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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느껴져, 완벽" BTS 뷔, 휴가 나와서 75kg 벌크업 등근육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3 17:05:04
조회 13541 추천 35 댓글 82


BTS 멤버 뷔가 군입대 후 벌크업 근황을 사진으로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뷔는 자신의 SNS에 "충성.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건강하게 운동하고 멋있는 흑복도 입고 멋진 훈련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며 이같은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저는 잠시 휴가 나와서 나 피디님 생일 축하하고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재밌게 군대 얘기하며 시간 보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금 열심히 운동해서 75kg 인데 저희 부대 용사분들이 몸이 엄청 좋아서 제가 좀 더 노력해야 한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뷔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헬스장을 배경으로 운동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었다.

입대 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티셔츠 핏에 팬들은 열광했다.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는 자신의 등 사진을 공개했다. "영광의 상처" 라는 코멘트를 단 사진에서 뷔의 등에는 빨간 상처가 나있어 눈길을 끌었다.

뷔, 등판 공개에 팬들 "만주벌판이 따로없네"


사진=뷔 위버스 채널 


팬들은 "태형이 등판이 만주벌판이다", "무리 하지 말길 바란다", "쾌유하셔라", "근육 무슨일이냐" 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입대 전, 뷔는 체력을 기르고 몸무게를 증량해 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콘서트를 여러번 해도 지치지 않을 체력을 키우겠다. 86kg 까지 찌우고 오겠다"며 구체적인 자신의 목표를 팬들에게 이야기 했었다. 입대 후에도 그는 팬들에게 중간보고를 하는 등, 몸무게를 공개했었다. 

그런가하면, 지난달 뷔는 강원도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K리그1 4라운드 강원FC VS FC서울의 경기에서 목격됐다. 강원FC는 육군 제 2군단과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뷔는 전우들과 함께 관중석에서 강원FC를 응원하고 나섰다.

전광판에 뷔가 등장하자 관중들은 환호했다. 뷔는 관중들의 환호에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화답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1만 144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춘천에서 진행된 홈 경기가 매진 된 것은 유료 관중 집계 후 처음 있는 일로, 뷔의 파워를 실감케하는 일이었다.


사진=뷔SNS


이에 뷔는 관중들이 몰릴 것을 예방, 경기가 종료되기 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한편, 군생활 중에도 뷔의 음악은 승승장구 중이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에서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페이버릿 데뷔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그의 앨범 '레이오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됐으며 빌보드 측은 그의 앨범에 대해서 "재즈 및 로우파이 소울을 사랑하는 올드 소울인 뷔의 취향과 색소폰을 연주했던 그의 어린 시절을 통해 해당 앨범이 탄생했다"며 극찬했다.

BTS멤버들은 현재 모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오는 6월 맏형 진은 가장 먼저 전역을 앞두고 있다. 슈가는 지난해 9월, 사회 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으며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에서 육군 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조교로 복무중이다.

또 정국과 지민은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한 뒤 같은 사단에서 군복무를 성실히 이어나가고 있다. RM도 강원도 화천 육군 제 15보병사단에서 군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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