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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가 작가명단에" 남규홍PD, 나는솔로 유료화 이어 작가들과 갈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9 14:40:04
조회 168 추천 0 댓글 0


'나는솔로' 의 남규홍PD가 재방송료를 가로채려 했다는 논란에 이어 작가 명단에 남규홍PD와 그의 자녀 이름이 들어간 것과 관련해 작가들과의 갈등이 빚어졌다. 

일각에서는 남규홍PD가 작가들의 용역계약서 작성을 거절했으며, 남PD와 그의 딸이 작가에 이름을 올리며 '나는솔로' 작가 6명 중 3명이 퇴사했다는 주장 또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인물의 제보에 따르면 나는솔로 작가들은 한국방송작가협회에 가입되지 않은 저연차 작가들이 대부분이라 뒤늦게 재방송료를 지급받기 위해서 계약서 작성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남PD는 자신과 다른 PD들, 딸의 명단을 작가 이름에 올렸으며, 남PD가 제시한 계약서에는 저작권과 관련된 부분이 수정되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방송작가들은 프리랜서라 근무할때마다 용역계약서를 작성한다. 하지만 입사때부터 계약서작성을 차일피일 미뤘다"고 말했다.

남규홍PD의 해명 들어보니... 


사진=SBS PLUS 홈페이지


이에 남규홍PD는 재방송료를 가로채려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용역계약서는 작성하지만, 때에 따라 시기를 놓치고 뒤늦게 쓰는 케이스가 있다"며 계약서 수정과 관련해서는 "나는솔로 프로그램 특성에 맞지 않은 것을 수정하거나 보완한 것 뿐"이라 설명했다.

또한 "뜻이 안맞는다 싶으면 하루 일하다가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며 "수시로 그만두는데 일일이 대응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작가들이 제작사들과 할때와 방송사들과 할때 맺는 계약서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솔로에는 해당되지 않는 게 많다. 그 요구를 하면 방송사와 제작사 검토를 해야하는데 법률적인 검토가 한달 반 들어가서 지연됐을 뿐이지 절차를 위반하거나 강요한 건 없다"고 말했다.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채널


또 자신과 함께 그의 딸 남인후씨와 나상원, 백정훈PD가 작가명단에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창작자에 대한 권한. PD들도 작가적인 일을 했으면 그 근거를 남기자는 거다. 스크롤에는 정확하게 하는 일을 사실대로 적자고 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규홍PD는 "'나는솔로'와 '나솔사계' 자막은 남인후가 쓴다. 자막은 굉장히 작가적인 일이라 판단한다. 자말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그 영역에 넣고 자막 작가라고 쓴 거다. 오랫동안 처음부터 그걸 써왔는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되냐"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남규홍PD의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멤버십이 개설된다며 회원권 7990원을내면 '나는솔로 미방영분 시청', '촌장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촌장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을 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에 애청자들은 SBS Plus, ENA는 몰랐던 '유료화' 결정에 반발했다. ENA와 SBS Plus측도 "방송 유료화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일"이라며 대응을 예고했다. 결국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료화를 잠정 보류, 가입자들에게는 감사 표시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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