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저금리로 다시 이용 가능" 소액생계비 대출 전액상환자 주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2 15:05:04
조회 5886 추천 2 댓글 15


소액생계비 대출 전액상환자, 저금리로 다시 이용 가능[연합뉴스]


앞으로 소액생계비 대출을 전액 상환한 이용자가 급전이 또 필요하게 된 경우 소액생계비 대출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소액생계비대출 운영 1주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운영방향을 밝혔다.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대출수요를 정책서민금융으로 흡수하기 위해 작년 3월 급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최대 100만원(금리 연 15.9%)을 당일 빌려주는 소액생계비대출을 출시했다.

출시 당시에는 더욱 많은 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생애 한 번만 이용할 수 있게 했으나, 그간 이용자 간담회 등에서 긴급하게 생계비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정부는 올해 9월부터 원리금을 전액 상환한 이용자에는 재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기로 했다.

소액생계비 대출 금리는 기본이 15.9%이고, 금융교육 이수·성실상환 등에 따라 최저 9.4%까지 낮아지는데, 재대출 시 금리는 9.4%가 적용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4분기 소액생계비 대출 이용자에 대해 채무조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는 이자를 성실히 납부했을 때 만기 도래 전 본인의 신청을 통해 최장 5년 이내 만기연장을 지원하고 있는데, 만기 연장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도 향후 이자 상환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원리금 일부 납부를 조건으로 만기를 연장하는 제도를 만들 예정이다.

또 소액생계비 대출 이용자 등 서민금융 이용자의 상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연체자 등을 중심으로 알림톡이나 유선 상담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지원제도와 복지제도를 함께 안내한다.

금융회사 대출을 연체한 소액생계비대출 이용자에게는 신용·부채 컨설팅 프로그램을 신설해 연체자의 부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소액생계비대출 출시 이후 올해 5월 말까지 총 18만2천655명에게 1천403억원이 지원됐다.

상대적으로 소액인 50만원을 대출받은 사람이 79.9%, 주거비·의료비·교육비 등 자금용처를 증빙해 50만원 넘게 대출받은 사람이 20.1%였다.

대출 이용자 중에서는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자(92.7%), 기존 금융권 대출 연체자(32.8%). 20∼30대(43.6%)가 이용자의 다수를 차지했다. 일용직, 무직, 학생, 특수고용직 등 기타 직업군(69.1%)이 근로소득자(21.8%)나 사업소득자(9.1%)보다 많았다.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소액생계비 연체율은 작년 9월 8.0%, 같은 해 12월 11.7%, 올해 3월 15.5%, 5월 20.8%로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소액생계비대출 제도가 서민층의 긴급한 자금수요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저금리로 다시 이용 가능" 소액생계비 대출 전액상환자 주목▶ 내달부터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2천150원 인상▶ "급할때 미취학 아동 누구나" 서울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운영▶ 질병청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 안전…면역저하자는 주의"▶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결의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6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8442 "5000만원 기부에도" 피식대학, 유튜브 조회수 보니 '처참'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499 1
8441 "닭다리 하나 먹었어요" 류수영, '배려없다' 악플에 해명 나섰다 [8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2225 46
8440 "옮기다가 꽈당" 포장이사, 이삿짐 계약 시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05 0
8439 "살이 쑥쑥 빠진다" 마운자로, 전 세계 휩쓴 '다이어트 끝판왕'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370 0
8438 "잘사는 줄 알았는데" 신주아, '♥태국 재벌' 건강 이상 '입원' 충격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557 1
8437 "얼굴합이 역대급"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줄거리·등장인물·방영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08 0
8436 "엄마 똑 닮았네" 최진실 딸 최준희, 웨딩화보·청첩장 '결혼식'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62 0
8435 "보상금 10만원? NO" 곰팡이 빵 먹고 배탈... 인터넷에 올리라는 업체 [1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1733 25
8434 "하이닉스 너마저" 급락장에 개미들 눈물…외인·기관은 '선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67 0
8433 "역대급 폭염에 '요로결석' 주의보…충분한 수분섭취 중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32 1
8432 "설마 우리집도?" IP캠에 담긴 사생활 180여건 무단 유출 '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350 0
8431 "노출은 부담스러워" 올 여름, 체형보완 수영복 판매 '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47 0
8430 "출산율 높이려면 미혼여성 취직지원·고용안정성 필요"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221 0
8429 "한국 양궁 왜 이렇게 강한가요?" 4년마다 놀라는 외국 기자들 [1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9715 10
8428 '美 고용충격'에 월가 "연준 9월부터 연속 '빅컷' 나설 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44 0
8427 "BTS 입었던 옷만 봐도 좋아요"…LA 그래미박물관 몰려든 팬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44 0
8426 수능 D-100…"자기 위치 점검하고 남은 기간 타임테이블 짜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3 131 0
8425 "개미는 팔고 우리는 산다" 세계 1위 블랙록, '비트코인' 대량 매입 왜?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0647 7
8424 "며느리도 의사" 여에스더, 지성·미모 다 갖춘 '첫째아들 와이프'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368 0
8423 "요즘 뭐하나 봤더니" 양진성, '♥사업가' 극비리 결혼 '명품 아동복'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255 0
8422 "우리 며느리 최고" 장윤정, '♥도경완' 시어머니 칠순 5성급 호텔 플렉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236 0
8421 "꿈이 심상치 않았다" 동탄 롯데캐슬 청약 당첨자, 무슨 꿈 꿨길래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254 0
8420 "신발에 가속페달 모양 찍혀" 시청역 사고, 운전자 과실로 결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82 0
8419 "등골 오싹, 도와주세요" 박은혜, 집안에서 뱀 허물 나와... 무슨 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300 0
8418 "6명에 14억4천만원 배상" 형제복지원 국가배상 선고 이어져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5476 8
8417 "석조물 손상 우려" 9월부터 경복궁 근정전 관람 일부 제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37 0
8416 "최대 30만원 지원" 대전시, 소상공인 월세 지원 대상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39 0
8415 "내년엔 오를 듯" 올해 동결된 건보료, 내년 1% 안팎 인상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29 0
8414 "3배 이상 커질듯" 티메프 미정산 7월말 2천 745억... 600억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49 0
8413 "두방 맞고 46초만에 기권" XY염색체 복싱선수와 대결한 카리니...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209 0
8412 "울산 사는 가족 돌봄 청년에 인력·장학금 지원합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17 0
8411 기후동행카드 서울-경기 동북부 완성…구리 참여해 8호선 전구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27 0
8410 '검은 금요일' 코스피 3% 넘게 급락 2,700선 무너져…2개월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29 0
8409 "스미싱 활개 주의" 국민 6% 몰린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 당첨 피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31 0
8408 "독학으로 올림픽 출전" 양궁 '1점' 아프리카 선수에 찬사 쏟아진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2 187 0
8407 "탈쿠팡족 잡나"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무료배달 이어 10% 슈퍼적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421 0
8406 "소득증빙 필요없어요" 우리은행, '생활비 대출' 파격 상품 판매 이자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340 0
8405 "대형 악재 터지나" 은행, 티메프 판매대금 담보 대출만 '4000억원' 충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97 0
8404 "엔화 반등의 시작" 일본, 15년만에 금리인상 '닛케이' 3% 폭락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82 0
8403 "시어머니가 반찬 해줘"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결혼생활 대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205 0
8402 "딸에게 미안" DJ DOC 정재용, 수입 '0원' 사무실 단칸방 거주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235 0
8401 이재용 집까지 찾아간 삼성 노조, "무노조 경영철폐 약속 지켜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73 0
8400 출구없는 의정갈등에…세브란스병원, 무급휴가 40→80일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18 0
8399 "청년들도 담보없이" 개인택시 양수하면 최대 1억 대출...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18 0
8398 "해파리 조심하세요" 올 여름 해수욕장 비상,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49 0
8397 "국민 재테크?" 상반기 ISA 가입자수 50만명 급증…5조원 '뭉칫돈' 유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14 0
8396 "난기류 화상사고 방지" 대한항공, 15일부터 컵라면 제공 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20 0
8395 "전세임대 10년 지원" 정부, 전세사기 피해자가 살곳 직접 선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17 0
8394 "생활인구 늘린다" 12월부터 농지에 '체류형 쉼터' 짓게 허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32 0
8393 "3년 3개월 만에 최대폭" 지난달 5대 은행 가계대출 7.2조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1 10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