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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살이 차곡차곡" 모델 이소라 몸무게 깜짝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8 16:25:04
조회 7256 추천 5 댓글 21


모델 이소라(54)


모델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소라(54)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이소라는 지난 4월 17일(수)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를 통해 첫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는 지난해 12월 6일 첫방송을 시작해 현재 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아직까지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녀는 이전과는 몸무게가 많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사진 출처: 이소라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이소라는 "자릿수가 달라졌다. 항상 60kg이었다. 마르면 58kg, 찌면 62kg였다. 지금은 넘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녀의 신장(177.5cm)을 고려하면 과체중은 아니다. 그러나 이소라는 나잇살을 이유로 들며 체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것.

특히 이소라는 "확실히 나잇살이라는 게 차곡차곡 영어 단어 외우듯이 쌓이더라"며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이소라는 최근 헐리우드에 진출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NS윤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NS윤지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는데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은 다음과 같다.

'음식 프로그램 및 사진 최대한 보지 않기', '일주일에 한 끼는 먹고 싶은 치팅밀', '술 금지', '유산소와 근력운동 병행', '물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무조건 많이 마시기', '아침 저녁으로 최소 15분 스트레칭' 등이 그 비결이다.

이소라 "먹는 거 제한 두지 않아"


사진 출처: 이소라 인스타그램


특히 NS윤지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결 중 괄목할 만한 점은 '절대 굶지 않기'다. 이소라 역시 굶으면서까지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소라는 "NS윤지도 먹는 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적당히 먹으면서 한다고 했는데 그 말이 뭔지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소라는 "낮에 많이 먹었다 싶으면 관리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먹는 거에 제한 두면서 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 네티즌은 "언니 여전히 예뻐요. 살 무리하게 빼지 마세요"라며 응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있는 모습 그대로가 너무 예쁘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69년 11월 4일, 경기도 인천시 남구 도화동 태생인 이소라는 인천교육대학교 부속초등학교, 인화여자중학교를 졸업하고 영화여자실업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이후 중퇴한 뒤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장을 획득했다.

이후 상명여자대학교 천안캠퍼스(체육학)에 입학한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연예계에 입문한다.

이소라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MC를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현재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겸업으로 펜션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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