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400억 도둑맞아" LA 현금 보관시설서 금고털이 당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5 13:20:04
조회 103 추천 0 댓글 0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할리우드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방불케 하는 정교한 수법으로 거액의 현금을 탈취하는 절도사건이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지역 일간지 LA타임스와 KABC 방송 등에 따르면 부활절인 지난달 31일 LA 북쪽 샌퍼넌도 밸리 지역에 있는 보안업체 '가다월드'의 현금 보관시설에서 3천만달러(약 404억원)의 현금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LA경찰국(PD) 관계자는 이 시설이 절도를 당했으며, 범행을 벌인 일당이 건물 지붕(옥상)을 뚫고 침입해 내부 금고에서 돈을 빼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KABC가 헬리콥터로 촬영한 영상에는 이 건물의 한쪽 측면 벽의 일부가 합판으로 가려진 모습이 찍혔다. 현지 언론은 이런 건물 파손이 현금털이 사건과 관련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사건 당일 범행은 매우 은밀하게 이뤄져 시설의 침입 알림 경보가 전혀 울리지 않았으며 침입 흔적도 거의 남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업체 직원들이 다음 날인 월요일 아침 출근해 금고를 열 때까지 아무도 돈이 사라진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폭스뉴스는 이 시설을 관리하는 가다월드가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ATM 서비스와 현금 운송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대형 보안회사라고 전했다.

수사당국은 이 사건의 범행 수법이 매우 정교한 것으로 미뤄, 보안시설에 은밀하게 침입하는 방법을 잘 아는 숙련된 일당이 벌인 짓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아직 용의자에 관한 실마리는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LAPD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만 밝혔다.

LA타임스는 이번 사건이 LA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털이 사건이라고 전했다.

이전까지 LA에서 발생한 가장 큰 금액의 현금털이는 1997년 9월 12일 한 보안시설에서 1천890만달러(약 255억원)가 탈취된 사건이다. 이 사건의 범인들은 결국 붙잡혔다.



▶ "400억 도둑맞아" LA 현금 보관시설서 금고털이 당해, 무슨 일?▶ "안내면 벌금 최대 44만원" 베네치아, 당일치기 관광객에 요금부과▶ 與 "5G 청년요금 데이터 2배로…문화예술패스 24세까지 확대"▶ "여성인재 IT기업 진출 돕는다" 서울시 '우먼테크 교육플랫폼'▶ 대만 7.2 강진, '신생아들 침대 지킨 간호사, 평정심 잃지않은 앵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6733 "대형마트 휴무일 없어지나" 의무휴업 원칙 폐지, 조례안 상임위 통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45 0
6732 "버스·지하철·GTX타면 최소 20% 환급" 카드사들, K-패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06 0
6731 "전자담배 기술 발명 보상 못받아" KT&G 前연구원 2조8천억 소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62 0
6730 "네 바퀴에 모터장착" 벤츠, 'G바겐 첫 전기차' G580 中서 공개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5511 6
6729 월세가 대세?…1분기 서울 주택 전세 비중 '역대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35 0
6728 민희진 '엄마'로 따르던 뉴진스 앞날은 어떻게 되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13 0
6727 '이른둥이 RSV 예방접종비 지원받으세요" 전국 지자체 최초,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06 0
6726 "임산부 50만원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대상자 요건 완화시킨 이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10 0
6725 "5천억원 눈앞" 꼬북칩, 미국에서 인기 폭발? 현지 반응 어떻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48 0
6724 "임신 중 자궁근종 발견" 이은형♥강재준, 깡총이 걱정에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79 0
6723 "녹취록있다VS삼혼 알았다" 선우은숙-유영재, 치닫는 폭로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60 0
6722 "숨어있는 20만원 지원금" 새마을금고, '통장'만 만들면 출생축하금 선착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92 0
6721 "여름휴가 25만원 신청하세요" 경기도, 비정규직 '여행비' 지원 신청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77 0
6720 "죄송하니까 싸게 드릴게요" 코인 사기, '솔깃한 수법' 더 교묘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68 0
6719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5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8860 6
6718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87 0
6717 "근무여건 좋은 직업은…법률전문가·디자이너·교수·의원 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43 0
6716 "집배원이 위기가구 살핀다" 우체국과 고독사 예방 협약한 '지역'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517 4
6715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71 0
6714 "세계 설탕가격 상승 우려" 가뭄에 사탕수수 수확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35 0
6713 "혼인취소 소송+성추행 고소" 선우은숙, 유영재 "사실혼 숨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82 0
6712 "7년간 열애 중" 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 교제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16 0
6711 '나홀로 70대' 숨졌는데도 모르고... 생계급여만 통장에 차곡차곡 쌓여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47 0
6710 "따뜻한 손길" 경찰관, 9년째 매월 100만원 들여 노숙인 도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63 0
6709 "그 나이 먹도록 결혼 안 하고 뭐 했냐" 복지관 채용면접 충격발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83 0
6708 카카오페이 사용자 47% "부부끼리 자산 모두 공유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25 0
6707 "하 할말 많은데 참을게" 눈물의 여왕, 역대급 고구마 전개? 갑론을박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144 1
6706 "수만번 고민" 브브걸 꼬북좌 유정, 팀 탈퇴하는 진짜 이유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912 11
6705 "뉴진스 왜 베꼈냐" 민희진, '어이없는 언플 그만해라' 방시혁 저격 폭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92 2
6704 "손님 80만원입니다" 日 남자 관광객, 강남 미용실 갔다가 '바가지' 봉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60 4
6703 "240만원 받아가세요" 서울시, 전국최초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급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85 0
6702 "배현진 내 여자다" 50대男, 약혼 관계 주장하다 '스토킹' 혐의 구속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74 2
6701 "염소창법 부끄럽다"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대참사 이번엔 'AR' 논란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03 3
6700 '사직서 제출' 의대 교수 얼마나 되나…대학들 '쉬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6 0
6699 "편의점 택배비 마저..." 다음 달 편의점 택배도 최대 400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42 0
6698 "스마트폰 가장 비싼 나라는 한국…2029년까지 1위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28 1
6697 "매일 2시간씩 줄넘기" 오윤아 다이어트 비결 대방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7 0
6696 "교회서 처음 만나" 래퍼 비와이 방송에서 가족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9 0
6695 "중국서 억만장자 속속 등장" 버블티 유행 어느 정도길래?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8625 7
6694 "초콜릿 가격인상 6월로 늦춰" 롯데웰푸드, 정부 요청에 결국...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35 0
6693 "더 내고 더 받자" 연금개혁 공론화위 결론나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4 0
6692 통신 3사, 유튜브 제휴상품 가격 인상…'스트림플레이션' 가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5 0
6691 " 홈페이지서 직원이름 비공개" 악성민원에 공무원 보호,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87 0
6690 여가부, 초중고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신청방법·시기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07 0
6689 "뉴진스 소속사 독립 시도했나" 하이브, 민희진 대표 등 전격 감사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1 0
6688 "욕할 사람은 욕한다" 윤아, 연기력 논란 無 아이돌... 소신 밝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3 0
6687 "6년뒤 치매확률 60%" 이상민, 모친 치매였는데... 충격적인 검사결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26 2
6686 "갑자기 점이 늘었네?" 피부암, 일반 점과 '이게 다르다' 설마 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81 0
6685 "미국 가격이 더 싸다고?" 아마존, 해외 직구 '무료 배송' 프로모션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209 0
6684 "나도 모르는 대출이?" 정부, 보이스피싱 원천봉쇄 '금융거래 안심차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6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