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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삶" SES 슈, 바다·유진 진짜 손절했나 '의미심장' 게시물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5 21:20:04
조회 290 추천 0 댓글 2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5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하루하루 '의미' 있는 시간… 매일 의미 있는 나만의 삶"이라며 "오늘을 위해 모두에게 건배"라는 내용을 담아 게시물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슈는 SES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할 만큼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또한 허리에 리본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단아하면서도 러블리한 착장으로 수영장 분위기를 한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까지 장착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전히 너무 아름답다", "잘 지내는 모습 보기좋다", "무한도전에서 봤을 때와 달라진 점이 없는 것 같다" 등 댓글을 달며 슈를 응원했다.

다만 앞서 슈는 S.E.S 멤버 바다와 불화설이 한 차례 제기됐던 터라, '의미 있는 나만의 시간'이라는 게시물의 구절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 별다른 의미 없이 일상적인 게시글을 올린 게 아니냐는 반대 의견도 존재했다. 

지난 2018년 슈는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연예계 활동을 전면으로 중단한 상태다. 당시 슈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을 드나들며 수차례 도박 행위가 적발되었기에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다만 당시 도박 혐의가 드러날 때만 하더라도 같은 SES 멤버 바다, 유진과 꾸준한 우정을 이어왔기에 세 사람의 의리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 생각됐다. 

슈·바다, 결국 서로 '언팔로우' 연락하지 않고 지내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그러나 이후 2022년 슈가 BJ로 복귀하면서 노출 의상 등을 입으며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르자 이를 말리던 바다와 갈등이 생겼다. 당시 바다는 "슈를 아끼는 마음에 '이건 아니다'라고 조언을 했지만, 그런 쓴소리가 불편했던 것 같다. 저와 거리를 두는 것 같다"라고 고백해 불화설이 제기됐다.

특히 슈와 바다는 인스타그램에서도 서로를 '언팔로우'하며 단절된 관계를 인정했다.

한 누리꾼은 바다의 인스타그램에 "S.E.S.는 영원히 3명인데 왜 유진 누나만 태그했나. 속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속상하다. 슈 누나랑 팔로우도 끊었고 멤버가 많은 것도 아닌데 언젠간 셋이 뭉칠 날을 기다린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바다는 해당 네티즌에게 "때로는 진정한 친구이기에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한다. 슈 양이 원하지 않는 부분이라서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직접 답글을 달았다.

그러면서도 바다는 꾸준히 3명의 SES를 언급하며 그들의 활동시절 영상과 뮤직비디오를 게재하고 있다. 최근에는 '꿈을 모아서'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하며 슈와 유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비춰 팬들에게 그리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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