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누리꾼들에게서 지드래곤과 탑이 서로의 sns를 차단했다는 의혹이 번졌다. 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비공개 계정으로 팔로우 하고 있었던 탑의 계정을 언팔로우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에서는 '현재 싸우고 차단한 것으로 보이는 빅뱅 멤버 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포모스 등의 커뮤니티를 통하여 급속히 확산됐다. 지드래곤과 탑이 서로가 서로를 차단했다는 추측이다.
이렇게 추측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인스타그램에서 서로가 눌렀던 좋아요까지 삭제되려면 '차단'을 해야한다. 두 사람이 일일이 서로의 게시글에 좋아요 눌렀던 것을 다시 취소했을 가능성 보다는 계정을 차단해서 좋아요가 전체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
지드래곤과 탑은 각자의 SNS에 올렸었던 서로의 사진 또한 일부 삭제했다. 지드래곤은 2020년 탑의 생일을 맞이해 올렸었던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사람은 2006년 빅뱅으로 함께 데뷔하여 '거짓말, 마지막인사, 하루하루'등 메가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탑은 의경으로 복무하던 중 2017년 여배우와 함께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으로 탑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탑은 이후에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연예계를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논란속에서도 오징어게임2는 순조롭게 촬영 중
그러나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인 '오징어게임2'에 출연자로 확정되면서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탑은 '오징어게임2'에서 은퇴한 아이돌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탑은 지난 5월경에는 SNS에 '빅뱅 탑' 이라고 적혀있는 기사 제목을 캡쳐해 올리면서 '빅뱅 탑'이라는 부분에 엑스(X)자를 표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빅뱅은 떠났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탑은 "이미 탈퇴했다"라며 가차없이 선을 그었다. 그는 지난해 2월 7일 Y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자 자신의 레이블 '티스팟'을 설립했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와 마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탑과 지드래곤의 SNS에 팬들의 관심이 몰리며 두 사람의 손절설이 불거졌으며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드래곤 또한 지난 6월 6일 Y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YG측은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솔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가수 지드래곤으로써 활동을 오래 쉰 상태이니 만큼 재미있고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컴백예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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