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무명 시절 아버지가 뒷바라지" 배아현 방송서 눈물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6 15:00:05
조회 196 추천 0 댓글 0


가수 배아현(27)


트로트 가수 배아현(27)이 무명 시절 아버지가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를 해줬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아현은 지난 5월 15일(수) 방송된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무명 시절 및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들었다.

배아현은 삼남매 중 유일한 딸이지만 아버지와는 그동안 관계가 소원했었다고 고백하며 "아빠와 단둘이 한 공간에 있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배아현 인스타그램


특히 배아현은 "아빠와 단둘이 밥을 먹어본 적도 없다. 아빠와 함께 무언가를 함께 해본 게 아예 없다"고 고백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생업으로 항상 바빴었던 탓이다. 배아현은 아버지가 자신을 평생 뒷바라지해줬다고 밝히며 "아빠의 삶은 뒷전으로 미루시고 저한테 올인하셨다"라고 말했다.

배아현은 '미스트롯3'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는 등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녀는 이 프로그램에서 본선 1차전 진을 받은 데 이어 본선 2차전에서도 올하트를 받았다.

그러나 이전까지만해도 그녀는 무명 가수였다. 약 8년간 무명 시절을 겪었는데 그녀는 가수로 데뷔하기 이전에 2011년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중랑구 편에 출연해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14년 소양강처녀가요제 대상 수상, 2014년 포항대변전국가요제 대상, 2015년 제1회 이호섭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이듬해인 2015년 12월 1일 싱글 앨범 '24시(時)'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그러나 무명 생활은 끝나지 않았다. 당시 배아현은 차를 구매할 돈이 없어서 대중교통을 통해 행사를 다녔다고 밝혔다.

배아현은 "엄마랑 무대의상을 들고 행사장을 돌았다"며 어머니와는 행사를 함께 다니면서 사이가 돈독해졌지만 아버지와는 대면대면한 사이라고 밝힌 것.

배아현의 아버지는 "무명시절 딸이 무대복을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나올 때 참 힘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버지가 모든 활동 자금 지원해 줘"


사진 출처: 배아현 인스타그램


이때 자신을 묵묵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것은 그녀의 아버지였다. 의상비, 교통비, 식비 등 모든 활동 자금을 지원한 것인데, 이는 아버지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아버지는 과거에 일용직을 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인력사무실에 새벽에 나가서 줄 서 있다가 그냥 돌아올 때도 많았다. 일을 하지 않으면 굶어 죽으니까 그냥 일만 했다"고 밝혔다.

배아현은 아버지의 직업을 최근에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의 아버지는 현재 정화조 관련 일에 종사 중이다.

이에 대해 배아현은 "이런 힘든 일을 하면서 나를 지원하고 계셨구나. 그렇게까지 위험한 일을 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1996년 12월 3일 서울 중랑구에서 태어난 배아현은 서울면동초등학교, 중화중학교, 송곡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무명 시절 아버지가 뒷바라지" 배아현 방송서 눈물 고백▶ "미담 터졌다" 김수현 '눈물의 여왕' 출연진에 롱패딩 선물▶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7548 "영상 봤지만 단톡방 멤버 아냐" 용준형, 재차 장문의 사과 [6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9543 16
7547 "기회 오면 무조건 잡아" 현금 부자들, 초고가에도 일단 '사고 본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04 0
7546 "주가 이제 끝물" 슈퍼리치, 주식 뭉칫돈 빼내 '여기'로 몰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26 0
7545 "재룟값 아끼려고 고기 안 넣어" 백종원, 홍콩반점 기습점검 '분노' [1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0685 30
7544 "남편과 찍힌 사진, 조카다" 한채영, '재혼 루머' 정면 돌파 무슨 일?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0395 12
7543 "더 이상은 못 참아" 박세리 희망재단, 아버지 사문서위조 '고소'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66 0
7542 "90도 꺾인 목+굽은 등" 희귀난치병 투병 이봉주 놀라운 근황, 뭐길래?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9731 39
7541 "양파망, 커피믹스 봉지, 뽁뽁이" 서울시, '폐비닐 분리배출' 어떻게?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494 1
7540 "해외구매대행 프로폴리스 주의하세요" 18개제품 국내기준 미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99 0
7539 소상공인 98.5%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18 0
7538 "강제조정으로 환불" 알리익스프레스도 '비계 삼겹살' 논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01 0
7537 "착한가격업소 찾습니다"…행안부, 대국민 공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75 0
7536 "삼겹살 1인분 '2만원 첫 돌파" 5대 외식메뉴 '고공행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84 0
7535 "비만·과체중 시 혈당 관리 운동은 저녁에 하는 게 효과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42 0
7534 KBS "7월부터 전기요금과 분리된 수신료 고지서 발송될 것"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55 1
7533 "단골도 등 돌렸다"…스타벅스 '좋은 시절' 끝났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72 1
7532 "아이폰서도 통화 녹음 가능" …AI가 요약본 생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57 0
7531 북한군 수십명, 9일 작업중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40 0
7530 "회계사 실수라고 하던데?" 정부, 액트지오 4년 체납에도 '계약 강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30 1
7529 "무더기로 고소" 아일릿, 악플러에 초강경 대응 무슨 일? [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4247 59
7528 "커플 유튜브 다시 시작합니다" 이세영, 일본인과 파혼→연하 남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88 0
7527 "집까지 쫓아가" 변우석, '사생' 피해 고백...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53 0
7526 "실제 조폭 출신 맞다" 야인시대 정일모, '조직 생활' 과거 솔직 고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89 0
7525 "백현과 가족 이상의 관계" 차가원 회장, 템퍼링 의혹 '반박' 누구길래?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643 2
7524 "뭐 저렇게 예쁘냐" 엄여인, 충격적인 미모 19년만에 '실물 사진' 공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501 0
7523 금감원 "공매도 전산시스템 내년 3월 구축…최종안 곧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40 0
7522 내달부터 월590만원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0∼1만2천150원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05 0
7521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어리석음으로 이름에 먹칠…평생 반성할 것" [5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8749 3
7520 개원의에 진료명령 '강수'…동네의원 면허정지·취소 나올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52 1
7519 "서울 안심소득 새 이름 지어주세요"…전 국민 참여 공모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81 0
7518 "할머니 측 주장은 틀렸다"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 제조사 [1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1240 29
7517 "취업 준비 전념하세요"…서울시, 청년수당 4천명 추가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18 0
7516 '출산장려금 1억' 부영그룹, 경력·신입사원 채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51 1
7515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여기는 서울" 대북 방송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36 1
7514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여성에게 출산은 부담스러운 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89 0
7513 "10% 고금리 채권" 미국 ETF, 금리 인하 기대 '자금 몰려'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92 0
7512 "어디서 봤나 했더니" 유명 아이돌 출신, '스콘 맛집' 사장님 근황 깜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24 0
7511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앞으로 가상화폐로 250만원 이상 벌면 '과세' [8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116 17
7510 "손목 절단할 뻔" 노유민 아내, 기절→아찔한 옥상 사고 '또' 인스타 올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08 0
7509 "이혼 뿌듯했는데 왜?" 서동주, 미국 결혼생활 속사정 '솔직 고백'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26 0
7508 "45만평 뉴질랜드 정글주인" 김병만, 어머니 '갯벌밀물고립 사망'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33 1
7507 "백마탄 왕자님" 바다, '박보검' 닮은 남편 방송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70 0
7506 육아휴직 활용률 높은 기업은?…'워라밸 공시제' 도입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32 0
7505 "직장인 42.5% '주 최대 근로시간 52→48시간으로 줄여야' 생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76 0
7504 첫발 뗀 대왕고래 프로젝트, 국회 예산협조부터 '산 넘어 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75 0
7503 "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세종시" 한국지역경영원 평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56 0
7502 양육비 3천만원 밀리거나 3회 안줬다면…출국금지 등 신속 제재 [6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116 17
7501 "오프라인 최저가 여기있네" 고물가에 몸값 뛴 창고형 할인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86 0
7500 "'편도족' 잡아라"…편의점들, '가성비' 이색 간편식 경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17 0
7499 식품업계도 '영웅시대'…임영웅 모델 업체들 효과 '톡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3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