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리 남편 건물주 될 것" 박수홍♥김다예, 임신 8개월 행복한 예비아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4 23:10:03
조회 219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임신 8개월 차 일본으로 태교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일본 북해도로 태교여행을 떠난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 외에도 절친이라 알려진 손헌수 부부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어느덧 임신 8개월 차가 된 만삭 임산부 김다예는 식사를 하면서 맥주를 한 잔 마시는 남편 박수홍을 보고 "전복이(2세 태명) 아빠가 기분이 좋다. 행복하다"라며 "7월달에 정말 고생 많았다. 나는 당신이 일 나가는 뒷모습이 너무 불쌍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에 박수홍은 "여보만 그렇게 생각한다. 세상에 나를 이렇게 불쌍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당신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손헌수는 재빨리 끼어들어 "형님을 안타깝게 보는 분들이 많다. 많더라. 제가 다니면 '박수홍 씨 괜찮아?'라는 말을 저에게 굉장히 많이 물어보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박수홍은 "너무 감사하지. 갚으면서 살아야지"라고 답하자, 손헌수는 "저는 어떻게 보면 그게 좋은 것 같다. 국민들이 선배님을 계속 걱정하는 것"이라며 전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박수홍은 "사실 나는 어릴 때부터 동정받는 게 너무 싫었다. 가난했으니까. 옛날에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냉장고 있는 사람 손 들어', '차 있는 사람 손 들어' 그런 질문을 했었다"라며 "그렇게 선생님이 나에 대해서 파악하고 나면 나를 막 대하더라. 어린 나이인데도 그게 느껴졌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손헌수, 주변인들 모두 '박수홍 힘내라고 전해달라'


사진=유튜브 채널


이를 듣고 있던 김다예는 "정말 워낙 심하게 가난하지 않았나. 쥐가 떨어지는 지하실에서도 살았다고 들었다. 빚더미도 쌓였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옛날엔 그런 동정 어린 시선을 받기 싫어서 참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된다고 마음을 내려놓고 (지낸다)"라고 초연해진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손헌수는 "주변 분들이 저한테 '박수홍에게 전해줘라. 힘내라고' 그런 말을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라며 "선배님만큼 전 국민이 잘살기를 응원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나"라고 위로했다.

김다예 역시 남편을 향해 "이분 이제 5년 뒤에는 건물주 될 수 있다. 데뷔 40년 만에 건물주 될 수 있다"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고, 손헌수도 "다 온다. 그동안 잃은 거 정말 다 올 거다"라며 힘을 보탰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손사래를 치며 "나도 돈 벌고 잘 산다. 왜 내가 불쌍하냐. 나 장난 아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상대로 61억 7000만원을 횡령당했다고 고소했지만, 1심 재판부는 회삿돈 20억원에 대해서만 횡령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박수홍의 개인돈 16억원은 무죄로 판단했다.



▶ "우리 남편 건물주 될 것" 박수홍♥김다예, 임신 8개월 행복한 예비아빠 ▶ "5000만원 기부에도" 피식대학, 유튜브 조회수 보니 '처참'▶ "닭다리 하나 먹었어요" 류수영, '배려없다' 악플에 해명 나섰다▶ "잘사는 줄 알았는데" 신주아, '♥태국 재벌' 건강 이상 '입원' 충격 근황▶ "얼굴합이 역대급"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줄거리·등장인물·방영 언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248 "軍 보안 구멍 뚫렸나" 사채업자에게 넘어간 '암구호' 뭐길래?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6720 7
9247 "가을 제철음식 50% 할인" 대형마트, 인기 상품 '절반 가격' 판매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20 0
9246 "이렇게 하면 난방비 0원" 양심불량 가구, 보일러 계량기 '꼼수'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56 0
9245 "연 8% 고금리 특판" KB국민은행, 미국 금리인하에 '막차 적금'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66 0
9244 "진짜 용하네" 함소원, 전남편 진화 '재결합 어렵다' 무속인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66 0
9243 "보는 눈은 다 똑같애" 손태영, '♥권상우' 미국인에게 실시간 '헌팅'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33 0
9242 불법 현수막에 걸려 머리 깨졌는데…책임은 누가?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0360 11
9241 "판매 부진? 두고 봐야죠" 팀쿡 CEO, 아이폰16 본격 출시 '이제 시작'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8196 7
9240 "영상 외 생산자도 규제해야" '사이버렉카'로 알려지면 안 믿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21 0
9239 "좁아도 너무 좁네" 공공임대주택 공실 5만가구... 절반이 10평 이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90 1
9238 "美대선, 투표 시작됐다" 버지니아 등 3개주에서 대면 사전투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92 0
9237 푸바오·무뎅 이어 호주펭귄 '페스토' 인기몰이…SNS 19억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05 0
9236 "한달 만에 6천억원 증가" 카드론 42조 육박 또 '역대 최대'…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43 0
9235 "평균경쟁률 667대 1" 청담 르엘 1순위 청약에 5만6천여명 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87 0
9234 "혈액검사로 당뇨 등 어린이 비만 관련 질환 위험 조기진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64 0
9233 네이버서 5년간 삭제된 불법유통 개인정보 8만건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81 0
9232 "설탕 30% 줄였다" 오뚜기, 복숭아 향 가득 '가벼운 황도·백도' 출시 판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511 0
9231 "75세에 가진 아들" 김용건, 유전자 검사 '늦둥이 2살' 자녀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58 0
9230 "수술 대신 시술" 63세 최화정, '설화수' 모델 발탁 '피부 관리 비법' 대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76 0
9229 "걸그룹→아프리카 BJ" AOA 출신 권민아, 지민·설현 저격 최근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96 0
9228 "건방진 것들 그만 나대라" 의사협회 부회장, '간호사' 저격글 일파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51 0
922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지난달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4%대 하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53 0
9226 "40억원 넘을까"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 [6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0787 14
9225 "반려견이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멀뚱멀뚱"…견주 처벌될까?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76 0
9224 한국도로공사 "생명나눔하고 선불하이패스카드 받으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06 0
9223 병원급 비급여 진료비 1위는 정형외과·도수치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39 1
9222 "사실 아니면 고소하라고?" 곽튜브, '학폭논란' 폭로글에 '2차 가해' 반박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92 0
9221 "상암살며 이런 가수 처음" 아이유, 콘서트장 인근 주민에 '종량제봉투' 선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95 3
9220 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총점 같으면 전문과목 성적 상위자 뽑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78 2
9219 "내가 남자라고?" 레이디가가, 소문에 해명 안한 이유는... [7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9059 19
9218 "별 추가 적립 해드려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천 300만명에 이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28 0
9217 "취준생들 끼니 거르지 마세요"…광진구 '청년도시락' 사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81 1
9216 알코올농도 0.032%인데 음주운전 유죄→무죄 뒤집힌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05 0
9215 "이제 코인도 적금처럼 모으세요" 업비트, '적립식 상품' 판매 인기돌풍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497 0
9214 "결국 성심당이 이겼다" 코레일, 대전역 월세 '4억→1억' 양보 결정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4243 1
9213 "7번 고소했는데 무혐의" 에이프릴 이나은, '곽튜브' 네티즌 뿔난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54 0
9212 "진심으로 사죄한다더니" 양재웅, '♥하니' 사망 환자에 '내 탓 아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69 1
9211 "탈탈 털었는데"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 '탈세 0원' 무슨 일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21 0
9210 "10월 1일 쉬나요?"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10명 중 4명만 긍정적,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529 0
9209 "보험회사 팀장됐다" 조민아, 타로·사주·베이킹 클래스까지... '프로N잡러' [6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9822 11
9208 "유통가 '포스트 추석' 할인 행사"…추석 직후 소비심리 확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39 0
9207 난자동결 시술 70%는 30대…미혼여성 절반 "시술 고려했다" [10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7820 15
9206 "대출이자 부담 줄고 투자촉진·일자리 창출 기대" 美금리인하 파급효과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01 0
9205 "5년간 환급 신청가능" 항공권 예매 후 탑승 안해도 공항사용료 환급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41 0
9204 "선물양과 등 51종 가격인상" 뚜레쥬르, 크림빵은 내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28 0
9203 "국민연금 재원마련 위해 목적세 신설해야…후세대 부담 완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93 0
9202 "건널목 주의하세요" 교외선 내달 1일부터 시험 운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24 0
9201 "이번엔 생활화학제품·장신구서 발암물질" 알리·테무·쉬인...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94 0
9200 "자사앱으로 주문하면 가격 할인행사 검토" bhc, 배달앱 수수료 덜어줄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01 0
9199 "일도 취업 준비도 안 해요" 3년 이상 '쉬는 청년' 8만2천명...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5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