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온몸이 피투성이" 아이돌 걸그룹, 경악스러운 '극한 다이어트'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9 23:05:04
조회 5967 추천 9 댓글 36


사진=나남뉴스


몇 년 전부터 날씬한 몸매도 아닌 '개말라' 몸매가 유행하면서 아이돌 걸그룹 멤버들의 다이어트도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전 세계에 K팝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 아이돌은 그 어느 때보다 완벽에 가까운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다. 

조금이라도 체중이 늘면 어김없이 악플러들이 해당 아이돌을 조롱하거나 악의적인 게시물이 올라온다. 문제는 '마르면서 예쁨'을 강조하는 분위기에 아이돌 멤버들은 강박적으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진=채널A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마마무 솔라는 "다이어트를 위해 일부러 청소를 하다가 응급실까지 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같은 그룹 멤버인 휘인 역시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고 두 번이나 쓰러졌다. 약을 먹기 전에 뭘 먹고 복용해야 하는데 굶고 먹었더니 쓰러졌다"라고 털어놨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빼고파'에 출연해 "다이어트 때문에 굶다가 면역력 저하까지 왔다"라며 "어느 날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온몸이 피투성이었다. 제가 자다가 피부를 긁은 거다. 면역력 저하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왔다"라며 "병원에 가니까 '여기서 감기 걸리면 죽는다'라고 하더라. 그래도 다이어트를 포기할 수가 없었다"라고 토로해 큰 충격을 자아냈다.

에이핑크 보미도 극단적인 다이어트 피해 경험자다. SBS '나의 판타집'에 출연한 보미는 "음반 활동 때문에 급격하게 살을 8~9㎏ 뺐다. 그런데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아토피가 올라오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피부를 못 긁게 스타킹으로 두 손을 묶어두고 자기도 했다. 그런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피가 묻어있고 그랬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0대 청소년 섭식장애 매년 늘어나


사진=유튜브


'꿀벅지'라는 새로운 유행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였던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도 다이어트를 피해갈 수 없었다. 유이는 "제가 살찌는 체형이어서 '꿀벅지'라는 말이 오히려 콤플렉스였다"라며 "가수 활동 시절엔 정말 굶었다. 굶고 화보 찍고 폭식하고 그랬다"라며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했던 시절을 고백했다.

특히 최근 들어 이러한 극단적 다이어트는 더욱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AOA 출신 김찬미는 tvN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AOA 활동 시절 사과를 4등분 해서 하루에 한 쪽만 먹었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러면서 "조금 쉬다가 오랜만에 현역 친구들을 만났는데 친구들이 다 너무 말랐더라. 저희가 활동할 때보다 평균치가 훨씬 더 말라졌다. 그런데 제가 3kg을 빼도 옆에서 5kg을 빼면 뺀 게 아닌 것"이라고 털어놔 아이돌 업계의 어두운 이면을 폭로했다.

문제는 이러한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결국 아이돌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10대, 20대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최근 유튜브, SNS상에서는 아이돌과 같은 몸매를 위해 '뼈말라', '개말라' 등 극단적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다.

이는 결국 섭식장애, 면역력 저하 등 심각한 건강 이상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매해 섭식장애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해당 수치는 60대 이상 노년층을 제외하면 10대 청소년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온몸이 피투성이" 아이돌 걸그룹, 경악스러운 '극한 다이어트' 폭로▶ "집에서도 우아한 엄마" 김희애, 두 아들맘 '500억 건물주' 일상 공개▶ "시어머니 반찬 다 버려" 김한석, '♥요리연구가' 80kg 찐 안타까운 근황▶ "남다른 건강미" 시그니처 지원, 권은비 잇는 '워터밤 여신' 누구길래?▶ "월 최대 24,300원 인상" 국민연금 보험료, 이달부터 인상... 무슨 일?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0

6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8997 "어쩌다가..." DJ DOC 정재용, 막노동 파산 근황 '빚만 2억 넘어'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78 0
8996 "못하는 게 없네" 임영웅, 삼시세끼 출격 유해진·차승원도 반한 '매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96 1
8995 "굉장히 힘들었지만..." 송선미, 7년전 사별한 남편 '극복했다' 근황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45 0
8994 "못하기를 바란듯" 김민재, 팬들과 대치? 손흥민, "적 만들면 안돼" 일침 [7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9051 6
8993 "제니 아빠가 책 냈다고?" 소속사 "허위 사칭, 법적 대응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11 0
8992 서울우유 제품 홍보 캠페인 문구 '여성혐오' 또 논란,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69 0
8991 "윤하 '사건의 지평선' 고등 교과서 실린다" 문학 교과서 수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63 1
8990 "예약 할인혜택 드려요" 야놀자, 7∼8월 해외여행 예약 200% 급증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59 0
8989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제조사·주원료 등 항목 추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63 0
8988 "저가매수 기회…블랙웰이 관건" 엔비디아 주가하락 실망말라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85 0
8987 국민연금 이사장 "연금개혁, 젊은 사람들 흔쾌히 낼 수 있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70 0
8986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2천152원" 경기도, 올해보다 2.2%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19 3
8985 "성별임금격차 20%대까지 좁혀져"…여성 고용 비중·근속연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72 0
8984 "하루 요금감면·보상안은 검토 중" 전국 인터넷 접속 장애 복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51 0
8983 "숙박비 싸길래 질렀는데" 서울 5성급 호텔 89% '눈속임 마케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13 1
8982 "드디어 일하나" 대전시, '성심당' 인기 힘입어 관광 '반값' 판매 프로모션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979 5
8981 "우리는 50% 할인" 홈플러스, 추석선물세트 '반값' 판매 출혈 경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317 0
8980 "엄마 머리 닮았나" 장윤정, 아들 연우 美 명문대 영재프로그램 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20 0
8979 "쌍둥이 아들도 있는데" 악동클럽 이태근, '코로나 백신 후유증'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94 0
8978 "새벽 6시에 여자와..." 황재균, 티아라 지연과 또 '파경설' 술자리 목격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78 0
8977 "엘리베이터에 사우나까지" 김재중, 부모님 위해... '60억 저택' 전격공개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7908 33
8976 "외도도 부지런해야" '굿파트너' 작가 겸 변호사가 전한 외도남녀 특징은?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8240 12
8975 "추석 선물 뭘로하나" 명절 앞두고 수산물값 꿈틀... 굴비·김 30%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88 0
8974 "지하철·시내버스 새벽 2시까지 연장" 추석 당일 종합대책 확인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73 0
8973 "2~30% 할인" 9~15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90 0
8972 "최대 포상금 30억원" 연말까지 은닉재산 집중신고 기간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78 0
8971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될까?" 김문수, 본격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84 0
8970 "독거노인 안전 확인한다" '클로바 케어콜' 128개 시군구 도입,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62 0
8969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시 연금액 20% 삭감…청년층 피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82 0
8968 "올해보다 12.3% 감소" 내년 행안부 주요 사업비 4조6천394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43 0
8967 "육아휴직 쓴 아빠 늘었다" 휴직급여 수급자 10명 중 3명은 남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52 0
8966 1주택자 수도권 주담대 막힌다…우리銀 이어 KB도 제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03 0
8965 "뭔가 심상치 않다" 저축은행, 부동산 PF 부실채권 '반값 정리' 충격 근황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891 6
8964 "돈 더 내라고?" 국민연금 개혁안, 재정 감소 시 '수급액' 줄이겠다 충격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947 5
8963 "학생 추행에도 방관하더니" 남현희, 7년 자격정지 확정에 '억울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22 0
8962 "고소하겠다" 현아♥용준형, 결혼화보 '악플' 칼 빼들었다 강경대응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46 0
8961 "냉미녀 좋아해" 오상욱, 하루카 토도야 발레리나 출신 '日 모델'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41 0
8960 "현금 많아요" 홍수아, 중국 재벌에게 청혼받아... 얼마나 대박났길래? [5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0993 4
8959 "싱크홀 이어 포트홀까지" 3년 7개월간 서울서만 1만 9천건 발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302 1
8958 "29% 못 지웠다" 불법촬영물 삭제 요청 연 수십만건 들어와(딥페이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52 1
8957 "출산율 증가 비결 뭐길래" 저출생 위기 속 인제군, 어떤 정책 펼쳤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84 1
8956 "태교여행 지원사업 인기" 충북도, 한 달 만에 235명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80 1
8955 "월 110만원 훈련참여수당" 폐업한 소상공인, '취약계층' 이라면 주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27 0
8954 "출산 1년만에 둘째가" 임현주 아나♥다니엘 튜더, 둘째 임신 소식전해 [1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2316 31
8953 "소·돼지갈비 실컷" 홈플러스, '갈비 유니버스' 40% 추석 할인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09 0
8952 "반려동물 등록부터 장례까지 할인" 신한카드, 펫 전용 카드 출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51 0
8951 "개업 6개월도 가능" 네이버페이, 소상공인 마이너스 통장대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116 0
8950 "월 15만원, 연간 180만원 지급"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대상·신청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99 1
8949 "비닐은 비닐끼리" 강남구, 강남역 등 4곳서 '폐비닐 분리배출' 시범사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10 0
8948 "제발 사주세요" 벤츠 전기차, 1년만에 '반값 가격' 충격 시세 근황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384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