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역대급 1조 3800억" 노소영, 최태원 재산분할 '승' 동거녀 김희영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30 17:15:03
조회 7777 추천 77 댓글 64


사진=나남뉴스


'세기의 이혼'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과장의 재산분할은 노 관장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날 30일 서울고법 가사2부에서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이 진행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재벌가의 이혼 소송은 세간의 모든 관심이 집중될 만큼 큰 관심거리였다. 무엇보다 최태원 회장이 혼외자를 인정하며 불륜 사실을 인정한 바 있기 때문에 유책 배우자의 재산분할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날 재판부는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에게 1조 3808억원의 재산을 분할해 지급하라"라는 파격적인 판결을 내렸다. 위자료는 20억원으로 책정됐다. 

예상을 깨고 역대 이혼소송 사상 가장 많은 금액인 1조 3808억원의 재산분할이 결정된 것이다. 특히 법원은 1심과 달리 최 회장의 모든 재산이 분할 대상으로 판단된다고 명시했다. 


사진=KBS뉴스


지난 1심에서는 "SK그룹은 노소영 관장이 실질적인 기여를 한 부분이 없다"라며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 당시 노 관장은 최 회장 지분의 SK주식 50%(649만여주)를 재산분할 청구대상으로 요구했지만, 재판부는 기여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1심 판결에서는 재산분할로 665억원, 위자료 1억원이라는 적은 액수의 판결이 나왔다. 양측은 1심 판결에 곧바로 항소했고, 노 관장 측은 재산분할 대상을 1조원대 주식이 아닌 현금 2조원으로 변경했다.

지난 2015년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하며 아내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당당히 드러낸 최태원 회장은 2017년 7월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처음에는 완강히 이혼을 거부했던 노 관장은 2년 뒤 입장을 바꿔 맞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노 관장은 지난달 "비록 잃어버린 시간과 가정을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가정의 가치와 사회 정의가 바로 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제가 남은 삶을 통해서 헌신하도록 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노소영 "가정 있는 걸 알면서도 아이 낳고 부인 행세해선 안 돼"


사진=김희영 인스타그램


한편 최태원 노소영의 재산분할 소식이 전해지자,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김희영 이사장은 인스타그램을 공개로 운영하며 근황을 올리고 있다. 

최근 김 이사장은 "주역과 명리학을 깊이 공부하신 선생님이 나보고 지난 15년간 죽도록 외롭고 힘들었을 거라 하더라. 특히 지난 6, 7년은 산채로 불구덩이를 걸어서 지나왔구나 하셨다"라며 힘든 마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는 억울해도 억울하지 않았고 힘들어도 힘들지 않았다. 나는 엄마니까"라고 모성애를 강조했다.

현재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을 상대로 3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노소영 관장은 "가정이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아이를 낳고 부인 행세를 하면 안 된다. 남의 가정을 깬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동거인을 겨냥하기도 했다.



▶ "역대급 1조 3800억" 노소영, 최태원 재산분할 '승' 동거녀 김희영 근황은?▶ "연 수익률 5.4%" 정부, '개인투자용 국채' 첫 발행 구입 방법은?▶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확 푼다" 사업성 개선·용적률↑▶ "연 60만원 교통비 지원해드려요" 저소득층 대학생, 신청방법은?▶ "사업등록번호만 바꿨을 뿐인데…방역 지원금 환수 부당" 무슨 일?



추천 비추천

77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7415 "이럴거면 입주 안해" 둔촌주공, 입주자 '배신감 느껴' 포기 불사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67 0
7414 "서민 코스프레 하냐" 日 얼짱 공주, 2만원 니트 '품위 없어' 뭇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454 0
7413 "정신병원 극복했다" 투개월 도대윤, 김예림과 10년만의 깜짝 무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89 0
7412 "채널 망했네" 피식대학, 영양군 비웃더니 주간 조회수 '폭락' 충격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667 5
7411 "천재에게 관용 베풀어라" 김호중 팬들, KBS에 청원글까지... 답변은? [1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8991 9
7410 "군백기는 없다" BTS 정국, 7일 팬송 'Never Let go' 발매예정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6245 27
7409 "다자녀·대중교통 지원금 제공" 진화하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62 0
7408 치솟는 분양가…3.3㎡당 서울 1억원·부산 6천만원 뚫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76 0
7407 "연 120만원 지원" 인천 1∼7세 아동수당 '천사지원금' 10일부터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44 0
7406 "최태원도 참석" SK그룹, '이혼소송 결과 대책논의' 긴급회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31 0
7405 "20대 가구가 저축으로 서울 아파트 사려면 86.4년 소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63 0
7404 "100개사 밀착 지원" 기업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 신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14 0
7403 "납세자 61% '뚝'" 작년분 종부세 50만명이 4조원 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39 0
7402 "귀를 막을 수도 없고"…북한군 흔드는 대북 확성기 위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03 1
7401 "난 고독사할것"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94 0
7400 "아기상어·핑크퐁의 힘" 더핑크퐁컴퍼니 유튜브 누적 1천억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31 0
7399 "이게 말이 되냐" 로또, 3주 연속 11명 '무더기 당첨' 불붙는 조작 의혹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4780 23
7398 "연 20% 특판 적금" DGB대구은행, 고금리 상품 '선착순' 판매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208 1
7397 "꼼수 부리다 실형 위기" 김호중, 징역 3년 '가중처벌' 연예계 은퇴할까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389 3
7396 "솔직히 엄마라 못 부르겠다" 그리, 김구라 아내 '최초공개' 솔직 고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399 0
7395 "범죄자 가게가 맛집이라고?" 백종원, 국밥집 영상 누구길래 '분노 폭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321 0
7394 "피로감 드려 죄송" 선우은숙, 유영재 혼인취소 소송 중 결국...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205 0
7393 "고물가, 생존 꿀팁" 선물받은 기프티콘 중고거래 어플 인기 폭발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43 0
7392 "BTS 진이 돌아온다" 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7724 49
7391 실업급여 수급자 10명 중 3명은 60세 이상…10년새 비중 2배↑ 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269 0
7390 "CCTV 지켜보고 메신저 사찰…과도한 감시는 직장내 괴롭힘"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7284 16
7389 "중소기업 10곳 중 6곳, 내년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89 0
7388 "대부분 불법" 저녁 도심 '야장'서 삼겹살+맥주 '과태료 내도 남는 장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83 0
7387 "원치 않는 보험설계사 연락 차단"…'두낫콜' 시스템 확대 개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50 0
7386 배민, 신규점주에 포장주문 중개이용료 부과…내달부터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36 0
7385 "전세계약 종료전 대출 대환" 전세사기피해자 이자부담 낮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02 0
7384 정부, 종부세 '다주택 중과'부터 손질…중과-기본세율 일원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19 0
7383 북, 오물풍선 720여개 또 살포…한미 국방장관 "정전협정 위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23 0
7382 "어떻게 이럴수가" 중국산 아동슬리퍼 유해성분 기준초과, 일부 805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205 2
7381 "빚내서 투자했더니 야속한 증시" 신용잔고 20조 육박 무슨 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209 0
7380 "최대 7천억원 조달 전망"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 초읽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51 0
7379 "피해규모 두번째" 4천 200억 비트코인 부정유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41 0
7378 "오물풍선 또 날린 북한" 軍, "적재물 낙하 주의 발견즉시 신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36 0
7377 스피또 발권오류로 20만장 회수' 동행복권 전·현직 대표 송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81 0
7376 서울 맞벌이가정 24% "우울"…워킹맘·대디 하루 휴식 1시간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56 0
7375 "커피값도 오를까" 가공식품·음료 가격, 오늘 줄줄이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48 0
7374 "진료비 상승 전망" 건강보험 의료수가 내년 1.96%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21 0
7373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89 0
7372 "신앙의 힘으로 극복" 서민재, 신학대학원 '회복지원가' 남태현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35 0
7371 "코인으로 전재산 다 날려" 무도 식스맨 류정남, 충격 '노가다'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220 1
7370 "완전군장이 뭔지도 모르는데" 훈련병 사망 女중대장 '황당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96 1
7369 "잘나가는 개그맨이었는데 어쩌다" 홍록기, 아파트까지 '경매'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57 0
7368 "입양된 것 맞아" 김재중, 양부모님 '60억 단독주택' 소식에 친모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68 0
7367 "우린 매달 보는 사이" 혜리, '선업튀' 변우석과 특별한 인연?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9973 9
7366 "헉, 박나래 맞아?" 47kg '스몰사이즈'도 넉넉... 제대로 예뻐져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421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