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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싸인받음" 정용진 부회장, 쌍둥이 자녀와 함께 최근근황 대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7 01:20:04
조회 201 추천 0 댓글 0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강동원에게 싸인을 받고 있는 쌍둥이 자녀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ㄱㄷㅇ(강동원)님에게 사인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 자녀들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용진의 쌍둥이 자녀들이 한 식당에서 배우 강동원에게 싸인을 받고 있는 모습이었다.

강동원은 현재 박찬욱 감독이 제작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 란'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정용진 부회장은 SNS를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면모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스레드에 가입한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12일에도 SNS에 품절대란을 빚고 있는 '먹태깡' 인증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그는 먹태깡 4봉지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을 함께 찍어 올리면서 "이렇게 같이 먹어"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정용진 부회장이 가입한 '스레드'는 출시된지 닷새만에 가입자 1억명을 돌파한 사회관계망서비스다. 정 부회장도 11일에 계정을 만들었다. 그는 SNS상에서 '라면을 즐겨먹는 서민적 재계총수' 로도 알려져있다. 특히 농심 제품을 많이 올린다고 한다. 

지난 7일에도 정용진은 미주 전용 제품으로 알려져있는 농심의 '신라면 골드'사진을 올리면서 "닭육수 신라면 맛있음" 이라는 코멘트를 함께 달았다. 신라면 골드는 닭육수로 만들어진 신라면으로 국내에서 구입하려면 해외직구를 해야 하는 상품이다. 

이 정도면 재벌계 인플루언서?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농심의 한정판 제품인 '하얀 짜파게티' 컵라면 또한 정용진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기 한 점 올리고 먹으면 예술"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과 농심은 지난달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에서 '농심의 현재와 미래'라는 컨셉으로 부스를 열었었다. 

또 올해 4월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백화점 업계에서는 최초로 농심 신라면과 배홍동 비빔면 팝업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한편 정용진 회장이 인증한 먹태깡은 출시한지 일주일만에 100만봉 이상이 팔리며 생산라인을 30%늘린 화제의 제품이다. 

정부회장은 스레드 소개글에 "DM 안 읽어요. 헛수고 하지 마세요"라고 올렸지만 '형 오늘 우취(우천 취소) 될것 같죠?' 라는 물음에 '그러게요'라고 답하며 누리꾼들과도 어느정도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용진부회장은 SNS 게시물을 자주 올리는 사업가다. 기존에 정부회장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80만 3000명을 넘어섰다. 평소에도 SNS로 소통하고 신기술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진 그는 SNS로 신세계그룹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열심히 홍보하기도 한다. 

기존의 재벌들과는 다른 SNS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정부회장의 스레드 팔로워 수는 현재 5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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