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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까지 터졌다" 나혼산 팜유즈, 전라도 손맛에 체중 공개까지 모두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30 15:50:05
조회 81 추천 0 댓글 0


'나혼자산다'의 멤버 팜유즈가 전라도 손맛에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팜유즈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백 끼를 먹어야 끝난다는 '백끼기행'을 기획하고 먹방 여행을 다닌다. 이번에 선정한 여행지는 바로 전라남도 목포.  첫 백반부터 한정식을 연상케 하는 차림상으로 "우리 위험하다"를 연발했던 멤버들은 결국 벨트 봉인 해제는 기본, 박나래는 셔츠 단추까지 터지는 부작용이 속출한다. 급기야 "우리는 미식가지 돼지가 아니야"라며 카메라 앞에서 뒤늦게 이미지 관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30일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계속 나오는 음식의 향연에 푹 빠진 '제2회 팜유 세미나' 두 번째 회차가 공개된다.

목포 바다의 경치를 감상하며 활민어, 병어로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점심을 먹은 팜유즈 앞에 '팜슐랭(팜유 미슐랭) 가이드'의 또 다른 식사가 기다린다. 박나래는 '항구의 도시' 목포의 풍부한 해물 맛을 제대로 즐긴 전현무와 이장우에게 이번엔 목포의 한우 맛을 보여주겠다며 '도장 깨기'를 선포한다.

차돌 생고기부터 낙엽살, 특수 모둠 구이 등 목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한우의 품질과 감칠맛 넘치는 맛에 이장우는 '진실의 미간'을 드러내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팜유 대장' 전현무는 자칭 타칭 고기를 잘 굽는다고 소문난 이장우의 요리 실력을 매서운 눈초리와 예민한 혀끝으로 검증에 나선다. 이장우가 구운 고기 한 점을 맛본 전현무는 "장우야, 고기 굽는 거 나한테 배워라"라며 의외의 발언을 해 스태프들을 폭소하게 한다. 일명 '무든램지'라는 별명으로 요리에도 일가견이 있는 전현무는 이장우에게 고기 잘 굽는 '꿀팁'을 전수한다.

박나래의 고향 '목포'에서 펼쳐지는 끝없는 음식의 향연

수십 가지 반찬 백반부터 한우 특수 모둠 구이까지


사진=MBC


끝없는 한우의 향연에 속절없이 무너진 팜유즈는 결국 백기를 들며 식사를 마친다. 전현무는 빵빵해진 배를 내밀며 "생전 처음으로 운동하고 싶어졌다"라며 몸무게를 걱정한다. 박나래는 급기야 불어난 몸 때문에 셔츠 단추가 실종되기도 하여 모두를 웃게 만든다.

이날 팜유즈는 '2회 팜유 세미나'의 1등 메뉴를 꼽아 관심을 집중시킨다. 모든 식당에서 정량 이상으로 과식하게 만든 맛집들 가운데 목포에서 팜유즈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1등은 과연 무슨 메뉴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세미나 전후 팜유즈의 체중도 공개되어 출연진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과연 전라남도 목포에서 펼쳐진 '제2회 팜유 세미나'의 피날레는 어떤 모습일지, 이장우는 다시 100kg으로 복귀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 결과는 30일 밤 11시 10분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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