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게 무슨 망신"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 반응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6 13:45:04
조회 199 추천 0 댓글 0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인 뉴진스를 키워낸 회사 내부에서 떠들썩한 분쟁이 벌어졌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뉴진스의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하이브가 뉴진스의 레이블인 민희진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고, 민 대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하이브 측이 언론에 발표한 입장과 함께 민 대표가 같은 날 격정적인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반박했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2022년 뉴진스가 데뷔한 직후 민 대표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어도어는 자율성을 보장받고 시작한 레이블이어서 하이브의 경영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던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또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멤버 하니와 해린을 언급하며 이들이 자신을 지지해줬다고 말한 내용도 소개했다.

이어 "뉴진스 멤버 2명은 K팝 내 권력 투쟁의 와중에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민지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샤넬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한 것과 다니엘이 여러 패션 행사에 참석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들 중 누구도 현안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AFP통신은 전날 "K팝 센세이션 BTS의 뒤에 있는 한국 회사가 자회사 대표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AFP는 하이브 측이 성명을 통해 민 대표가 회사의 경영권을 장악하고 모회사에서 분리하려고 시도한 "물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힌 내용과 추가로 민 대표가 부적절하게 무속인에게서 경영 문제에 관한 "코칭"을 받았다고 비판한 내용을 전했다.

이어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혐의를 부인하고 경영권에는 "관심이 없다"고 주장한 내용도 덧붙였다.

AFP는 민 대표가 2000년대 초반 업계에 합류해 K팝에서 크게 성공한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여겨지며 소녀시대, 엑소, 샤이니 등 스타들과 함께 작업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가 프로듀싱한 뉴진스는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인 BTS와 함께 하이브의 가장 성공적인 K팝 그룹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한국 최대 음악 회사가 소속 레이블 중 한 곳의 경영진이 이탈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해 감사를 벌였다"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수익성 높은 음악 산업 중 하나인 K팝에서 최근의 내분 사례"라고 전했다.

로이터는 K팝이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적으로 성장해온 가운데 이번 분쟁이 "K팝 산업을 강타한 여러 분쟁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카카오와 SM엔터테인먼트 간에 있었던 경영권 분쟁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간의 분쟁을 이전 사례들로 꼽았다.

로이터는 K팝 산업이 단기적으로 "성장통"을 겪고 있다는 한국 증권가의 분석 보고서 내용을 인용하기도 했다.



▶ "이게 무슨 망신"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 반응 보니...▶ "이나영-원빈 부부 24년 인연 광고모델 종료" 동서식품, 새모델 누구?▶ "팬들 위화감 느낄까봐" 임영웅이 광고주에 요청한 조건.. '역시 갓영웅'▶ "9년 만난 연인과 결혼" 폴킴, '너를 만나' 곡 주인공의 그녀?▶ "내 나이가 어때서"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는 '60대' 놀라운 비주얼 충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6988 "아버지 술 마시면 상 엎어" 김영철 어두웠던 가족사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67 2
6987 "여행하고 지원금도 받자" 공주 미션투어 13일부터 신청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89 1
6986 "경증환자 상급병원가면 본인부담↑" 의원에서도 전공의 수련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88 0
6985 "창작자 조롱하냐" 애플, 아이패드 광고 비판에 결국 사과,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61 1
6984 "말레이 불교계 뿔났다" '뉴진스님'에 입국 막아달라 호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24 2
6983 "신선식품 100여종으로 확대" 티몬, '티프레쉬' 리뉴얼 선보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62 0
6982 "공적 입양체계 구축" 입양 전 과정, 앞으로 나라가 살핀다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225 4
6981 "일본에 넘어가면 내 일자리는"…네이버·라인 직원들 '술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97 1
6980 "작년 실손보험 적자 2조원" 비급여 보험금 다시 증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54 0
6979 "변우석과 비교, 소속사 방치?" 김혜윤, '선업튀' 인기에 '조용히 활동 중'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2925 4
6978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이은형, 임신 7개월에 대체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47 1
6977 "한국에서 이런 일이" 서울 피시방, '조용히 해달라' 요청에 칼부림 충격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72 2
6976 "이렇게 싸다고?" 롯데온, 봄나들이 패션·뷰티 '70%' 대폭탄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32 0
6975 "4천만원 도전하세요" 삼성물산, 유망 '스타트업' 업체 선정 신청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44 0
6974 "9년째 연애 중" 홍상수♥김민희, 굳건한 관계 '사진 공개'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21 0
6973 "계좌번호 잘못입력해서..." 착오송금에 금융권 앱 점검·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51 0
6972 "도시락 사면 비트코인 준다" 이마트24, 빗썸과 3만개 한정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03 0
6971 "5월 10일 10시" 장원영, '신변 위협' 온라인 확산 경찰 수사 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82 0
6970 1분기 나라살림 적자 75조3천억원 '역대최대'…"신속집행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10 1
6969 "당뇨환자 주목" 권익위, 인슐린 주사기 구입비 등 지원 개선 권고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348 11
6968 "98.7% 제균" 항생제 안듣는 헬리코박터균, 빛으로 공격하는 기술개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86 0
6967 "월평균 107만7천원" 국민연금 20년이상 가입 수급자 100만명육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61 0
6966 스토커 접근하면 자동 문자…"시스템 강화후 피해사례 0건"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328 21
6965 "자영업자 위해" 택시·버스 앞뒤·대학 옥상·벽면까지 광고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41 1
6964 "과태료 처분" 기안84·정성호·김민교, 방송 중 흡연에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06 0
6963 신생아대출 효과?…1분기 서울 비아파트 30대 매입 비중 '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4 0
6962 "완전 럭키비키!" 장원영의 '원영적사고' 챗GTP까지 나와,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83 0
6961 "엄마에게 못생겼다 소리들어" 차은우, '얼굴천재'에게 무슨 일이?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863 19
6960 "나는 다 밟아줄게" 에스파 윈터 父, 든든한 딸 지원 '하이브' 저격했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39 0
6959 "소득기준 상관없이 36만원" 경기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신청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95 1
6958 "펀드로 이익봤어요" 투자자 10명 중 4명, '전년보다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7 0
6957 현장은 '부글부글' 차세대 지방세시스템 개통 석달간 줄 장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5 0
6956 "교통비 5만원 받아가세요" 신한은행, 60세 이상 시니어 '선착순' 지원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13 0
6955 "드디어 나온다" 애플, 폴더블 맥북·아이폰 출시 예정 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37 0
6954 "코인으로 26억 벌었다" 60대 주부, 암호화폐 '투자 천재' 비결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14 0
6953 "눈 한쪽도 줄 수 있어" 결혼 19년차 김원희 남편 누구?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8350 24
6952 "아버지는 교수, 형은 강사" 유연석 가족 직업 깜짝 공개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592 11
6951 "외국 의사면허자도 의료행위 가능" 의료공백 장기화에 '초강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88 0
6950 "서울서 6억 미만 아파트 찾기 어려워져" 1분기 거래비중 2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9 0
6949 "출퇴근 50→25분 가능해질까" 부천대장∼홍대선 심의 통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7 0
6948 "득템하세요"…송파구 11일 4곳서 새활용장터 개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35 0
6947 관리비 이용한 '임대료 꼼수 인상' 막는다…표준계약서 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5 0
6946 뉴발란스 신발이 2천700원?…인스타·페북 연계 사기쇼핑몰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7 0
6945 애플, 'AI용 최신 M4 탑재'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33 0
6944 병원비·약값 줄줄이 상승…한방·치과진료비도 '껑충',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53 0
6943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올킬" 임영웅, 신곡 '온기' 'Home' 대박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8 0
6942 "자립준비청년들 대상으로..." 유재환, '작곡비 먹튀논란'→'SNS삭제'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376 15
6941 "애플 주식 대량 팔았다" 워런버핏, 1분기 포트폴리오 공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19 0
6940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한예슬, '♥10살 연하' 결혼 발표 남편 직업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84 0
6939 "해도해도 너무하다" 세븐틴, 디럭스 앨범 '17만원' 팬들도 경악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792 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