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민경훈의 예비 신부가 jtbc '아는 형님 ' 연출을 맡았던 PD라고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민경훈의 예비신부는 '아는형님'의 연출은 맡고 있지 않으며,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민경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스무살에 데뷔해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팬들에게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다가오는 11월 제가 결혼을 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경훈 예비신부, 지금은 '아는형님' 아닌 다른 프로 준비 중
사진=민경훈SNS
팬들은 이에 축하를 보내며 "영원한 나의 스타, 결혼 정말 축하한다. 중학생이던 저도 서른 중반이 됐고 애가 둘이다", "중학생 때 오빠랑 결혼하는게 꿈이었는데 저는 서른셋 아기 엄마가 됐고 오빠는 왜 장가 안가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기쁜소식이라니, 너무너무 축하드린다"라며 그를 축복했다.
버즈는 여성 팬들 뿐만 아니라 남성 팬들이 많은 그룹이었던 만큼, 민경훈의 결혼 소식에 많은 남성 팬들도 그의 SNS에 축하 댓글을 남겼다. 남성 팬들도 그를 향해 "형님 노래 들으며 자랐고 형님 노래만 부르고 듣고 했다. 제 우상이었던 형님이 결혼을 한다니. 축하드린다.", "형 좋아했던 순수했던 저는 어느덧 딸 둘의 아빠가 됐다. 형도 예쁜 아이 낳아서 화목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민경훈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아는형님'을 통해 결혼 비하인드와 함께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 이야기들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여자친구와는 '아는 형님'을 매개로 가까워졌다" 며 '어묵탕 플러팅' 등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민경훈SNS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민경훈의 예비신부는 '아는형님' 뿐 아니라 '방구석 1열' , '안방판사', 전체관람가', '같이 걸을까' 등의 JTBC 주요 예능 프로를 연출했던 PD라 전했다. 민경훈이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하는 27일 '아는형님' 방송에서는 형님들의 폭풍 질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민경훈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성심 성의껏 대답한다고. 또 서장훈은 '아는형님' 녹화 전날 민경훈이 부재중 전화가 와있었다며, 이 때문에 결혼을 직감했다고 밝히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민경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그가 과거 밝혔던 이상형도 재조명되고 있다. 민경훈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에 출연해 "선이 요염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가진 사람이 이상형이라 밝혔었다.
민경훈의 연애 및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형님' 에서 낱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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