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쩔 수 없었다" 구준엽♥서희원 결혼 전 이별해야 했던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7 14:20:04
조회 227 추천 0 댓글 0


구준엽, 서희원 커플(나남뉴스)


가수 구준엽(54)이 대만 출신의 배우 서희원(47)과 결혼하기 이전에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구준엽은 지난 4월 16일(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20여년 전 이야기를 꺼내놓기 시작했다.

구준엽은 이날 방송에서 23년 전 서희원과의 첫 이별 당시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고백했다.


사진 출처: 서희원 인스타그램


구준엽은 "주변 사람들이 그러더라. '너 이거 책임질 수 있어? 너 때문에 손해가 엄청날 텐데' 그러더라. 나만 힘들면 상관이 없는데 주위에 피해를 주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구준엽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희원이에게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다"고 밝혔고, 그렇게 그들은 약 1년여 간 교제 끝에 원치 않는 이별을 하고 만다.

그들은 이별 후 점차 멀어져갔다. 그러나 서희원을 향한 구준엽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고.

당시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었을 때였다. 놀라운 점은 서희원이 이 드라마에 나올 당시 구준엽이 사준 재킷을 입고 출연했던 것.

이에 대해 구준엽은 "희원이가 드라마에 커플 재킷을 입고 나오더라. 그것을 보니 짠한 마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구준엽은 서희원과의 이별 후에도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그녀의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다 서희원이 중국 요식업계 거물의 외아들이자 사업가인 왕샤오페이와 결혼식을 올리면서 구준엽은 그녀가 그저 행복하기만을 바라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서희원, 전남편과 이혼 후 구준엽과 재회


사진 출처: 서희원 인스타그램


서희원은 2011년 왕샤오페이와 결혼한 이후 두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은 10년 후 파경을 맞는다. 서희원은 2021년 11월경 왕샤오페이와 이혼하면서 10년간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다.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한 구준엽은 용기를 내 무려 20여 년 만에 먼저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서로 안부만 묻고 전화를 끊었고 이후 매일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끝에 구준엽은 곧바로 대만으로 가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하는 등 마침내 부부가 된다.

돌고 돌아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구준엽, 서희원 커플을 두고 당시 대만 언론도 이를 크게 보도했는데0 대만 언론은 '영화 같은 이야기', '세기의 결혼'이라며 서희원, 구준엽 커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팬들 역시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라며 이들의 재회를 반겼다.

한편 1976년 10월 6일, 대만에서 태어난 서희원(Barbie Hsu)은 사립화강예술학교(희극과)를 졸업한 후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여동생과 함께 걸그룹으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변신하면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 "어쩔 수 없었다" 구준엽♥서희원 결혼 전 이별해야 했던 이유는?▶ "왕따인지도 몰랐다" 남규리 여배우들 모임에서 왕따 고백▶ "결혼 앞두더니 벌떡 일어선 박위" 송지은, '설렌다'... 무슨 일?▶ "무릎꿇고 바짓가랑이 잡아" 조권, 결혼 생각한 연인과 1년전 이별▶ "출산율 높아질까?" 자녀계획 있다는 젊은층 늘어나, 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6868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 봄철 나들이 때 참진드기 조심하세요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7610 10
6867 "위험자산 투자비중 65%까지 높여" 국민연금, 무슨 일?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592 4
6866 "비계삼겹살 논란되자" 대형마트가 선택한 놀라운 포장방법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22 0
6865 "BTS도 복무하는데" 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도 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42 4
6864 정부 "많지는 않지만, 전공의 일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44 0
6863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신청하세요" 맞춤형 돌봄 지원하는 '이 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31 0
6862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53 0
6861 "일급 100만원 알바" 한화이글스, '시구·시타 알바'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26 0
6860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08 0
6859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6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4403 24
6858 "연간 24만원 지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96 0
6857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25 2
6856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7758 7
6855 "연회비 3만원→9천900원" 롯데홈쇼핑, 유료멤버십 전면 개편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88 0
6854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45 2
6853 "저출생 정책 제안주세요" '제1회 대한민국 인구페스티벌' 공모 [36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9465 10
6852 "BTS입대하니 영업이익 72.6%↓" 하이브, 1분기 영업익 144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08 0
6851 "5월에 '올해 월간 최대' 3만6천여가구 공급" 분양시장 봄바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21 0
6850 "공무원 이름 비공개" 민원전화 폭언·신상털기에 공무원 보호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09 1
6849 "최대 50만원 지원" 청년면접수당 1차 신청자 모집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94 0
6848 "10년 전보다 男 4.3㎝·女 2.8㎝ 커져" 초등학생 평균키, 무슨 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64 0
6847 "퇴근길 정체 해소" 명동 13개·강남 20개 광역버스 노선 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14 0
6846 "다이아수저 맞다" 신슬기, 아버지가 성형외과 원장이라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393 1
6845 "여친=이복동생 발언은 거짓" 작곡가 유재환, 사과문 보니...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22 0
6844 '제로 슈거 소주의 배신'…"일반소주와 당류·열량 비슷"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978 5
6843 대중교통 요금 최소 20% 할인…무제한 '인천 I-패스'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03 1
6842 어린이·어버이날, 준비 선물 1위는 용돈…해산물 식당 매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91 0
6841 "최대 30% 할인" 온라인 쇼핑몰서 5월 한 달간 경북세일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61 0
6840 "미취업 청년 30만원 받으세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하는 '이 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29 1
6839 "보험가입 없이도 청구가능" 자원봉사 중 피해입으면 '이렇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42 0
6838 가정의 달에도 '수산대전'…19일까지 마트·온라인몰서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42 0
6837 "중고거래 사기 피해상담은 '온라인피해365센터'에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34 0
6836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월까지 정기신청, 대상 및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05 0
6835 '1명 낳으면 1억원' 물어보니…10명중 6명 "출산 동기부여 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27 0
6834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99 0
6833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88 0
6832 [이 달의 운세] 2024년 6월 띠별 운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51 0
6831 "태명은 용용이" 백아연, 악성림프종 이겨내고 임신... '엄마' 됐다 [6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3575 15
6830 "멈추지 않는 질주" 임영웅, 콘서트 앞두고 6일 신곡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50 0
6829 "10만원 넣으면 정부가 10만원 더" 정부,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277 0
6828 알리·테무서 판매한 초저가 어린이제품 38종서 발암물질 검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80 0
6827 "배우자 출산휴가 10→20일로 확대" 저출산 문제 해결될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99 1
6826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99 0
6825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8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3040 11
6824 "대중교통비 20∼53% 환급" 내달 1일 'K패스' 본격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21 0
6823 "횟수 제한없이 지원" 난임부부 시술 중단돼도 의료비 지원,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0 0
6822 7년만에 올해 동결됐던 건보료, 내년엔 오를까?…인상폭 관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50 0
6821 "20만원대 냉장고 출시" 롯데하이마트, 1~2인 가구 공략 성공할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48 2
6820 건보료 밀려도 눈감아주는 소득기준 '연 100만원→336만원'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98 0
6819 "자녀 셋이면 KTX 반값" 두명은 30% 할인...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1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