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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황당하다" 버거킹, 40년만에 '와퍼' 판매 종료 소식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8 13:05:04
조회 21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버거킹이 브랜드 대표 시그니처 메뉴 '와퍼' 판매 종료 소식을 전해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8일 버거킹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라는 문구가 써진 포스터 한 장을 올렸다. 

마지막 와퍼 판매 일자는 4월 14일로 "40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켜 온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 1984년 종로점에서 시작한 버거킹 와퍼는 한국인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었다"라는 설명이 더해졌다.

해당 포스터에는 "와퍼의 마지막을 4월 14일까지 함께해 주세요"라며 "Good Bye 와퍼"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소비자들은 그야말로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와퍼가 단종된다는 소식은 순식간에 각종 커뮤니티를 점령하며 발 빠르게 퍼졌다.

네티즌들은 "오늘 만우절도 아닌데 이게 무슨 일이냐", "와퍼 없는 버거킹이 말이 되냐", "만약 노이즈 마케팅이면 최악이다. 소비자 능멸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노이즈 마케팅' 가능성을 제기하며 와퍼 리뉴얼을 예고한 것이 아니겠냐는 예측을 내놓았다. 왜냐하면 과거 롯데리아가 '버거 접습니다'라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어 '폴더 버거' 출시 성공을 이끌어낸 바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자 버거킹을 운영하는 비케이알(BKR) 측은 "와퍼 리뉴얼을 앞두고 벌인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인정했다.

버거킹 내부 관계자는 "와퍼 메뉴는 그대로 판매하는데 14일 이후로 리뉴얼 하는 것"이라며 "패티 종류가 바뀐다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8일부터 14일까지 '와퍼 세트' 할인 프로모션


사진=버거킹 홈페이지


와퍼는 버거킹을 대표하는 '간판 버거'로서 1954년 처음으로 직화방식을 통해 패티를 구워 만든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당시 버거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직화가 아닌 팬에 패티를 굽는 방식으로 조리했기에 불맛이 더해진 버거는 순식간에 높은 인기를 얻으며 성공을 거뒀다.

이와 함께 '엄청 큰 것'이라는 의미의 'whopper'를 제품명으로 삼아 푸짐한 구성으로 사이즈까지 강조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사랑을 받는 와퍼 버거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번 노이즈 마케팅이 과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판매 중단이 사실도 아닌데, 단순히 시선을 끌기 위해서 과한 문구를 사용한 것은 소비자 기만이라는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버거킹에서는 '와퍼 세트 3종'에 대해서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는 '시한폭탄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날짜별로 와퍼 세트, 베이컨치즈와퍼 세트, 콰트로치즈와퍼 세트가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날짜별로 할인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10일까지는 '와퍼 세트'에 33% 할인율을 제공한다.

'베이컨치즈와퍼 세트' 할인행사는 10일에서 12일까지며 26%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2일부터 14일까지는 '콰트로치즈와퍼 세트'를 24%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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