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반도체 취직하면 300만원" 대구시, 플러스 일자리 '지원금' 본격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5 23:05:04
조회 408 추천 1 댓글 1


사진=나남뉴스


대구시에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반도체 산업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날 25일 대구시는 민선 8기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이란 신규 취업하는 근로자와 채용기업 모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대구시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 일자리 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지원 범위와 수준을 우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진=KBS뉴스


대구시는 기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이 34세 이하 청년층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것과는 달리 지원 연령을 3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원 수준도 상향해 반도체 산업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에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장려금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 2가지 방향으로 정책을 시행한다.

먼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35세 이상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대구 소재 반도체 기업에 지급하는 제도다. 새로운 근로자를 1명씩 신규 채용할 때마다 월 100만원씩, 최대 10개월간 지급한다. 

다음으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대구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만약 개발·설계 분야에 취업한다면 15~39세로 연령층이 확대된다. 

구직자가 대구 반도체 기업에 신규 취업한다면 3·6·12개월 근속 때마다 각 100만원,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에 맞는 일자리 지원해서 거주 환경 만들어 나갈 것


사진=KBS뉴스


해당 조건을 만족한다면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구경영자총협회(www.dgef.or.kr ☎053-****-7813)에 이메일(4605@dgef.or.kr)을 보내거나 현장 접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기업은 반도체 관련 개발이나 설계 부문, 기계·장비, 소재·부품, 가공·처리 등 중핵업종과 연관업종을 모두 아우른다. 대구시는 반도체 산업의 근간이 된다고 평가받는 핵심 분야(중핵) 6개 업종 기업부터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려는 목적"이라며 "대구 지역 반도체 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구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근로자가 오래 주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반도체 취직하면 300만원" 대구시, 플러스 일자리 '지원금' 본격 신청▶ "2억은 줘야 아이 낳을 것"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 직접 현금 준다▶ "위기 느꼈나" 배달의민족, 쿠팡·요기요 이어 구독제 서비스 출시▶ "삼성전자가 고무장갑, 양말을?"…한정판 굿즈 2시간만에 완판▶ "이륜차도 긴급출동됩니다" KB·DB손보 특약 출시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7210 "이승기한테 돈 좀 받아야지" 이다인 父, '2억 사기' 사위에게 손내미나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282 12
7209 "어마어마한 스케일" 유재석이 택한 86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95 0
7208 "한국에서 못살겠다" 정준영, 출소 후 본격 '이민 준비'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86 0
7207 "청년도약계좌 123만명 가입" 평균 469만원 납입·17만원 보조금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74 0
7206 노무라 "한은, 10월 기준금리 내릴 것…연준은 7월 인하 시작"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872 38
7205 "해외증권 투자에 이익까지" 1분기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57 1
7204 "사고 조치는 無책임, 콘서트는 有책임"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53 0
7203 1분기 수도권 '국민평형' 평균분양가, 2년새 2억원 올라...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27 0
7202 "표절 아니다"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업무방해·명예훼손' 고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67 1
7201 尹 "저출생 극복 국가비상사태…부처 신설해 정책 원점 재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40 0
7200 "어린 시절 올린 흑역사 삭제 어떻게?"…'지우개 서비스'로 지우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62 0
7199 영유아 수족구 환자, 3주새 2배 급증…"손씻기 중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13 0
7198 올해 수능도 '킬러문항' 배제…사설 모의고사 '판박이 문항' 검증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23 0
7197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12 0
7196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69 0
7195 "지방 소멸? 여기는 살아남을 것" 부동산 투자, 서울 어렵다면 '이곳'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267 7
7194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32 0
7193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6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8724 7
7192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75 0
7191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 윤민수, 파경 충격 '윤후 부모로서 최선'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49 0
7190 "전세금 아직도 못 받아" 새신랑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6951 6
7189 "가장 좋아하는 사람"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88 1
7188 "건보료 덜 낸다" 디딤돌 대출 등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79 0
7187 "1만여개 상품 최대 80% 할인" 무신사, 29일까지 '뷰티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42 0
7186 "24시간 상담" 국세청, 내년 'AI 홈택스' 개통…2년간 300억원 투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79 0
7185 소액연체자 32.5만명 등 이달까지 상환하면 '신용사면'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49 0
7184 '신혼부부 출산연계 임대주택' 저출산 우수정책 1위 선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44 0
7183 "12조1천억원 찾아가세요" 작년 숨은보험금 4조2천억원 환급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5755 3
7182 청장년 취약 1인가구에 '안부음료 배달' 시범사업 시작...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48 0
7181 판다 인기에 중국서 가짜뉴스 기승…당국, 반박코너까지 개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18 0
7180 "저녁 치맥 부담" BBQ 황금올리브치킨 2만3천원, 치킨 가격 줄인상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32 0
7179 "해외직구 앞으로 이렇게" 유해 의심제품, 각 부처가 직접 검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14 1
7178 "목줄 던지고 명절선물 배변봉투에" 강형욱, 직원 추가폭로 '충격' [8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6712 33
7177 "입에서 똥냄새 나" 송승헌, 전 여친의 충격적인 말에 '금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89 0
7176 "쌀 때 빨리 담아" 외국인 큰 손, 순매수 싹쓸이 '여기'에 몰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08 0
7175 "나도 해볼까" 쏟아지는 아파트 경매, 초보자도 '수억 로또'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01 0
7174 "전세계 음식 다 모인다" 세계도시문화축제, 광화문광장 70개국 '역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56 0
7173 "월 200만원 최저시급" 필리핀 가사도우미 시범사업, 현지 채용 시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12 1
7172 "엘리트 외국인 서울 온다" 서울시, 2500억 투입 '이공계 석박사' 고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05 1
7171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9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3000 10
7170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944 34
7169 "저축액 100% 추가적립"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 통장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53 0
7168 "인천 1~7세 매년 120만원 지급" 천사지원금, 내달부터 시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10 0
7167 노동·시민단체 "최저임금 차별 안돼…사각지대 해소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63 1
7166 금리인하 움직임에 전기차 기대감 솔솔…배터리업계도 훈풍 불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80 0
7165 "내년까지 1천39억원 추가될 듯" 금융사 서민금융 출연금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30 0
7164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3개월만에 105만명 가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15 0
7163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서울시, 1천명 이상 행사 '일회용품 사용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44 0
7162 벌마늘' 어쩌나…"올해 마늘 생산, 평년보다 6∼7% 감소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07 0
7161 "부동산 쏠림 막아야" 기업부채 2천734조, 연 8%씩 급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1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