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니의 소속사 OA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아티스트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또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시고 이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 해당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근거로 형사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도 선처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하게 말했다.
제니, 예능 '마이 네일 이즈 가브리엘' 출연한다
사진=제니SNS
소속사가 이러한 입장을 발표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제니의 친아버지가 AI소설을 출간했다는 이야기가 퍼졌기 때문이다. 제니는 블랙핑크 팀 내에서 유일한 외동딸로 아버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최근 제니는 오는 27일부터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에 출연을 확정했다. 해당 프로에서 새로운 '가브리엘'로 합류한 제니의 출연분은 오는 27일과 10월 4일에 방송된다.
제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의 한 마을에서 농가 민박의 사장님 '마리아'의 삶을 살아갈 예정이다. 그녀는 손님 픽업부터 요리, 연회 준비, 쿠킹 클래스 등 슈퍼스타 라이프가 아닌 평범한 농가민박 사장의 삶을 약 72시간동안 살아갈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제니의 사진이 담긴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포스터에서는 제니가 요리를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과 함께 또래들과 어울리는 모습,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현재 시청률 부진에 갇혀있다. 총 5명의 방송분이 끝났지만 여전히 1%대의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와 관련해 가브리엘의 문제점으로 '가브리엘이 무슨 뜻인 지 모르겠다'고 지적하는가 하면, '재미보단 감동에 초점을 맞춘 기획'을 꼽고 있다.
김태호 PD는 '가브리엘'의 뜻과 관련해 "홍길동 같은 거다.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누군가 나를 '가브리엘' 이라는 완전 새로운 이름으로 부르면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었지만, 시청자들에게까지 그 마음은 닿지 않은 듯 보였다.
제니의 '가브리엘' 출격 소식에 많은 이들이 제니가 '가브리엘'의 시청률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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