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두바이 물에 잠겼다" 1년치 비가 12시간만에...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7 11:30:05
조회 211 추천 0 댓글 0


1년치 비 12시간 동안 쏟아져…물에 잠긴


건조한 사막 기후인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6일(현지시간) 1년 치 비가 12시간 동안에 쏟아지며 도로 등이 물에 잠겼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바쁜 공항으로 꼽히는 두바이 국제 공항은 활주로가 물에 잠기며 이날 한때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두바이 공항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두바이 전역에는 12시간 동안 거의 100㎜(약 4인치)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다.

유엔(UN) 자료에 따르면 이는 평소 두바이에서 1년 동안 관측되는 강우량에 해당한다.


1년치 비 12시간 동안 쏟아져…물에 잠긴


갑작스럽게 쏟아진 많은 비에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운전자들은 차를 버리고 대피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쇼핑몰과 주택 안으로 빗물이 들이닥치는 영상이 올라왔다고 CNN은 전했다.

두바이 공항 활주로가 침수돼 여객기들이 마치 강에 떠가는 배처럼 물에 잠겨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기상 악화로 인해 두바이 공항은 이날 약 30분간 운영을 중단했다.


1년치 비 12시간 동안 쏟아져…물에 잠긴


공항 측은 공항으로 오는 도로 대부분이 물에 잠겨 앞으로도 공항 운영에 상당 부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두바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수십편이 지연되거나 결항했다.

두바이 정부 소유 저가항공사 플라이두바이는 이날 저녁부터 이튿날인 17일 오전 10시까지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모든 비행편의 운항을 취소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덥고 건조한 사막 기후인 두바이에서는 평소 강수량이 적어 폭우와 같은 기상이변에 대응할 기반 시설이 부족해 홍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비는 밤부터 조금씩 잦아들 전망이지만 17일까지는 약간의 소나기가 이어질 수 있다고 CNN은 전했다.


1년치 비 12시간 동안 쏟아져…물에 잠긴


두바이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는 현재 아라비아반도를 관통해 오만만으로 이동 중인 폭풍 전선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 전선의 영향을 받아 인근 국가인 오만과 이란 남동부 지역에도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달 14일부터 며칠째 비가 이어지고 있는 오만에서는 홍수로 지금까지 최소 1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오만 국가재난관리위원회가 이날 밝혔다.

오만 당국은 이날 5개 주의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업무를 중단하고 원격근무를 권고했으며, 6개 주에서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 "두바이 물에 잠겼다" 1년치 비가 12시간만에... 무슨 일?▶ "바쁜 부모님 대신 아픈아이 간병" 병상돌봄 서비스 시작▶ '무주택기간 만점' 채우려 위장이혼까지…여전한 부정청약 백태▶ "앞으로 대세는 리플"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항상 '상승' 반등 기대▶ "물가 더 오를까?" 환율 1400원 급등, 불안한 3高 한국경제 전망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혼하고 나서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08 - -
6664 "청각장애 아이돌" 쟁애인의 날 데뷔한 '빅오션', "편견 없애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66 2
6663 "혼인 무효, 착취관계" '계곡살인' 이은해에 법원의 판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79 0
6662 "기초연금 현행유지" vs "수급범위 축소" 연금개혁 토론회, 팽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88 0
6661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서예지, 김수현 소속사 결별 후 '근황 사진' 공개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5418 7
6660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50 0
6659 "헐리우드 진출합니다" 김지훈 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24 1
6658 "XX 힘든데 그만 좀" 김새론, 또 의미심장 게시물 '빛삭' 무슨 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58 2
6657 "유튜버 땅계약 해지" 인천 이슬람사원 계획, 결국 '없던 일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60 0
6656 "임대료 시세 50%수준"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 내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71 0
6655 "팬데믹 극복 국민 헌신 덕" 질병청장 "4년3개월 긴여정 마침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48 0
6654 "편두통이 치매로 이어진다고?" '이 경우' 주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74 0
6653 "놀라운 변화" 북한, 층수 높게 짓더니... 잦은 정전에 높은집 기피 탓?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71 0
6652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아르헨, 무슨 일? [8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0516 14
6651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가격 변동폭 일단 "안정적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64 0
6650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35 0
6649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56 0
6648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50 0
6647 "조선업 초호황기 돌아온다" 외국인 기관 투자자, '조선주' 폭풍 매수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41 0
6646 "병원서도 마스크 의무 해제" 코로나19 엔데믹 코앞,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34 0
6645 "10억 횡령하고 호화생활" 노인일자리 보조금 꿀꺽 '사회복지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21 0
6644 정부, "내년 모든 의대에 증원분 50~100% 자율모집 허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95 0
6643 교육부 "'역사 왜곡' 日교과서 검정 통과 유감…즉각 시정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66 0
6642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DB형보다 DC형·IRP 기대수익률 높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70 0
6641 "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39 0
6640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18 0
6639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86 0
6638 "PD와 아이디어 회의까지" 김병만, '정글밥' 토사구팽 폭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89 0
6637 "4월 월급 줄었다고 상심하지 마세요"…작년 건보료 정산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26 0
6636 "국적 따면 바로 이혼" 베트남女, 한국 노총각과 결혼하는 충격적인 이유 [3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9270 103
6635 "힘이 되는 사람" 현아, ♥용준형에 대한 솔직한 마음 고백 무슨 일?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890 3
6634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03 0
6633 "추가 상승" vs "이미 반영" 비트코인 반감기 '카운트다운'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559 0
6632 "한국 최고 부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포브스 선정 부자 1위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3797 10
6631 "매달 150만원 따박따박" 제2의 월급통장,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06 1
6630 연극배우 주선옥, 연습 중 쓰러져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생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74 0
6629 "교통문화 조성 이바지" 음주·난폭운전 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95 0
6628 '식탁 필수품' 김마저…점유율 상위 3곳 가격 10∼20% 올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80 0
6627 "역시 소문난 의리남" 이수근, 후배들 위해 '개그콘서트' 출격 방송 언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41 0
6626 "되게 까다로우시넹" MZ 신입사원, 충격 답장 '내가 꼰대인가요?'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10 0
6625 "그때 그 월드컵 응원女" 오초희, '♥변호사' 결혼 발표 깜짝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34 0
6624 "장미꽃 보러갈까" 일산호수공원서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52 0
6623 "혹시 이때부터?" 이미주♥송범근, 럽스타그램 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01 0
6622 "나잇살이 차곡차곡" 모델 이소라 몸무게 깜짝 공개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7264 5
6621 "고르기 힘들어" 한예슬 여권사진 공개하자 쏟아진 반응 [7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233 11
6620 '진료비 지원' 임신·출산시 효과 최고, 쌍둥이 양육자의 응답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61 0
6619 경기 이렇게 안 좋나…작년 사상최대 임금체불, 올해도 40%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04 0
6618 "이름·나이·직업·주소까지" 양육비 안 준 '나쁜 부모' 268명, 명단공개 [1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678 11
6617 "2년만에 연기복귀" 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숙 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97 1
6616 "편파방송 논란" 어트랙트, 그알 '피프티' 편 제작PD 결국 고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41 8
6615 "하늘에서 돈다발이?" 5만원권 창밖에 뿌린 40대, 알고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7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