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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회 달라" 귀네슈 감독, 마침내 한국 오나 차기 사령탑 '유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6 19:35:04
조회 167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세뇰 귀네슈(71) 전 베식타스 JK 감독이 그토록 러브콜을 보냈던 한국 축구 대표팀 사령탑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이날 16일 축구계 관계자는 "대한축구협회(KFA)가 귀네슈 감독을 최우선 순위로 올려놓고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본인도 한국 대표 감독을 원한 만큼 빠른 속도로 협상이 진척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어 "귀네슈 감독은 처음부터 KFA 전력강화위원회가 뽑은 최종 4명의 후보에 올라와 있었다. 귀네슈 감독도 한국 대표팀을 맡으려는 의지가 강하다. 이른 시일 내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KBS뉴스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귀네슈 감독은 매우 익숙한 인물이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튀르키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귀네슈 감독은 우리나라를 상대로 3위를 기록한 전적이 있다. 또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FC서울을 이끌었으며 기성용, 이청용 등을 국가대표로 만들기도 했다. 

서울 감독 재직 시절부터 귀네슈 감독은 한국에 대한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대표팀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본인에게 기회를 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한 적도 있는 귀네슈 감독이기에 마침내 한국 대표팀과 인연을 맺을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KFA 관계자는 "아직까지 감독 선임 과정에 있어서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1순위 후보 마치 감독은 결국 '캐나다' 택해


사진=KBS뉴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제시 마치(50) 감독은 결국 캐나다 축구대표팀을 맡았다. 그동안 대한축구협회는 감독 후보 1순위로 마치 감독과 협상을 이어왔지만 '닭 쫓던 개' 신세가 되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지난 14일 캐나다 축구협회는 "마치 감독이 캐나다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다"라고 밝히며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축구대표팀을 이끌 것이라 발표했다.

마치 감독이 캐나다를 택하면서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인선은 난항에 빠지고 말았다. 대한축구협회는 그간 마치 감독과 협상에 전력투구를 감행하며 온 힘을 쏟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성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달 직접 영국 런던에 건너가 마치 감독과 여러 차례 만나며 한국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연봉 등에서 마치 감독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며 협상은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치 감독은 전 소속팀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60억 원가량을 받았으며 이는 한국 축구협회가 제시한 200만 달러(약 27억원)와 크게 차이 나는 금액이다.

현재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은 3달째 공석으로 이대로라면 오는 6월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대표팀은 감독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가능성이 커지는 모양새다.

세놀 귀네슈 감독 외에도 축구협회는 헤수스 카사스 이라크 대표팀 감독, 브루노 라즈 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감독 등을 후보로 놓고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나에게 기회 달라" 귀네슈 감독, 마침내 한국 오나 차기 사령탑 '유력'▶ "6쌍 커플 탄생" 세종시, 미혼남녀 소개팅 주선하니 벌어진 놀라운 일▶ "실거주 요건 완화" 실버주택 이주해도 주택연금 계속 받는다▶ "지원금 비교하고 스마트폰 요금제 추천" 스마트초이스 개편▶ "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되나" 아파트 관리주체가 납부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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