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자립준비청년들 대상으로..." 유재환, '작곡비 먹튀논란'→'SNS삭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8 01:35:04
조회 3369 추천 15 댓글 19


방송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재환이 최근 연일 '작곡비 먹튀 논란' 에 휩싸인 가운데, 피해자들의 증언이 점점 더 추가되고 있다.

지난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재환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서 작곡비 사기를 벌였다고 전했다. 보도에서 유재환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A씨는 노래 3곡 작곡 및 대관비로 유재환에게 800만원을 송금했으나 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A씨가 제보한 문자에서 유재환은 "이틀동안 너무 아팠다", "집에 도둑이 들었다", "어머니가 아팠다"며 차일피일 일정을 미루는 모습이었다. A씨는 결국 유재환에게 "정부 프로젝트라 복잡한 절차가 있다."며 유재환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부 프로젝트라 돈 돌려달라 하니... "너네도 혼나길" 


사진=유재환SNS


A씨는 "(유재환) 선생님께서 요청하신 100만원 선입금 건도 보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체 프로젝트에 문제가 발생할 것 같다."며 입금한 돈을 돌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유재환은 돌연 A씨를 향해 "무책임하게 나에게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하며 협박도 아닌 그런 말을 하냐. 나는 행정적으로 뭐가 잘못되든 간에 조사 다 받겠다"며 역정을 냈다.

또 "너의 불찰도 이번 기회에 크게 혼나길 바란다. 나라에서 하란 대로 하겠다. 함부로 그리 말하는 거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A씨는 "함부로 말을 한 게 아니라 정말 고민 많이 하고 말씀 드린거다"라고 설명했다.

유재환은 "정말 275(만원)가 없는 나에게 다짜고짜 내놓으라면, 나는 행정적으로 뭐가 잘못되던 간에 조사 다 받겠다"고 말했다. A씨가 유재환에게 돌려달라고 한 275만원은 유재환이 요구한 어머니의 병원비 100만원과 홀 대관료 175만원이라고. 


사진=유재환SNS


지난달 유재환은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을 발표했으나 이후 곧바로 사기 및 성희롱 등의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또 여성 지인에게 정씨를 '배 다른 동생' 이라고 설명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줬다. 

유재환은 논란이 커지자 "금액이 커서 지금 당장 한번에 모든 분들께 변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분할 변제 양해 부탁드리고 있다. 제가 말씀드린 날짜는 무조건 책임지고 지킬 것. 성추행과 성희롱은 전혀 아니다. 여성 지인분들께 오해와 마음의 상처를 드려 죄송하고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음악 프로젝트에 관해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믿고 맡겨주신 신뢰를 저버리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고 용서를 구한다"는 입장을 게재, 이내 곧 삭제하고 SNS를 돌연 비활성화했다.

한편, 유재환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 카페에는 90명이 넘는 회원들이 있다고 한다.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10명이면 1300만원, 90명이면 1억 1700만원 수준이다. 일부 피해자는 천만원이 넘는 돈을 유재환에게 보내기도 했다"며 "2022년부터 시작된데다가 단톡방에 없는 피해자들까지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 "자립준비청년들 대상으로..." 유재환, '작곡비 먹튀논란'→'SNS삭제'▶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올킬" 임영웅, 신곡 '온기' 'Home' 대박났다▶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한예슬, '♥10살 연하' 결혼 발표 남편 직업은?▶ "해도해도 너무하다" 세븐틴, 디럭스 앨범 '17만원' 팬들도 경악▶ "너무너무 재밌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훈훈美 폭발 '역대급 케미'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혼하고 나서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08 - -
7018 "25∼39세 맞벌이 부부 36%는 '無자녀'…10년새 비중 15%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45 0
7017 "시간당 1만원 시대 열까" 내년 최저시급 심의시작, 얼마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30 0
7016 "숨겨 놓은 돈 찾아보세요"…신개념 보물찾기 '캐치캐시' 유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44 0
7015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356 0
7014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00 0
7013 "비트코인보다 더 올라갈 것" AI코인, 엔디비아 호재 '5배 상승'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07 0
7012 "이 가격 진짜예요?" 이마트, 자연산 광어회 1만원대 '반값' 폭탄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341 2
7011 물병 투척에 급소 맞은 기성용 "상당히 유감…연맹이 판단할 것"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06 3
7010 "연 10% 적금" KB국민은행, 60세 이상 '시니어' 예·적금 인기폭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25 1
7009 "휘발유 7주만에 하락 전환" 주유소 기름값 드디어 하락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72 1
7008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15 2
7007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50 2
7006 "우주전파재난 '주의' 위기 경보 발령" 태양 인한 자기장 교란, 무슨 일?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3139 14
7005 "오죽했으면…" 3만㎡ 배추 수확 포기한 농민 하소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08 0
7004 "상여금 900%·금요일 4시간 근무제" 현대차 노조, 사측에 요구안 발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42 0
7003 국정원, 김정은 찬양가 '친근한 어버이' 영상 차단 나선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98 0
7002 인기 가수 콘서트장 된 대학 축제…치솟은 몸값에 '몸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53 0
7001 "파킹형에 몰렸다" 불투명해진 금리인하에 갈 곳 잃은 자금,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58 0
7000 바이든 또 말실수…"김정은을 '한국 대통령'으로 잘못 말해" [2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6748 85
6999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92 0
6998 "절약하면 전기요금 깎아드려요" 에너지캐시백 가입 100만 이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63 0
6997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213 0
6996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554 1
6995 "서울에 이런 곳이?"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황홀한 아름다움 일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33 0
6994 "100만원 드립니다" 하나은행, 통장 '보유'만 해도 여행 지원금 이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98 0
6993 "美미인대회에서 무슨 일이?"…우승자들, 잇단 왕관 반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93 0
6992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20 0
6991 "정규직 전환율 80%" 하나금융, 청년·경력단절·장애인 인턴십 실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20 0
6990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18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42552 28
6989 "친구에서 부부로" 줄리엔 강♥제이제이 드디어 오늘 결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36 0
6988 "아버지 술 마시면 상 엎어" 김영철 어두웠던 가족사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67 2
6987 "여행하고 지원금도 받자" 공주 미션투어 13일부터 신청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85 1
6986 "경증환자 상급병원가면 본인부담↑" 의원에서도 전공의 수련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86 0
6985 "창작자 조롱하냐" 애플, 아이패드 광고 비판에 결국 사과,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59 1
6984 "말레이 불교계 뿔났다" '뉴진스님'에 입국 막아달라 호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24 2
6983 "신선식품 100여종으로 확대" 티몬, '티프레쉬' 리뉴얼 선보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61 0
6982 "공적 입양체계 구축" 입양 전 과정, 앞으로 나라가 살핀다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6222 4
6981 "일본에 넘어가면 내 일자리는"…네이버·라인 직원들 '술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96 1
6980 "작년 실손보험 적자 2조원" 비급여 보험금 다시 증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54 0
6979 "변우석과 비교, 소속사 방치?" 김혜윤, '선업튀' 인기에 '조용히 활동 중'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12921 4
6978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이은형, 임신 7개월에 대체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341 1
6977 "한국에서 이런 일이" 서울 피시방, '조용히 해달라' 요청에 칼부림 충격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72 2
6976 "이렇게 싸다고?" 롯데온, 봄나들이 패션·뷰티 '70%' 대폭탄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32 0
6975 "4천만원 도전하세요" 삼성물산, 유망 '스타트업' 업체 선정 신청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44 0
6974 "9년째 연애 중" 홍상수♥김민희, 굳건한 관계 '사진 공개'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21 0
6973 "계좌번호 잘못입력해서..." 착오송금에 금융권 앱 점검·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51 0
6972 "도시락 사면 비트코인 준다" 이마트24, 빗썸과 3만개 한정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03 0
6971 "5월 10일 10시" 장원영, '신변 위협' 온라인 확산 경찰 수사 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82 0
6970 1분기 나라살림 적자 75조3천억원 '역대최대'…"신속집행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10 1
6969 "당뇨환자 주목" 권익위, 인슐린 주사기 구입비 등 지원 개선 권고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342 1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