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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이 제일 위험" 영화 '파묘' 무당이 밝힌 해석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7 15: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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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수1126만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파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실제 현장에 있었던 무당들이 생생하게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하하하지식쌀롱'에서는 '최초공개, 파묘 감독님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 파묘 무당이 밝히는 파묘 해석'이라는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무속인 고춘자와 이다영이 영화 '파묘'에 얽혀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이다영은 이날 '김고은이 신내림 받을까봐 걱정했을 때 그럴일 없다고 하셨다더라'는 질문을 받고 "어머니께서 그럴 일 없다고 말씀하시더라. 신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행위를 했을 때 신들리는 사람이 있고, 그냥 행위를 해도 일시적이고 그런걸로 접신이 되거나 신이 들리는 사주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영화에 쓰인 경문, 실제 무당들이 쓰는 경문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춘자 또한 "김고은 씨는 살아있는 사람의 기생이고, 우리는 죽어있는 영가들의 기생" 이라며 "김고은씨 무대 올라가실 때 차림새 곱게 하지 않냐. 우리도 굿 할때 한복 곱게 차려입고 한다. 김고은씨는 충분히 배우로 풀고 사니 신이 올 리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김고은에게 촬영 중 "너는 배우로 평생 풀고 살면 되고 무당 될 일 없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냥 빠져들어가라 했다. 한번 딱 보는데 김고은씨 소름이 쫙 끼쳤던 적이 있어 내 나름대로 주문을 외웠다. '안됩니다 할아버지, 직업이 따로 있으니 절대 안됩니다' 라고 했다"고 전했다.

고춘자는 파묘 촬영 당시 현장을 가지 않으면 조바심이 났다고도 전했다. 이다영 또한 "대살굿은 당연히 그 자리에 갔어야 했고, 혼부르기 할 때도 스케줄 빼서 가셨다. 그 이유는 경문이 진짜 저희가 쓰는 경문이기 때문"이라 말해 모두글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초를 켜고 제물을 놓고 경문을 외운다. 사람이 앞에 대를 잡고 있지 않냐. 어떤 귀신이 올 지 모른다. 촬영 현장을 지키러 가신 거다. 영화지만 어떤 일이 터질 지 모른다. 그래서 그 현장에서 화림이도 지키고, 봉길이도 지킨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런가하면, 그녀는 "사실 대를 들고 있는 봉길이(이도현 분)가 제일 위험하다. 화림이가 경문하고 징을 치지 않냐. 그럼 이걸 들고있는 사람에게 어떤 귀신이 실릴 지 모른다. 항상 모니터 뒤에서 '저리가' 이런 것도 했다"고 말했다.

고춘자는 현장에 술도 많이 뿌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배우들이 안다쳐야 했고 스탭들도 그랬다. 귀신을 불러서 진짜 귀신이 와서 아무 신기 없는 사람이 뒤로 넘어갈 때도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고춘자와 이다영은 배우 김고은과 이도현의 연기 열정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굿 현장에 실제로 참여해보며 '선생님, 이렇게 해 볼까요?' 라는 등 둘은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고, 경문도 통쨰로 외워 오는 모습에 감탄했다고 한다. 

한편, 파묘는 지난 6일 하루동안에만 9만 5,0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45일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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