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 달에 3억 번다" 일타강사 전한길, 25억 빚더미에서 탈출한 비법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8 23:40:04
조회 225 추천 0 댓글 2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 일타 강사로 유명한 전한길이 '짠당포'에 출연하여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8월 8일 방송한 JTBC '짠당포'에서는 공무원 시험 한국사 강사 아버지 전한길이 출연해 담보물을 찾아가며 한때 짠내 났던 인생 스토리를 밝혔다.

홍진경은 '공부왕 찐천재'에서도 전한길 강사의 섭외를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히며 전한길 강사의 등장에 환호했다. 이에 전한길은 다른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도 거절했다며, 자신이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전한길은 "원래 얼굴이 알려지는 게 그리 좋은 일이 아니다. 얼굴 안 알려지고 돈 많이 버는 게 좋은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적으로 일타강사 전한길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출연진들은 일타강사의 매력에 서서히 빠져들기 시작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거 이해 못 하면 때려 치아라!" 등 강의 중 날리는 명언으로 수험생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든 전한길은 자신이 왜 독설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 밝혀 시선을 모았다. 

윤종신은 "유튜브를 보면 정말 촌철살인 멘트로 유명하시다"라고 언급했고, 제작진 역시 자료화면을 띄워 이를 뒷받침했다. 영상 속 전한길은 "14급, 15급 공무원 하면 딱 맞을 XX들", "공부 10년이 아니라 100년 해도 안 될 XX"라며 학생들을 향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학원 경영 실패하며 25억 빚더미에 앉아

죽음까지 생각했던 참담했던 10년


사진=JTBC


전한길 강사는 "원래 내가 쓴소리만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며 흑화 한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공개했다. 전한길 강사는 "공부가 자기 길이 아니면 빨리 때려치우는 게 본인을 위한 것이다. 빨리 자가 진단으로 포기하는 것도 필요하다"라며 단호한 선생님의 모습을 보였다. MC진들은 이에 공감하며 "아닌 것을 포기할 줄 아는 것도 엄청난 용기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서 전한길은 담보물을 꺼내며 가슴 아픈 짠내 사연을 밝혔다. 고등학생 시절 친구들과 어울리며 방황했던 전한길은 결국 대학 진학에 실패하면서 부모님의 고향, 농촌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전한길의 아버지는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아들을 위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해 놓았기에 전한길이 대학 진학에 실패하자 울기만 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전한길은 처음으로 보았던 아버지의 눈물에 충격을 받고 1년 동안 독학으로 공부만 하여 결국 국립대 진학에 성공했다. 현재 그는 지금은 세금으로만 15억 원을 낼 정도로 성공했다. 이는 최고 소득세율을 적용해 단순 계산으로만 해도 한 달에 최소 3억 원 이상을 벌 때 나오는 수치이다. 

그러나 그런 일타강사 전한길도 한때는 학원 경영과 출판업에 실패하면서 25억 원의 빚더미에 오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신용불량자 생활만 10년 했다는 그는 생활비는 아내의 월급으로 해결하고 EBS 강사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10년 동안 25억 원을 갚았다고 했다. 전한길은 "당시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내 빚으로 인해 부모, 형제, 친구들까지 고통당했기 때문에 빚을 꼭 갚아야 했다"며 회상했다.



▶ "한 달에 3억 번다" 일타강사 전한길, 25억 빚더미에서 탈출한 비법 공개▶ '이수만 조카' 소녀시대 써니, 16년만에 SM과 정식 이별▶ "1년간 마약중독, 쾌락 좋았지만..." '물어보살' 마약중독자 발언에 충격▶ 엑소 백현, 개인 회사 설립한다...'C회장 루머, 130억 대출'의 진실▶ JMS 논란'에 휩싸여 DKZ 경윤, 팀 탈퇴와 함께 군 입대 준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084 "승무원이 다른 곳 앉으라 해" 빽가, 비행기에서 자리 뺏겨 분노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9360 33
3083 "효도 한 번 해보려다가.." 임영웅 콘서트 암표 거래 피해자만 수백 명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5279 11
3082 "살 드럽게 안빠져"...안영미 美 출산 후 독박육아 근황 전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17 0
3081 곽시양, '하트 시그널2' 임현주와 열애중♥ 지인 통해 만나 발전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51 0
3080 "한 달에 얼마 벌까?" 덱스, 예능 대세가 밝힌 유튜브 수입 수준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55 0
3079 "퍼포먼스, 댄스, 연기 인상적"...전교회장 출신 이영지, 생활기록부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25 0
3078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출연" 고윤정, 신원호 PD 뮤즈 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41 0
3077 "요즘 일이 없어요" 박휘순 17살 연하 아내와 근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21 0
3076 "55억 단독주택 소유자" 박나래 예비신부감 점수는?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47 2
3075 '오만석, 빽가까지 줄줄이 손절' 우쥬록스, 송지효 9억 영영 못받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59 0
3074 "53세 노총각" 심현섭, 소개팅에 100전 100패한 충격적인 이유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38 2
3073 "이혼소송 NO" 서인영, "남편이 헤어지자고 했지만 해결할 것"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42 1
3072 '배임혐의 검찰송치' 이선희, "극히 일부...오해 해소될 것" 해명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005 10
3071 "비싼 가격? 원단에 신경 많이 썼다" 김종국, 쇼핑몰 가격논란에도 없어서 못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13 0
3070 "500억 준대도 꿈쩍안해" 임영웅, 몸값 훌쩍 뛰어도 소속사와 의리 지켰다 [7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511 26
3069 "당한 만큼 돌려줄 것" 이혜성 아나운서, 데블스플랜 출연진 도전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08 0
3068 "여성편력에 마약까지...난 쓰레기" 남태현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59 1
3067 "태연과 반신욕 가능" 샤이니 키, 이번에는 '어떤 긴장감도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79 0
3066 "여자 특전사" 강은미, '바바리맨' 잡으려고 운동하다 군대 간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67 0
3065 "지상렬 친구인 줄 알았는데" 염경환, 연 30억 버는 비결 대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83 0
3064 샤이니 키, "무대에서 故 종현"의 자리를 비워놨던 이유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5277 25
3063 "배우병 VS 활동응원"...로운, SF9 탈퇴 소식에 의견 분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82 0
3062 "날 외도녀로 만들어 폭행 합리화"...'징맨' 황철순 아내 이혼절차 진행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39 0
3061 "엄마 전남친 돈 안갚아도 돼"...트와이스 나연, '6억' 빚투 승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99 0
3060 "얼굴이 바뀔 때도 됐죠" 800만 유튜버 쯔양 성형 논란 해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80 1
3059 "눈물 날뻔했다" 최불암, 김혜자와 21년 만에 재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94 1
3058 "나도 눈물나" 콘서트 예매 성공한 팬에 임영웅이 보낸 놀라운 반응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128 10
3057 "죽을죄를 지었다, 죄송" 개그맨 사칭남, 논란에 결국 거짓말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63 0
3056 "편집안된다" 하지원, 만취 후 충격적인 행동에 모두 당황...이불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69 0
3055 "뇌사상태 수년째" 개성댁 이수나, 쓰러지고 발견 늦어...충격적인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211 0
3054 "범행 추가 적발"...'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구속영장 재청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02 1
3053 "암표 2장에 180만원" 임영웅 소속사, 불법 거래 예매건 취소시키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43 3
3052 "긴 공백기 탓에 사망설 돌아" 공형진, 사업 실패하니 나타나기 힘들더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13 1
3051 "여전한 찐사랑" 린♥이수, 강민경 절친 '인증' 부부 애정 과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04 1
3050 "생존율 10%" SNL 고정 크루 김지경, 악성골육종 투병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95 0
3049 "학교폭력 했다고?"...학폭한 아들 수십번 때려 코뼈 부러뜨린 父 집행유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66 1
3048 '단식 19일째' 이재명, 급격한 건강 악화로 병원 긴급 이송...구속영장은 강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47 0
3047 "와이프는 쳐다도 안봐" 오상진❤+김소영, 둘째 임신 호르몬 갈등 폭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22 0
3046 "누적 기부금만 50억" 아이유 취약계층에 또 3억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13 1
3045 '효심이네' 출연 중인 배우 노영국,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27 0
3044 "극도의 긴장감, 불안있어 치료전념"...ITZY 리아 '활동중단' 선언 [7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8600 11
3043 "췌장암 초기 발견에도"... 변희봉, '괴물' 국민배우 별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40 1
3042 "44세 맞아?" 결혼 앞둔 안혜경 웨딩 화보 공개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90 2
3041 "내가 희두를 좋아할 것 같았다더라"환승연애2 성해은, 승무원복 입고 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41 0
3040 "임원 월급 1200, 신입 500" 히밥, 목표 매출액 연 30억... 관대한 보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63 0
3039 "반말해서 미안해" 광희, 임시완에 공개사과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33 0
3038 "시력 얼마 남지 않아, 실명위기" 수영 父 딸에게 남긴 한마디에 울컥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893 21
3037 "말 한마디에 건강검진율 폭증" 임영웅, 이 남자 대체 뭐야?(미우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29 0
3036 "식비 아껴 데이트비용으로 썼다" 전소민, 아이돌과의 연애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09 1
3035 "소름 돋는 임영웅 사주" 임영웅, '아직 전성기 오지 않았다' 신곡은 댄스곡 (미우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15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