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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가 야산에 파묻어" 이번에는 '용인' 영아 살해 친부 긴급 체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6 16:25:05
조회 121 추천 1 댓글 1


사진=KBS뉴스


수원 냉장고에 아이의 시신을 유기하였던 충격 사건에 이어 울산 쓰레기장, 이번에는 용인 야산에서 아이를 파묻은 사건이 또 발생하여 시민 사회에 큰 혼란을 던지고 있다.

감사원의 보건복지부 정기 감사를 통해 현재 2,236명의 행방이 묘연한 아이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부모가 아이를 살해하는 비정한 살인 사건이 속속히 드러남에 따라 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664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히면서 이번에는 경기 용인의 한 병원에서 출산한 영아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친부 A씨를 긴급 체포하였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6일 새벽 2시 30분경 출생 신고를 하지 않고 영아를 살해한 아버지 A씨를 체포했다. 지난 2015년 3월 아내 B씨가 낳은 아들을 살해한 뒤 사체를 야산에 파묻은 것으로 추정되며, 이 과정에서 장모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해 함께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영아 시신이 암매장된 위치로 추정되는 야산에서 시신의 수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친부 A씨는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로 정확한 위치는 짚어내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동시에 아내 B씨에 대한 조사 역시 이어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아내 B씨는 "출산 후 아이가 잘못됐다는 이야기만 들었다"며 영아 살해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수 없다"라며 명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했다. 

'유령 영아' 전수조사 착수

경기 남부에만 121건, 서울은 83건


사진=KBS뉴스


한편 인천에서도 아이 출산 뒤 텃밭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친모가 긴급 체포되었다.

40대 C씨는 태어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영아가 숨졌다며 출생 신고 없이 아이를 텃밭에 암매장했다고 진술하였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일단 사체유기 혐의로 C씨를 긴급체포했다. 

C씨는 2016년 8월 인천의 한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하였으며, 다음 날 아이가 숨지자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경기 김포에 위치한 텃밭에 시신을 묻었다. 경찰은 현재 C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구속영장 또한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은 어제 오후 기준으로 664건에 달한다. 처음에는 감사원에서 20여 명만을 추려 작은 규모로 시작한 이번 조사는 수원 냉장고 유기 사건이 드러남에 따라 전수 조사로 전환되어 아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

경찰이 쫓고 있는 664건의 케이스 중 540명은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이 확인된 아이는 총 23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가 121건으로 가장 많은 상태이며 서울은 83건, 인천 5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방인 경남과 대전에서도 각각 40여 건에 대해 전수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친부가 야산에 파묻어" 이번에는 '용인' 영아 살해 친부 긴급 체포▶ 삼성 '폴더블 초대장' 보니,경복궁 모양 한글에 사물놀이 추임새...▶ 대낮 아파트서 발생한 충격적인 '돌려차기' 폭행 사건... 20대 여성 피해▶ 7세 남아 "문틈으로 여자화장실 훔쳐봐" 母 어리니까 괜찮다?▶ 일당 2만원 하객알바, 지원서에 mbti까지 기재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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