움 없이 설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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