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축구 아니라 코미디" 신태용, 인니VS카타르 경기 '2명퇴장' 분노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6 14:15:04
조회 170 추천 0 댓글 0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신태용이 심판의 편파판정에 격분하며 소신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는 인도네시아 U-23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U-23 축구대표팀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를 치룬 가운데, 이날 인도네시아는 카타르에 0:2로 패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두 명이 퇴장하는 등 고전했다. 전반전이 끝날 무렵 인도네시아 선수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했다며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때 인도네시아는 카타르에 선제골을 내줘야만 했다. 

이후 후반 1분, 이바르 제너가 경고 누적으로 인해 퇴장했고 후반 9분에 두번째 골을 내줬다. 후반전 추가시간 때도 라마단 사만타가 VAR 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주심은 이날 인도네시아 대표팀에게는 엄하게, 카타르에겐 유하게 판정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경기장 늦게 도착하라고 하질 않나, VAR은 왜 보는거냐 '분노' 


신태용 감독은 경기 내내 벤치 앞에서 판정에 거세게 항의하며 답답해했다. 경기 심판진들은 신태용 감독의 항의를 묵살했다. 경기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신태용 감독은 분노했다. 

그는 "경기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일단 카타르 대표팀의 승리를 축하한다. 하지만 사실 아무리 경기가 카타르의 홈 경기라 해도 이런 경기는 해선 안된다는 게 내 생각이다." 라며 의구심을 표출했다.

신감독은 "우리는 어제 호텔에서 경기장까지 7분이 걸렸다. 그런데 경기 당일에는 버스를 돌려 25분만에 경기장에 도착하게 한 것 부터, 심판진들의 어이없는 행동을 한 경기는 축구경기가 아니라 동네 코미디 같은 경기라 생각한다"고 콕 집어 말했다.

또 "경기 내용은 너무나 억울하다. 이런 경기는 AFC에 없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아시아 축구가 발전 할 거다. 페널티킥에서 상대가 우리 선수를 밀었기에 오히려 우리가 파울을 얻었어야 했다. VAR 이후 페널티킥을 줬다는 건 이해되지 않는다" 고 분노했다.


사진=신태용SNS


그러면서 그는 "AFC에서 심판진에게 판정 교육을 했는지 모르겠다. 나도 밥만 먹고 50평생 축구만 한 사람이다. 안 보일 수 없다. 우리도 눈이 있고 우리도 VAR을 본다. 지금도 이해되지 않는다. 주심이 하고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경기에서 VAR은 왜 하는지. 이건 팬들을 우롱하는 행위다" 라고 비판했다.

이어 "보는 척하고 페널티킥을 주는 건 말이 안된다. 우리 선수는 상대와 부딪히지도 않았다. 이미 경기는 주심이 카타르 쪽으로 넘어가서 우리 선수들이 뭘 하든 방해를 받고 있었다. 뭔가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모두 경기를 봤기 떄문에 더 할 이야기는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함께 페어플레이를 하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 점은 고쳐야 한다. 그런 부분이 나오지 않도록 경기장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노력하면 좋겠다." 며 아쉼움을 표했다.

한편, 현재 인도네시아는 두 명의 선수가 퇴장 당한 최악의 상황. 신감독은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축구 아니라 코미디" 신태용, 인니VS카타르 경기 '2명퇴장' 분노폭발▶ "오타니에게 사과하고 싶어" 前통역사, '접촉금지'로 석방▶ "오타니 계좌서 219억원 빼돌려" 오타니 前통역사 기소▶ "뭘 해도 귀여워…우리 가족에 또다른 행복" 이정후, 조카바보▶ 쇼트트랙 황대헌, 이번엔 박노원에게 반칙…선발전 1,000m 탈락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혼하고 나서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08 - -
6664 "청각장애 아이돌" 쟁애인의 날 데뷔한 '빅오션', "편견 없애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66 2
6663 "혼인 무효, 착취관계" '계곡살인' 이은해에 법원의 판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79 0
6662 "기초연금 현행유지" vs "수급범위 축소" 연금개혁 토론회, 팽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88 0
6661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5418 7
6660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50 0
6659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24 1
6658 "XX 힘든데 그만 좀" 김새론, 또 의미심장 게시물 '빛삭' 무슨 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58 2
6657 "유튜버 땅계약 해지" 인천 이슬람사원 계획, 결국 '없던 일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60 0
6656 "임대료 시세 50%수준"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 내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71 0
6655 "팬데믹 극복 국민 헌신 덕" 질병청장 "4년3개월 긴여정 마침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48 0
6654 "편두통이 치매로 이어진다고?" '이 경우' 주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74 0
6653 "놀라운 변화" 북한, 층수 높게 짓더니... 잦은 정전에 높은집 기피 탓?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71 0
6652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아르헨, 무슨 일? [8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0516 14
6651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가격 변동폭 일단 "안정적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64 0
6650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35 0
6649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56 0
6648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50 0
6647 "조선업 초호황기 돌아온다" 외국인 기관 투자자, '조선주' 폭풍 매수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41 0
6646 "병원서도 마스크 의무 해제" 코로나19 엔데믹 코앞,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34 0
6645 "10억 횡령하고 호화생활" 노인일자리 보조금 꿀꺽 '사회복지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21 0
6644 정부, "내년 모든 의대에 증원분 50~100% 자율모집 허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95 0
6643 교육부 "'역사 왜곡' 日교과서 검정 통과 유감…즉각 시정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66 0
6642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DB형보다 DC형·IRP 기대수익률 높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70 0
6641 "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39 0
6640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18 0
6639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86 0
6638 "PD와 아이디어 회의까지" 김병만, '정글밥' 토사구팽 폭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89 0
6637 "4월 월급 줄었다고 상심하지 마세요"…작년 건보료 정산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26 0
6636 "국적 따면 바로 이혼" 베트남女, 한국 노총각과 결혼하는 충격적인 이유 [3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9270 103
6635 "힘이 되는 사람" 현아, ♥용준형에 대한 솔직한 마음 고백 무슨 일?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890 3
6634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03 0
6633 "추가 상승" vs "이미 반영" 비트코인 반감기 '카운트다운'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559 0
6632 "한국 최고 부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포브스 선정 부자 1위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797 10
6631 "매달 150만원 따박따박" 제2의 월급통장,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06 1
6630 연극배우 주선옥, 연습 중 쓰러져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생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74 0
6629 "교통문화 조성 이바지" 음주·난폭운전 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95 0
6628 '식탁 필수품' 김마저…점유율 상위 3곳 가격 10∼20% 올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80 0
6627 "역시 소문난 의리남" 이수근, 후배들 위해 '개그콘서트' 출격 방송 언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41 0
6626 "되게 까다로우시넹" MZ 신입사원, 충격 답장 '내가 꼰대인가요?'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10 0
6625 "그때 그 월드컵 응원女" 오초희, '♥변호사' 결혼 발표 깜짝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34 0
6624 "장미꽃 보러갈까" 일산호수공원서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52 0
6623 "혹시 이때부터?" 이미주♥송범근, 럽스타그램 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01 0
6622 "나잇살이 차곡차곡" 모델 이소라 몸무게 깜짝 공개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7264 5
6621 "고르기 힘들어" 한예슬 여권사진 공개하자 쏟아진 반응 [7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233 11
6620 '진료비 지원' 임신·출산시 효과 최고, 쌍둥이 양육자의 응답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61 0
6619 경기 이렇게 안 좋나…작년 사상최대 임금체불, 올해도 40%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04 0
6618 "이름·나이·직업·주소까지" 양육비 안 준 '나쁜 부모' 268명, 명단공개 [1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678 11
6617 "2년만에 연기복귀" 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숙 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97 1
6616 "편파방송 논란" 어트랙트, 그알 '피프티' 편 제작PD 결국 고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41 8
6615 "하늘에서 돈다발이?" 5만원권 창밖에 뿌린 40대, 알고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7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