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가수 슈는 자신의 채널에 "문구를 입력하세요... 일주일에 1번 서재 카페. 가을이라 그런지 역시 독서의 계절인 거 같아.. 뭔가 글을 스펀지처럼 빨아드리고 싶은 그런 느낌. 책에 글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글들 참 많다.
여유롭게 커피 한 잔. 이 시간이 난 소중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슈는 뾰족한 브이라린의 턱과 큰 눈을 통해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슈는 세월을 역행하는 동안 미모를 뽐내며 방부제 인간에 등극했다. 인형이 따로 없는 슈의 비주얼은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SES 바다, 슈와의 불화 고백해 눈길
앞서 SES 출신 바다는 최근 라이브 방송 중 슈와의 불화를 고백한 바 있다. 바다는 "쓴소리를 했다가 슈와 멀어졌다"라며 슈의 개인방송 중 노출 논란이 일어났던 후에 SNS에 올린 탱크톱 사진을 지적했다가 갈등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바다는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 보라"고 꼬집었다고 말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26차례에 걸쳐 모두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형사 재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슈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연에 이어 라이브 플랫폼 플렉스TV BJ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았다.
바다의 불화고백 이후 슈 또한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슈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삶이란 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삶이다. 인생에 몇 개의 챕터가 있을지 모르지만 삶 앞에 나는 전면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세상은 어떤 형식으로든 돌아갈 것이며 그 시공 속에 롤러코스터처럼 되어있다 해도 남은 나의 삶에 형태 속도 크기는 아마도 내가 심은 나무의 뿌리가 뻗어나가는 속도에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는 '어떤 나무가 되던 난 그것에 만족해 할 것이며 그 나무를 보면서 나의 삶이 살아있다는 것을 매 순간 느끼며 감사하며 살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슈, 3남매 근황 공개 "날 웃게 해줘서 고마워"
이미지 출처 = 슈 인스타그램
한편 슈는 지난 10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첫째 아들과 쌍둥이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슈는 사진과 함께 "날 웃게 해줘서 고마워.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지만.. 항상 같은 눈높이로 너희를 존중하며 사랑할거야. 우리 매일 매일 '오늘은 몇 번을 웃었나' 세어보자"며 엄마로서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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