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7 13:25:03
조회 180 추천 0 댓글 0


신체 활동은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나 짧은 시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가 수명 연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노리치의 이스트앵글리아대 및 노퍽·노리치대학병원 재단 소피 패독 박사팀은 2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 예방심장학 2024(ESCPrev 2024)에서 35세 이상 48만여 명에 대한 계단 오르기 효과 연구 9편에 대한 메타분석에서 계단 오르기와 수명 연장 간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체 활동이 심장과 몸, 정신 건강에 큰 건강상 이점이 있고,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같은 비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기여한다며 신체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4명 중 1명만이 WHO가 권장하는 수준의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신체 활동이 불충분한 사람은 충분히 활동하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0~30%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계단 수 및 오르는 속도와 관계 없이 계단 오르기의 효과를 연구한 9개 연구에 대해 메타 분석을 했다. 연구에는 건강한 사람과 심장마비 및 말초동맥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 등 35~84세 48만479명(여성 53%)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은 운동 같은 신체 활동을 통해 대부분 예방할 수 있고 계단 오르기는 실용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라며 이 연구에서 계단 오르기가 심혈관 질환과 조기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고 말했다.

분석 결과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4% 낮았으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9%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계단 오르기는 심장마비, 심부전, 뇌졸중 등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패독 박사는 "잠깐의 신체 활동도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짧은 시간의 계단 오르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면서 "계단과 엘리베이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계단을 이용하는 게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 결과는 계단을 많이 오를수록 건강 증진 효과도 더 커진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이는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먼저 집이나 직장, 주변 등에서 계단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계단오르기 수명연장 효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순수한 줄 알았더니" 작곡가 유재환, 결국 '사기 논란' 인정 무슨 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6844 '제로 슈거 소주의 배신'…"일반소주와 당류·열량 비슷"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990 5
6843 대중교통 요금 최소 20% 할인…무제한 '인천 I-패스'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06 1
6842 어린이·어버이날, 준비 선물 1위는 용돈…해산물 식당 매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98 0
6841 "최대 30% 할인" 온라인 쇼핑몰서 5월 한 달간 경북세일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65 0
6840 "미취업 청년 30만원 받으세요"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하는 '이 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38 1
6839 "보험가입 없이도 청구가능" 자원봉사 중 피해입으면 '이렇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46 0
6838 가정의 달에도 '수산대전'…19일까지 마트·온라인몰서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47 0
6837 "중고거래 사기 피해상담은 '온라인피해365센터'에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41 0
6836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월까지 정기신청, 대상 및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336 0
6835 '1명 낳으면 1억원' 물어보니…10명중 6명 "출산 동기부여 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34 0
6834 "여친 바람 2번 겪어" 이진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06 0
6833 "죽을 병에 걸렸나 생각했다" 비비 공황장애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95 0
6832 [이 달의 운세] 2024년 6월 띠별 운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59 0
6831 "태명은 용용이" 백아연, 악성림프종 이겨내고 임신... '엄마' 됐다 [6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3596 15
6830 "멈추지 않는 질주" 임영웅, 콘서트 앞두고 6일 신곡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57 0
6829 "10만원 넣으면 정부가 10만원 더" 정부,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340 0
6828 알리·테무서 판매한 초저가 어린이제품 38종서 발암물질 검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86 0
6827 "배우자 출산휴가 10→20일로 확대" 저출산 문제 해결될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8 1
6826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2 0
6825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8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3056 11
6824 "대중교통비 20∼53% 환급" 내달 1일 'K패스' 본격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8 0
6823 "횟수 제한없이 지원" 난임부부 시술 중단돼도 의료비 지원,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4 0
6822 7년만에 올해 동결됐던 건보료, 내년엔 오를까?…인상폭 관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54 0
6821 "20만원대 냉장고 출시" 롯데하이마트, 1~2인 가구 공략 성공할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58 2
6820 건보료 밀려도 눈감아주는 소득기준 '연 100만원→336만원' 완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3 0
6819 "자녀 셋이면 KTX 반값" 두명은 30% 할인...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6 1
6818 "1조8천억원 복권당첨자" 암투병 환자였다... "죽기 전 다 쓸 수 있을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310 0
6817 "7억 빚갚고 갑상선암 투병" 오영실, 재태크의 여왕 된 비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6 0
6816 "프랑스 대학 합격 논란" 4개월째, 한소희의 해명 들어보니...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4165 9
6815 5월까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서학개미 등 11만명 대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55 0
6814 "철분 주사제 건보 적용" 골다골증 치료제 급여기간 3년으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78 0
68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27 0
6812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4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978 16
6811 "광고엔 정규직 약속하더니" 노동부, 청년에 '갑질기업' 잡아낸다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709 12
6810 3%대 물가상승에 5월 민수 가스요금 인상 '일단 보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57 0
6809 "tvN 역대 시청률 1위" '눈물의 여왕' 24.8%로 유종의 미 거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88 0
6808 은행 예금금리 4개월 연속 하락…대출금리는 제자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66 0
6807 "1년 평균 683만원" 올해 4년제 대학교 26곳 등록금 올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50 0
6806 "괴롭힘·고용불안·임금" 한국 직장인 3대 고통...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8 0
6805 "정부 지원에도 오름세" 마른김 1장 130원 넘어, 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99 0
6804 부업 뛰는 'N잡러' 50만 돌파…청년층·40대 가파른 증가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90 0
6803 "근로자의 날은 공휴일?" 은행·주식시장은 휴무... 학교·공무원 정상근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93 0
6802 "이혼에 사별까지...충격" 김희철-장근석, 관상풀이에 모두 놀란 이유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68 0
6801 "어린이날 여긴 어때요?" 산림청, 어린이 위해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87 0
6800 "쉬어가세요" 서울 시내 편의점 900곳, 배달·퀵 이동노동자에 쉼터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05 0
6799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대상 39세까지로 확대, 내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08 0
6798 "시장반응 느려져" 전기차 보조금 개편 후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88 0
6797 "2025 의대증원 1천500명 이상 전망" 증원분 감축은 국립대 위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06 0
6796 "국비 지원해 철도 증차" 김포골드라인·9호선 혼잡도 낮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61 0
6795 "무주택가구 720만원 지원" 자녀출산한 무주택가구 주거비 부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7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